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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부르면 좋은 노래 모음 [90년대~00년대 곡]

30대 남성분들 중에 이성과 노래방에 갔을 때 어떤 노래를 부르면 좋을지 고민되는 분들이 많지 않나요?

이 글에서는 그런 남성분들에게 꼭 불러봤으면 하는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할게요!

30대분들에게 추억이 될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의 곡들 중에서,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노래를 골라봤으니 선곡에 꼭 참고해 보세요.

이번에는 발라드 느낌의 곡들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니, 부드럽고 멋지게 불러주세요!

30대 남성이 불러줬으면 하는 곡 모음 [90년대~00년대 곡] (21~30)

결의의 아침에Aqua Timez

Aqua Timez '결의의 아침에' 뮤직 비디오(영화 '브레이브 스토리' 주제가)
결의의 아침에 Aqua Timez

다정함과 공감으로 가득한 가사가 마음에 깊이 울리는 곡입니다.

미숙함을 숨기지 않고, 자신다운 삶을 걸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따뜻한 멜로디에 실려 편안하게 전해집니다.

일상 속에서 품는 흔들림과 갈등, 본심을 말하지 못하는 애틋함까지도 다정히 감싸 주며, 모든 이에게 다가가는 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Aqua Timez가 2006년 7월에 발표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브레이브 스토리’의 주제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삿포로 맥주의 ‘신춘 스포츠 스페셜 하코네 역전’ CM송으로도 기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마음이 흔들릴 때나 중요한 결정을 앞둔 순간에 꼭 들어봤으면 하는 한 곡입니다.

노래방에서도 멜로디를 따라 부르기 쉬워, 마음을 담아 노래할 수 있습니다.

잠깐B-DASH

이 곡은 B-DASH의 메이저 싱글로, 소리로 듣고 즐기는 느낌의 노래입니다.

실제 가사를 보면 영어와 일본어가 뒤섞여 엉망이지만, 그 점이 오히려 B-DASH의 특징이고 영어풍의 곡 분위기가 멋지죠.

음역은 D#3~A#4이며, 최고음은 hiA#로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전반적으로는 D4 근처가 많이 등장합니다.

곡이 짧기 때문에 가사는 신경 쓰지 않고 분위기에 맞춰 끝까지 신나게 불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꼭 도전해 보세요!

30대 남성이 불러주면 좋은 노래 모음 [90년대~00년대 곡] (31~40)

고마워!!HOME MADE 가족

HOME MADE 家族의 ‘THANK YOU!!’는 통산 세 번째 싱글로, TV 도쿄 계열 애니메이션 ‘BLEACH’의 두 번째 엔딩 테마입니다.

HOME MADE 家族의 라이브에서는 팬들이 ‘앙코르!’라고 외치는 대신, 이 ‘THANK YOU!!’의 후렴 부분을 함께 부른다고 해요.

이 곡의 특징은 넓은 음역대로, A2~G4가 사용됩니다.

저음을 담당하는 KURO가 A2에서 시작하는 1옥타브 구간을 주로 부르고, 리드 보컬인 MICRO가 KURO의 한 옥타브 위를 부르는 이미지입니다.

두 분의 주고받는 호흡이 정말 멋지죠.

음역은 넓지만 전반적으로 그렇게 높지 않아 비교적 남성이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생각해요.

힙합 장르이니 손으로 리듬을 타면서 불러 보세요!

안아줘 세뇨리타야마시타 토모히사

야마시타 토모히사(Tomohisa Yamashita) 다이테 세뇨리타 [2014 버전]
안아줘 세뇨리타 야마시타 토모히사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아이돌 그룹 NEWS에 소속되어 있었던 야마시타 토모히사.

애칭은 야마P.

그런 야마P가 2006년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뷔 솔로 곡을 발표했습니다.

‘다이테 세뇨리타’는 TBS 계 드라마 ‘쿠로사기’의 주제가로 사용된 곡입니다.

이 곡은 인트로가 멋지고 인상적이죠.

아이돌 곡이기도 해서 음역대가 좁고, 고음이 자신 없는 분들도 부르기 쉬운 곡입니다.

A멜로의 시작은 꽤 낮은 편이라 음정을 잡기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정성스럽게 부르면 분명 괜찮을 거예요! 또, 후렴에는 간단한 안무도 있으니 리듬을 타면서 즐겁게 불러 보세요.

낙원 베이베RIP SLYME

현재 30대 분들께는 2025년 4월에 발표된 RIP SLYME 오리지널 멤버 5인의 재시동 소식이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뉴스였을 것입니다.

2000년대에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그들이지만, 노래방에서 부를 곡을 꼽자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2002년에 발매된 ‘낙원 베이베(楽園ベイベー)’겠죠.

최근에는 틱톡 등에서 리바이벌 히트도 하며 젊은 세대에게도 잘 알려진 곡입니다.

라틴풍 편곡과 타입이 서로 다른 4명의 MC가 있다는 그들의 강점이 한껏 발휘된, 분위기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킬러 튠이라 노래방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넘버예요.

멜로디 라인도 풍성하게 담겨 있어 랩이 어려운 분들도 도전하기 쉬울 것 같네요.

친구들과 랩을 주고받으며 함께 부르면 분명 즐거울 거예요!

영광의 다리유자

영광의 다리 – 유즈 (풀버전)
영광의 다리 유즈

인생에서 겪는 어려움과 좌절, 그것을 극복해 희망을 거머쥐기까지의 여정을 노래한 곡입니다.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눈물과 남몰래 흘린 땀 끝에 있는 빛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주는 멜로디와 가사로 엮어져 있습니다.

유즈가 2004년 7월에 발표한 이 곡은 아테네 올림픽 NHK 공식 테마송으로 기용되어, 남자 기계체조 단체의 금메달 획득 순간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각인되었습니다.

본작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가로 계속해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사람, 앞을 가로막는 벽에 맞서 싸우는 사람, 그런 인생의 소중한 순간에 함께하는 한 곡으로서 가슴에 와닿는 힘찬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천체 관측BUMP OF CHICKEN

요동치는 청춘의 질주감이 그대로 소리로 울려 퍼지는 듯한 거친 기타 사운드와 마음을 뒤흔드는 멜로디가 영원한 빛을 발하는 명곡 중의 명곡입니다! 2020년대인 지금도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BUMP OF CHICKEN의 초기 대표곡 ‘천체관측’은 노래방에서도 정석 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죠.

당시 20대 초반이었던 후지와라 모토오의 풋풋함이 남아 있는 보컬은 언제 들어도 가슴을 울리지만, 전반적으로 음정은 낮은 편이라 고음이 약한 분들도 도전하기 쉬울 거예요.

음정의 상하 이동은 다소 격하고, 특히 A메로는 꽤 낮은 음을 요구하므로 밋밋해지지 않도록 후지와라 씨처럼 농밀한 느낌을 제대로 살릴 수 있게 의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