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KARAOKE
멋진 노래방 노래
search

‘た’로 시작하는 곡을 인기 J-POP 중에서 소개!

노래방에서 부를 곡의 제목 마지막 글자를 이어 가는 끝말잇기 카라오케를 알고 계신가요?

의외로 부를 만한 노래가 없거나, 애초에 곡이 떠오르지 않아서 의외로 꽤 분위기가 달아오르곤 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た’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를 많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노래방에서 부르거나, 곡 제목만으로 하는 끝말잇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J-POP의 인기 곡들에서 골랐습니다.

꼭 참고해 보시고, 혹시 불러 보고 싶은 곡이 있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타’로 시작하는 곡을 인기 J-POP 중에서 소개! (291~300)

다녀왔습니다 안녕칸노 메구미

가가와현에 거주하는 싱어송라이터 칸노 메구미 씨.

요양보호사로 3년간 일한 뒤 음악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요양보호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어르신을 테마로 한 곡을 자주 만든다고 해요.

이번 작품 ‘다녀왔습니다, 안녕’은 할머니의 3주기 때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귀를 사로잡는 독특한 보컬과 그것을 직설적으로 전하는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은 단순하지만, 말의 무게를 그대로 전해줍니다.

생명과 마주하는 음악을 소중히 들어보세요.

심심풀이버섯 제국

키노코 제국 – 심심풀이 Studio 버전
심심풀이 키노코제국

기타의 센티멘털한 음색으로 시작해, 그로부터 독특한 세계관으로 이끌어가는 곡입니다.

키노코테이코쿠의 작품으로, 2012년 5월에 발매된 미니 앨범 ‘소용돌이가 된다’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루한 일상과 마음의 갈등을 그린 8분이 넘는 대작.

슈게이저와 포스트록의 영향을 받은, 키노코테이코쿠 특유의 이모셔널한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단조로운 삶 속에서 느끼는 고독과 불안, 체념에 가까운 감정의 결이 가득 담겨 있어요.

혼자 노래방이나 마음 맞는 친구들과의 소수 인원 노래방에서 천천히 몰입해 부르고 싶은 한 곡입니다.

확실한 봄이었다미안하다고 말하지 못해서

봄의 정서를 가득 담아낸 곡이, 고멘나사이가 이에나쿠테의 ‘확실한 봄이었다’입니다.

2023년 3월이라는 시기에 공개된 이 곡은 산뜻함과 애잔함이 공존하는 걸작이에요.

그 안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과, 사라져 가는 기억에 대한 생각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속도감 있는 곡조가 가슴속에서 감정이 소용돌이치는 모습을 표현하는 듯하죠.

시크한 봄 노래를 부디 당신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 보세요.

대어 축제사쿠라 마야

축제라고 해도, 물고기가 대풍으로 많이 잡힌 것을 축하하는 모습을 노래한 곡은 엔카 가수 사쿠라 마야의 ‘대량마쓰리’입니다.

2008년에 사상 최연소 엔카 가수로 데뷔한 사쿠라 씨의 데뷔곡이죠.

어른들도 놀랄 만큼 구성진 창법은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어요! 물고기가 대풍으로 잡힌 기쁨뿐만 아니라, 열심히 바다에 나가 준 어부들에게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이 이 곡에는 담겨 있습니다.

물론 어부들뿐만 아니라, 열심히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의 수고를 칭송하는 데에도 딱 어울리는 축제 노래입니다.

태양이 떠오를 때까지사라사

사라사 – 태양이 떠오를 때까지 [Official Audio]
태양이 떠오를 때까지 사라사

지금까지 없었던 음악 경험을 선사해 주는 사람이 바로 사라사 씨입니다.

그녀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발라드도 팝도 아닌 묘한 분위기의 곡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사실 이것은 블루스의 요소를 그녀만의 방식으로 승화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촉촉하고 힐링되면서도 어딘가 따뜻한, 그 신비로운 감각을 꼭 한번 느껴보세요.

그리고 그녀가 의류 브랜드의 바이어이자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여 둡니다.

올바를 수 없어쭉 한밤중이면 좋겠는데.

ずっと真夜中でいいのに。『正しくなれない』MV(ZUTOMAYO – 옳아질 수 없어)
올바르게 될 수 없어, 계속 한밤중이면 좋겠어.

시원한 고음이 매력인 ACA네가 보컬을 맡고 있는 밴드, ‘줏토 한밤중이면 좋으니까.’.

그녀도 인터넷에서의 히트를 계기로 브레이크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남녀 불문하고 인기가 많죠! 그래서 멋진 곡을 찾고 있는 여성이라면 그녀의 곡을 추천해요! 다만 그녀의 대표곡인 ‘초침을 물다(秒針を噛む)’는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못 부르겠다고 하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그럴 때 이 곡은 그보다 조금 난이도가 낮아요.

음역대가 약간 높긴 하지만, 키를 조금 낮추면 부르기 쉬워질 거예요.

키를 조절해가며 미리 몇 번 연습해서 본인에게 맞는 키를 찾아두면, 막상 때가 왔을 때 스마트하게 소화할 수 있겠죠! 멋진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도!

‘타’로 시작하는 곡을 인기 J-POP 중에서 소개! (301~310)

여행을 떠나자!!!나카노 타이키

나카노 타이키 – 여행을 떠나자!!! [Music Video]
여행을 떠나자!!! 나카노 타이키

같은 세대라면 특히 마음에 와닿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카노 타이키 씨는 와카야마현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라이브 활동에 매우 활발한 뮤지션입니다.

마음속에서 싹튼 감정을 그대로 그려낸 듯한 자연스러운 사운드가 매력적이죠.

그리고 높은 공감성을 지닌 가사가 ‘같은 세대에게 와닿는다’고 적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오사카의 라이브하우스 등으로 활동 거점을 넓혀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작품을 많이 들려줄 것으로 기대되는, 주목할 만한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