신디 로퍼(Cyndi Lauper)의 명곡·인기곡
1983년에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 미국의 가수 신디 로퍼(Cyndi Lauper)의 곡들을 소개합니다.
데뷔 싱글 ‘Girls Just Want to Have Fun’부터 네 번째 싱글까지 연속으로 차트 톱 5에 오르며 일약 스타가 된 그녀는, 다양한 곡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어 ‘일곱 가지 색의 목소리를 지닌 가수’라고도 불립니다.
그녀는 하던 밑바닥 시절 뉴욕의 일본 음식점에서 일한 것이 계기가 되어, 대단한 친일본파라고 합니다.
지진 재해 자선 활동에 참여하고,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이 플레이리스트로 신디 로퍼의 노래를 감상해 보세요.
신디 로퍼(Cyndi Lauper)의 명곡·인기곡(1~10)
Girls Just Want to Have FunCyndi Lauper

걸스 저스트 워너 해브 펀은 신디 로퍼가 솔로 가수로서 발표한 첫 메이저 싱글 곡으로, 일본에서의 당초 곡명은 ‘하이스쿨은 단스테리아’였습니다.
이후 원제가 가타카나 표기로 수정되었습니다.
또한 전 세계 10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고 15개국 이상에서 톱 10에 올랐습니다.
That’s What I ThinkCyndi Lauper

‘댓츠 왓 아이 씽크(That’s What I Think)’는 1993년에 4번째 앨범 ‘햇 풀 오브 스타즈(Hat Full of Stars)’에서 싱글로 발매된 곡입니다.
경쾌한 리듬의 곡으로, 가사는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생각하는 자신의 마음(개인적인 견해이지만)을 담고 있습니다.
Girls Just Wanna Have FunCyndi Lauper

여성의 사회 진출을 응원한 곡으로 알려진 명곡입니다.
1983년에 발매된 신디 로퍼의 데뷔곡으로, 미국 차트 2위, 전 세계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밝고 캐치한 멜로디와 힘 있는 보컬이 인상적이며, 여성이 자유롭게 즐길 권리를 노래한 가사는 당시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메시지로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뮤직비디오도 큰 화제를 모아 2022년 1월 유튜브에서 10억 회 재생을 달성했습니다.
일이나 인간관계에 지쳤을 때, 기운이 필요할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신디의 노래를 들으면 분명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Sisters of AvalonCyndi Lauper

1997년에 발매된 ‘Sisters of Avalon’은 1996년에 발매된 다섯 번째 앨범 ‘Sisters of Avalon’의 타이틀 곡을 싱글로 낸 것입니다.
이 곡의 싱글 발매는 일본에서만 이루어졌습니다.
Unconditional LoveCyndi Lauper

앨범 ‘A Night to Remember’에 수록된 곡입니다.
제목을 일본어로 번역하면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는 의미이며, 곡조에서도 자애와 온화함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신디다운 표현도 다수 눈에 띕니다.
Time After TimeCyndi Lauper

이 곡은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어서, 인트로에서 A파트를 거쳐 B파트로 이어지면서 조금씩 편곡도 고조됩니다.
미들 템포의 곡이라 후렴의 반복을 알고 있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색이 바래지 않는 곡입니다.
The Goonies ‘r’ Good EnoughCyndi Lauper

그 영화로 히트 차트를 올라가며 나 자신도 그녀의 존재를 알게 된 곡입니다.
인트로가 팝하고 영화에서 왔기 때문에 물론 히트했죠.
그 시절 80년대를 대표하는 곡입니다.
게임 음악에서도 이 BGM이 흘러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