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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노래나 곡 제목 끝말잇기에!

‘테’로 시작하는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편지(테가미)’, ‘천체(텐다이)’, ‘틴(틴)’, ‘테이크(테이크)’ 등 일본어와 영어를 가리지 않고 정말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단어로 시작하는 곡, 즉 ‘て’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들을 한꺼번에 소개할게요.

곡 제목의 마지막 글자를 이어가는 노래 제목 끝말잇기나, 제목만으로 진행하는 곡명 끝말잇기의 힌트로 활용해 보세요.

노래방에서 부르는 것도 염두에 두고 선곡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J-POP을 중심으로 소개하겠습니다.

‘테’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노래방이나 곡명 끝말잇기에! (211〜220)

Timber ft. Ke$haPitbull

Pitbull, Ke$ha – Timber (featuring Ke$ha – Official Video)
Timber ft. Ke$haPitbull

핏불의 말 그대로 파티 송입니다.

원조 파티 걸인 켸샤의 보컬도 최고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요소예요.

너무 놀고, 너무 마시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시죠? 쓰러지죠.

진짜, 이 곡은 그게 전부예요! 그냥 그냥 미소 지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때로는 그런 아무 생각 없는 날도 소중하잖아요!

날씨 장인포르노그라피티

히로시마현 출신의 2인조 록 밴드 포르노그라피티의 곡.

15번째 싱글 ‘시스터’의 커플링으로 수록된 곡으로, 경쾌함과 부유감을 느끼게 하는 인트로와 포르노그라피티 특유의 복잡하면서도 캐치한 멜로디가 기분 좋죠.

늘 정해진 색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마음의 색채와 하늘빛이 겹쳐지는 가사에서는, 듣다 보면 공감하게 되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마음의 오르내림에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다가가 주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고 싶어지는 넘버입니다.

제도 군청R Sound Design

제도 군청/R Sound Design feat. 하츠네 미쿠-Imperial blue
제도 군청 R 사운드 디자인

가벼운 리듬이면서도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세련된 곡입니다.

도시적인 감각이 흘러넘치는 작풍으로 지지를 받는 보카로P, R Sound Design님의 작품으로 2020년에 공개되었습니다.

노래하는 이, 젤님께 제공했던 곡의 보카로 버전입니다.

쿨한 사운드 메이킹이 특징적이라 듣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금단의 사랑을 연상시키는 아슬아슬하고 관능적인 가사도 매력 중 하나죠.

이런 사랑에 동경을 품는 분, 계시지 않을까요?

‘테’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 노래방이나 곡 제목 끝말잇기에! (221~230)

TKCRIZE

2017년, RIZE가 7년 만에 발매한 여덟 번째 앨범 ‘THUNDERBOLT~돌아온 썬더볼트’에 수록된 곡입니다.

KenKen의 베이스가 강조된 이 곡에서는 그들만의 얼터너티브 록 위에 얹힌 묵직한 저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KenKen과 드럼을 맡은 카네코 노부아키 형제가 만들어내는 리듬은 언제 들어도 찰떡같이 잘 맞네요.

편지ROYALcomfort

[눈물 나는 노래. 어머니께] ROYALcomfort/편지. [실화]
편지 ROYAL comfort

ROYALcomfort의 곡 ‘편지’는 어머니에 대한 깊은 감사와 마음이 담긴, 가슴을 울리는 한 곡입니다.

어린 시절의 불안과 외로움, 부모에게서 받은 사랑과 가르침을 되새기며, 이제는 자신이 부모가 되어 그 사랑의 깊이를 전하려는 마음이 멜로디와 함께 표현되어 있습니다.

힘들 때는 솔직하게 힘들다고 말할 수 있고, 서로를 지지해 주는 가족의 유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 주지요.

육아에 힘쓰는 모든 가족들께 꼭 들어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분명 마음에 따뜻하게 다가가 용기와 희망을 건네줄 것입니다.

아이가 자라갈수록 그 가사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음미하게 되실 거예요.

틴에이저~졸업~Raphael

라파엘 – [졸업 라이브] 틴에이저~졸업~
Teenage~졸업~ 라파엘

기타리스트 카즈키가 19세의 젊은 나이로 급서(급작스럽게 세상 떠남)하면서 활동을 중단했고, 2016년의 마지막 라이브를 끝으로 해산한 비주얼계 메탈 밴드 Raphael의 곡입니다.

세컨드 미니앨범 ‘졸업’에 수록된 곡으로, 10대 멤버들이 만든 실시간의 심정과 무사히 ‘졸업’이라는 인생의 전환점에 설 수 있었다는 성취감을 떠올리게 하죠.

경쾌하고 질주감 있는 곡조와 아름다운 멜로디는 어쿠스틱 기타 한 대로의 탄주와 노래(弾き語り)로도 마음에 와닿을 것입니다.

졸업식을 맞이하는 분들의 마음에 다가가 주는, 선물로도 딱 맞는 넘버입니다.

Take A BowRihanna

바베이도스 출신의 R&B 가수 리아나가 2007년에 발표한 앨범 ‘Good Girl Gone Bad’에 수록된 곡입니다.

연인과의 이별을 노래한 곡으로, 끝난 사랑을 연극의 막 내림(마지막 인사)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피아노 반주를 바탕으로 한 차분한 발라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