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추천 밴드. 해외의 인기 밴드
지금 전쟁으로 여러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이번 일을 계기로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라는 나라에 주목해 보신 분들도 많지 않으신가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비슷한 음악이 발전해 있으며, 심포닉 메탈과 앰비언트 같은 장르에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실력을 자랑합니다.
이번에는 그런 우크라이나에서 활약하는 인기 밴드를 픽업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음악 씬과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우크라이나 지원 모금을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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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추천 밴드. 해외의 인기 밴드(41~50)
Winter ShadeEDENIAN

매우 환상적인 정통 고딕 메탈이면서도, 보통은 전자 사운드를 중심으로 비교적 가볍게 정리해 놓은 것이 에데니안이다.
여성 보컬과 거친 계열의 남성 데스보이스가 서로 얽히며, 어딘가 여러 고민과 얽매임을 느끼게 하는 묵직함이 있다.
병맛이 아닌 병적/우울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밴드다.
За землю (For the land!)Goverla

우크라이나의 페이건 메탈, 호베를라.
걸걸한 목소리와 굵직한 사운드에, 비트의 격렬함은 역시 페이건 블랙 계열이라는 느낌이다.
곳곳에 포크, 즉 매우 민족풍의 음색도 들어가 있어, 메탈이라기보다 하드록적인 굵직한 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뭐랄까,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보는 사운드.
Solitary Sandpiper JourneyKARFAGEN

KARFAGEN(카르파헨)은 심포닉 록 계열 밴드인데, 이 작품이 발표된 2009년 무렵에는 아주 상쾌하고 이렇게 탁 트인 곡들을 선보이곤 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북유럽풍과 현지에서 인기 있던 동유럽계 포크로어가 섞인 느낌에 가깝고, 메탈이라기보다는 꽤 팝 성향으로 기운 한 곡이죠.
듣기 편한 걸 찾는다면 이 밴드를 추천! 탁 트인 감각의 세련됨이 있는 점도 아주 좋아요.
참고로 대부분의 곡은 인스트루멘털이며, 가끔 여성 보컬 곡도 있습니다.
Гори, Палай!NATURAL SPIRIT

1999년에 결성된 포크 메탈 밴드, 내추럴 스피릿.
민속 음악을 접목한 포크 메탈로 알려져 있으며, 매우 세련된 멜로디로도 유명합니다.
간단히 말해,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러시아의 포크 메탈 밴드 아르코나와 비슷한 사운드라고 할 수 있죠.
포크 메탈은 데스 메탈처럼 하드한 사운드는 아니지만, 곡의 구성은 장대해서 압도적인 박력을 느끼실 겁니다.
꼭 체크해 보세요.
Sita RosaNATURAL SPIRIT

켈틱 멜로디 같은 음악에 기타, 파이프,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포크 느낌의 메탈풍 밴드, 내추럴 스피릿.
세상을 아무리 찾아도 여기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 음악, 정말 뼈대가 굵은 인상입니다.
처음엔 아저씨의 듣기 거친 중후한 보컬인가 했더니, 중간에 쌍으로 들어오는 아름다운 여성 보컬이 더해지는 부분도 정말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밴드입니다.
БраттяВасиль Жадан

스피드, 파워, 테크닉, 복싱 IQ,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춘 우크라이나의 영웅 올렉산드르 우시크 선수는 타이슨 퓨리와의 경기를 열망하고 있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헤비급 복서 중 한 명입니다.
이 ‘Браття’라는 곡은 그런 우시크 선수의 입장곡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단조를 활용한 록 사운드가 인상적인 한 곡이니, 꼭 체크해 보세요.
Люди, як корабліСкрябiн

‘우크라이나의 뉴웨이브 밴드’라고 불리는 스크랴빈.
세련되고 가볍고, 동유럽 밴드들 중에서는 비교적 산뜻하고 밝은 인상을 줍니다.
일본에도 팬 사이트가 있고, 가사 번역 사이트 등도 있어서, 현지에서 인기가 높게 평가되는 가사를 음미해 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