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고양감 넘치는 아름다운 추천 인기곡 [2025]
갑자기 드리는 질문이지만, 여러분은 ‘트랜스’라는 음악 장르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클럽 음악이나 댄스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어쩐지 신나기만 하고 가벼운 이미지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이 글에서는 나와는 상관없는 장르일지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도 꼭 들어 보셨으면 하는, 환상적이면서도 고조감 넘치는 아름다운 트랜스 명곡들을 모았습니다.
최신의 주목곡과 히트곡을 중심으로, 정석적인 명곡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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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고양감 넘치는 아름다운 추천 인기곡【2025】(91〜100)
Let The Light Shine InDarren Tate vs. Jono Grant
대런 테이트는 2000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영국의 트랜스 음악 프로듀서이자 클럽 DJ입니다.
이 트랙은 1969년부터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프로듀서 조노 그랜트와의 협업으로, 2003년에 발매되었습니다.
DrugsDoss
도스는 1990년생 미국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레코드 프로듀서, DJ로, 드림 트랜스와 일렉트로 하우스 등의 음악 장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Drugs’는 2023년 7월에 발매된 최신 싱글로, 아피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곡은 일렉트로닉과 댄스 팝을 융합한 스타일로, 다크하고 에지 있는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입니다.
가사에서는 클럽 문화 속에서 생겨나는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약물이 만들어내는 일시적 도피와 진정한 사랑의 대비가 그려져 깊은 주제성을 느끼게 합니다.
테크노나 일렉트로를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 조금 다크하고 언더그라운드 성향의 댄스 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꼭 들어보길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Café Del Mar (Three ‘n One Radio Edit)Energy 52
독일을 기반으로 한 트랜스 프로젝트인 폴 슈미츠-뮌만과 하랄트 블리첼의 가장 큰 히트곡입니다.
수많은 리믹스가 발매되었으며 여러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되었습니다.
2011년 4월, 이 곡은 지난 20년간의 피트 톡의 ‘Top 20 Dance Tracks’에서 BBC 라디오 1 청취자들에 의해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Arganda (Original Mix)Heatbeat
음색에 묵직한 저음이 있고 깊이 있는 멜로디에 기계적인 포비트 킥 사운드가 융합된 트랜스 곡입니다.
정통 트랜스다운 면도 있지만, 멜로디가 독창적이라 듣다 보면 질리지 않습니다.
몸을 움직이고 싶어지는 멜로디가 포비트 킥과 어우러져 아주 좋습니다.
Cobalt (Original Mix)Protoculture
이것이야말로 트랜스와 테크노의 융합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온더플로어 비트가 전면에 나와도 트랜스 멜로디를 전혀 방해하지 않고, 좋은 느낌으로 융합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바로 트랜스 테크노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멜로디가 풍부한 리듬에 마음을 빼앗길 것 같습니다.
Harlequin – the Beauty and the BeastSven Vath
트랜스라고 해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스벤 배스는 코쿤 레코딩스를 이끌며 테크노 DJ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씬의 개척자이지만, 이 곡은 트랜스의 명곡으로 알려져 있죠.
짙고 최면적인, 끝없이 이어지는 그루브는 일본인에게는 그다지 호평을 받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멜로디도 거의 없지만, 90년대 영국에서 열리던 레이브에서 자주 흘러나오던 피크 타임 앤섬이었습니다.
One More SunriseTwo&One & Sarah Russell
투 앤드 원과 사라 러셀의 우아한 보컬 트랜스 협업 곡 ‘One More Sunrise’는 RNM 레이블에서 2023년 12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사라의 감성적인 보컬과 투 앤드 원의 다이내믹한 트랜스 사운드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주목할 만한 한 곡입니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 끝을 맞이하는 쓸쓸함, 미래로 한 걸음 내딛는 용기 등 공감을 부르는 가사 주제가 감정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듣고 싶어지는,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사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