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た’로 시작하는 곡을 인기 J-POP 중에서 소개!
노래방에서 부를 곡의 제목 마지막 글자를 이어 가는 끝말잇기 카라오케를 알고 계신가요?
의외로 부를 만한 노래가 없거나, 애초에 곡이 떠오르지 않아서 의외로 꽤 분위기가 달아오르곤 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た’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를 많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노래방에서 부르거나, 곡 제목만으로 하는 끝말잇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J-POP의 인기 곡들에서 골랐습니다.
꼭 참고해 보시고, 혹시 불러 보고 싶은 곡이 있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 ‘타’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と’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인기 곡들 중에서 소개!
- ‘테’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노래나 곡 제목 끝말잇기에!
- 노래방 초보자도 안심! 남성이 부르기 쉬운 노래
- 저음 여성분들 필독!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인기곡
- [노래방] 여성이 부르기 쉬운 곡을 한눈에 소개!
- ‘다’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대○○, 다이아몬드 등]
- ‘つ’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쇼와부터 레이와까지의 명곡을 소개!
- 'て'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카로 곡 모음
- ‘레’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노래방 끝말잇기에도 좋아요!
- ‘파’로 시작하는 곡. 게임 힌트나 플레이리스트 만들기에!
- ‘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힌트로!
- "と"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타’로 시작하는 곡을 인기 J-POP 중에서 소개! (271~280)
Time To Feelasobi

6인조 어반 믹스처 밴드 asobi.
기타, 베이스, 트랙메이커에 MC, 프런트, 보컬을 더한 구성으로, R&B를 팝 음악에 녹여낸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의 신곡이 바로 ‘Time To Feel’.
R&B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벌스에 따라서는 트렌디한 트로피컬 힙합이나 시티팝 같은 분위기도 풍깁니다.
매우 스무스하고 듣기 쉬운 곡이니, 팝이나 해외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댄스chelmico

한 번 들으면 귀에서 떠나지 않는 중독성이 인상적이고, 지나치게 밝지 않은 비터한 분위기가 세련됐다고 평판을 얻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여성 보컬이 부르는 시티한 무드의 힙합이 많아졌네요! Rachel과 Mamiko로 구성된, 2014년에 결성된 여성 랩 듀오입니다.
SAISON CARD의 CM 송으로도 채택되었습니다.
J-WAVE가 주최한 ‘SAISON CARD TOKIO HOT 100’의 크레디세종이 진행한 프로젝트 ‘MUSIC LOVERS ONLY PROJECT’의 일환으로 디지털 발매되었습니다.
태양의 스캣dorlis

여성 싱어송라이터 dorlis 씨는 오카야마시 출신입니다.
발음은 도리스입니다.
전국을 히치하이크하며 스트리트 라이브를 하던 중, 오카야마 다카시마야 앞에서 스카우트되어 2002년에 싱글 ‘혼잣말하듯이 사랑했어’로 인디 데뷔를 했습니다.
2005년에는 싱글 ‘마리포사’로 메이저 데뷔를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익숙해 온 클래식 기타를 중심으로, 화려하고 리드미컬한 고퀄리티 트랙과 dorlis 씨의 편안한 보컬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재지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독과 꽃이 공존한다’고도 불리는 연애의 줄다리기를 그린 세계관 또한 필청입니다.
다녀왔어 어서 와 고마워~우리의 미래~erica

고향인 야마나시현의 ‘야마나시 대사’와 ‘호쿠토시 친선대사’를 맡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erica 씨.
3번째 앨범 ‘고쿠우타3~당신에게 보내는 노래2~’에 수록된 곡 ‘다다이마 오카에리 아리가토 ~우리의 미래~’는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 ‘철도 발견전 철형님 후지타 다이스케 아나가 간다!’의 테마송으로 기용되었습니다.
이별이 아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듯한 가사는, 신세를 진 선배에게 보내는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느끼게 하죠.
피아노와 스트링스를 강조한 웅장한 사운드가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넘버입니다.
비록 닿지 못하더라도erica

연애를 하면 여러 가지 일로 설레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곤 하잖아요.
기운이 꺾였을 때, 다시 앞을 보고 싶을 때 들어줬으면 하는 곡이 바로 이 노래, ‘비록 닿지 않는다 해도’예요.
강한 여성상을 그린 것도, 강렬한 펀치가 있는 힘을 그린 것도 아니지만, ‘아, 이런 강함도 있구나’ 하고 깨닫게 해주는 곡이죠.
누구나 눈치채지 못할 법한, 그냥 지나쳐 버릴 만한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자신답게 있을 수 있는 것, 그 자체가 바로 강함이구나 하고 감동할 수 있는 한 곡입니다.
그저 병명만 알고 싶었어kyiku

카불, 성계, 카제히키의 보컬워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kyiku님의 2023년 9월 작품으로, 병명을 구하는 주인공의 내면적 갈등이 그려져 있으며, 고독감과 절망감이 잘 표현되어 있네요.
특히 후렴의 ‘사랑받고 있다는 실감을 원했어’라는 가사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정신적 건강과 자존감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깊이 있는 보컬로이드 곡입니다.
혼자 듣는 것도 좋지만, 친구와 함께 부르며 공감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TAPloqto

매스록 밴드로 분류되면서도 이모와 포스트 하드코어 같은 라우드한 장르의 영향도 느껴지게 하는 3인조 인스트루멘털 밴드, loqto.
난해하면서도 하이 레벨의 연주 기교와, 공격적이면서도 캐치함을 잃지 않는 곡들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TAP’에서 들을 수 있는 초절 기교는 솔리드하면서도 3피스라고는 믿기 어려운 두터운 앙상블로 귀에 남죠.
또한 해외 밴드와의 스플릿 릴리즈 투어를 진행하는 등, 그 잠재력에 주목이 모이고 있는 밴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