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 시작하는 곡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에!
J-POP 곡 제목으로 끝말잇기를 하거나, 노래방에서 끝말잇기 형식으로 다음에 부를 곡을 정하는 ‘끝말잇기 노래방’을 하다 보면, ‘○○로 시작하는 노래’라고 검색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나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う’로 시작하는 노래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다(海)’, ‘웨딩(ウェディング)’, ‘거짓말(嘘)’, ‘아름다운(美しい)’ 등등, ‘う’로 시작하는 말들 중에는 곡 제목에 자주 쓰이는 단어가 정말 많죠.
시대나 성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곡을 엄선했으니, 꼭 선곡하실 때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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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로 시작하는 노래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에! (131~140)
When I Was Your ManBruno Mars

실연의 아픔과 후회를 노래한 가슴을 울리는 피아노 발라드입니다.
미국 출신의 브루노 마스가 연인을 잃은 남성의 시점에서 써 내려간 이 곡은,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면서도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복잡한 심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2013년 1월에 발매된 이 노래는 앨범 ‘Unorthodox Jukebox’에 수록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했고,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담백한 피아노 반주와 강렬한 보컬이 인상적이며, 실연의 아픔을 달래고 싶은 분이나 소중한 사람에 대한 마음을 다시금 확인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UTAGE MUSICCRAZY HiTMAN

가나가와현 아쓰기시를 거점으로 2003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레게 록 밴드.
미국 서해안의 서블라임(Sublime)에게서 영향을 받은 CRAZY HiTMAN은 스카 펑크, 레게, 더브, 서프,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융합한 유일무이한 사운드가 매력입니다.
2006년 앨범 ‘Dear, JAUNTY PEOPLE’로 데뷔한 이후, 독자적인 진화를 거듭하며 꾸준히 음원을 발표해왔습니다.
2012년 오르간 연주자 다이찬(Daichan)이 합류한 뒤로는 자신들의 음악 스타일을 ‘UTAGE MUSIC’이라 칭하며, 연회와도 같은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는 황홀한 공간을 만들어왔습니다.
바로 ‘미소’를 테마로 내건 그들만의 세계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쾌한 사운드에 마음이 설렌다면, 꼭 라이브로 체험해 보세요.
Where Have You BeenKelly Clarkson

영화 ‘Only Murders in the Building’의 인상적인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가슴 울리는 피아노 발라드가 켈리 클락슨에 의해 2025년 5월에 공개되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팝 가수인 그녀에게는 처음으로 독립 레이블에서 발매된 작품으로, 과거의 사랑과 새로운 만남에 대한 희망을 그려냅니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심플한 편곡에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그녀의 보컬이 절묘한 균형으로 녹아들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몬태나주 로케이션에서 촬영되었고, ‘The Kelly Clarkson Show’에서 최초 공개되었습니다.
5월 9일과 10일에는 애틀랜틱 시티에서의 라이브도 예정되어 있으며, 음원에 의존하지 않는 생연주에 집중한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깊은 감정 표현과 메시지를 담은 가사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할 수 있는 한 곡입니다.
weekly니시나

2025년 4월에 발매된 싱글 ‘weekly’는 니시나 씨의 음악적 재능을 느낄 수 있는 주옥같은 팝 튠입니다.
편안한 멜로디 라인과 중독성 있는 보컬이 절묘한 균형으로 어우러져 부드러운 세계관을 그려냅니다.
게다가 혼 섹션의 상쾌한 음색이 가슴을 뻥 뚫리게 해주죠.
휴일 오후,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제격이라고 생각해요.
겉과 속 러버스wowaka

wowaka 씨가 손수 만든 이 작품은 2009년 8월 발매 이후, 많은 리스너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현실과 허구, 사랑과 증오와 같은 상반된 감정이 테마로 그려져 있으며, 쏟아내듯 이어지는 가사와 록 사운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발매 이후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여전히 바래지 않는 매력을 발하고 있어요.
보카록의 명곡을 꼭 열창해 보세요!
저는 울 것 같아요The Otals

사촌 두 명으로 구성된 슈게이저 듀오 The Otals는 2000년대 인디 팝의 강한 영향을 받은 사운드를 펼친다.
June FAXxxxxx와 Marina Timer가 들려주는 호흡이 척척 맞는 하모니 워크가 돋보이는 곡들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2021년 3월 EP ‘The Night Swallows’를 무료 공개하며 데뷔했고, 달콤한 멜로디와 ‘Pet Sounds’를 연상시키는 코러스 워크로 주목을 받았다.
스스로 “세계에서 가장 친숙한 슈게이저”를 표방하며, 아메리칸 카툰을 떠올리게 하는 아트워크도 인상적이다.
2024년 8월에 첫 라이브를 개최했고, 2025년 2월의 단독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는 등, 착실히 팬을 늘려가고 있다.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와 The Smashing Pumpkins의 영향이 느껴지는 그들의 음악은, 단순하면서도 절실한 멜로디와 폭발적인 사운드를 원하는 리스너에게 추천할 만하다.
갓 태어난 멜로디 (feat. bird)히라도 유스케

재즈와 J-POP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호사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한 곡입니다.
히라토 유스케가 손수 완성한 이 작품은 세련된 피아노 터치와 bird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온화하지만 열정적인 멜로디 라인이 마음 깊이 울려 퍼집니다.
2011년 12월에 발매된 솔로 데뷔 앨범 ‘Speak Own Words’에 수록된 본작은, 히라토가 quasimode에서의 활동을 거쳐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한 중요한 한 곡이 되었습니다.
재즈를 일상적으로 듣지 않는 분들도 친숙하게 느낄 수 있으며, 해질녘의 릴랙스 타임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고요한 순간에 이 우아하고 따스한 사운드가 제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