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쇼와부터 레이와까지의 명곡을 소개!
‘츠’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고 하면, 당신은 어떤 노래가 떠오르나요?
바로 떠오르지 않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달(月)’, ‘날개(翼)’, ‘강한(強い)’, ‘죄(罪)’처럼 ‘츠(つ)’로 시작하는 단어를 보면, ‘아, 그 노래!!’ 하고 떠올리는 곡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기사에서는 그런 ‘츠’로 시작하는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하겠습니다.
곡 제목 제한으로 하는 끝말잇기는 물론, 부른 노래의 마지막 글자를 이어가는 끝말잇기 노래방의 힌트로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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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つ’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쇼와부터 레이와까지의 명곡 가운데 소개! (71~80)
쓰가루 해협 겨울 풍경이시카와 사유리

북국의 겨울 풍경과 애잔한 사랑의 마음을 아름답고 감성 풍부하게 그려 낸 명곡이 있습니다.
이시카와 사유리 씨가 힘 있게 노래하는 이 작품은, 우에노발 야간열차에서 아오모리로 향해 세이칸 연락선을 타고 마지막 이별을 고하는 한 여성의 마음속을 담아냅니다.
1977년 발매 이후 일본 레코드 대상 가창상 등 수많은 영예를 안은, 엔카의 금자탑이라 할 수 있는 한 곡입니다.
혹한의 쓰가루 해협을 무대로, 눈과 파도 소리에 둘러싸인 채 조용히 이별을 결심하는 여성의 모습이 가슴을 울립니다.
함께 노래하고 박수를 치며, 아련한 추억에 잠길 수 있는 멋진 시간을 모두 함께 즐겨 보세요.
강하고 덧없는 것들Cocco

바다의 이미지가 있는 곡이라 여름 드라이브 플리에 꼭 넣고 싶은 한 곡입니다.
COCCO의 세계관은 매우 독특하지만, 사랑하는 마음과 인간의 약하고 덧없는 면을 노래한 곡이에요.
조금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곡이 드라이브 중간중간에 흘러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꽃봉오리GOOD ON THE REEL

헤어진 연인을 향한 마음을 떨쳐내려는 남성 시점으로 그려진 감성적인 이별 노래입니다.
2006년에 결성된 록 밴드 GOOD ON THE REEL의 곡으로, 2015년에 발매된 두 번째 앨범 ‘페트리가 부르고 있어’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밴드를 좋아하는 고등학생이라면 꽂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멜로디 센스가 독특하네요.
Tutti Frutti(Takkyu Ishino Remix)New Order

뉴웨이브계의 전설 NEW ORDER를 리믹스.
플로어용 트랙으로 바뀌었네요! 독특하게 꿈틀거리는 베이스라인, 애시드 사운드로 변모했습니다.
일본인이 만든 테크노 리믹스는 본격적인 분위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 트랙은 전 세계의 플로어에서 통하는 사양입니다.
2016년에 발매된 비교적 새로운 곡입니다.
달에 내리는 비THE BOOM

2014년에 해산해 버린 THE BOOM.
그들이 1999년에 발매한 스무 번째 싱글이 바로 이 ‘달에 내리는 비’입니다.
달과 관련된 곡들은 잔잔하고 어른스러운 것이 많은데, 이 곡도 그런 노래 중 하나예요.
제목부터가 벌써 무디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비 오는 밤에 달을 찾아보며 차분히 듣고 싶은 한 곡입니다.
츠키노우타게TUFF SESSION

2001년에 결성되어 2005년에 메이저 데뷔를 이룬 TUFF SESSION.
레게를 축으로 삼으면서도, 일상의 감정과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하는 그들의 스타일은 마음을 울립니다.
우치다 코헤이의 맑은 보컬과 함께하는 곧은 가사가 그들의 곡의 큰 매력입니다.
대표곡 ‘Full Of Roots~후르츠~’는 그들의 다채로운 음악성과 메시지를 느낄 수 있게 해 주며, 2005년 데뷔 이후 많은 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고 있습니다.
TUFF SESSION은 확고한 메시지성과 유일무이한 스타일로 레게 신(scene)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네요.
TsugaruUttara-Kuru & Mizuyo Komiya

먼저, 일본풍이지만 댄서블한 곡부터.
쓰가루 샤미센+샤쿠하치+불경=테크노 일렉트로의 와(和) 유닛 ‘웃타라·쿠루’가 선보이는 묵직하고 지나치게 멋진 한 곡.
정말 클럽에서도 들을 법한 압도적으로 쿨한 트랙입니다.
외국인 인기도 높고, 통판에서의 이지 리스닝 인기도 절대적이에요.
참고로 유닛명은 인도의 전통적 이상국토를 뜻하며, 매우 불교적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