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아기를 재울 때 들려주고 싶은 노래. 세계의 명곡·인기곡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들은 잠자는 것을 자신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라고 착각한다고 하네요.
그 결과 쉽게 잠들지 못해 울어버리거나, 금방 눈을 떠버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신생아를 돌보고 있는 엄마, 아빠들은 매일 수면 부족이시죠.
그래서 이번에는 아기 재우기에 추천하는 팝송을 모아봤습니다.
아기를 안심시키는 멜로디와 템포의 곡들뿐이니, “무엇을 해도 재워지지 않는다” 그런 때에 꼭 한 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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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아기를 재울 때 들려주고 싶은 노래. 세계의 명곡·인기곡(1~10)
Brahms’ lullabyJewel

시인이기도 한 미국 출신 아티스트 주웰.
팝, 컨트리, 어덜트 컨템퍼러리 등 다양한 장르에 능한 아티스트이지만, 그중에서도 컨트리를 특히 추천합니다.
대학에서 배운 오페라의 요소가 느껴져서, 일반적인 컨트리와는 다른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이 ‘Brahms’ lullaby’ 역시 그런 특징을 지닌 작품으로, 클래식 작품을 컨트리로 녹여낸 치유와 개성이 넘치는 분위기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Far AwayLibera

영국의 유명한 작곡가 로버트 프라이즈먼이 결성한 소년합창단, 리베라.
빈 소년합창단처럼 아름다운 코러스가 인상적이며, 현재도 멤버를 교체해 가며 전 세계에서 라이브 공연을 열고 있습니다.
그런 리베라의 곡 가운데 아기 재우기에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바로 ‘Far Away’입니다.
장대한 멜로디이지만 과하게 고조되지 않아 듣기 편안함은 최고일 것입니다.
엄마에게도 치유가 되는 곡이라고 생각하니, 부모와 아이가 함께 들어보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Crystal LullabyCarpenters

‘Crystal Lullaby’는 미국의 남매 듀오 카펜터스가 1972년에 발매한 네 번째 앨범 ‘A Song for You’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앨범에서 싱글로 커트된 ‘Goodbye to Love’의 B면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가 부르는 자장가는 잠을 부른다’라고 노래하는 가사는 아이를 재우는 아버지에게 딱 맞는 곡입니다.
여성 보컬 곡이지만, 꼭 아이를 재울 때 불러 보세요!
[팝] 아기 재우기에 들려주고 싶은 노래. 세계의 명곡·인기곡(11~20)
Into DustMazzy Star

1990년에 발표된 데뷔 앨범이 “도어스 이후 최고의 사이케델릭 밴드”라고까지 평가받은 2인조 밴드, 마지 스타의 곡입니다.
2집 앨범 ‘So Tonight That I Might See’에 수록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만으로 이루어진 편곡 위에 깊이 있는 보컬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죠.
단순하면서도 포근하게 감싸주는 듯한 곡조는 아기의 불안도 덜어 주고, 잠으로 이끌어 줄 거예요.
무엇을 해도 잠들지 않는 아기에게도 꼭 들려주고 싶은 넘버입니다.
The Long Day Is OverNorah Jones

『The Long Day Is Over』는 노라 존스가 2002년에 발매한 앨범 『Come Away with Me』에 수록된 곡입니다.
미국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그래미상을 무려 8개 부문에서 수상한 몬스터 앨범이죠.
애잔한 피아노 선율과 노라의 가까이에서 감싸 안아주는 듯한 따뜻한 보컬은 듣고 있으면 힐링이 됩니다.
자장가로도 아주 잘 어울리니, 꼭 아이에게 들려주세요!
Moon RiverAudrey Hepburn

1961년에 공개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가 ‘문 리버’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극중에서 주연 배우 오드리 헵번이 직접 노래한 것으로도 유명하죠.
같은 해 아카데미상에서는 주제가상을, 그래미상에서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최우수 편곡상 3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요람이 흔들리는 듯한 느긋한 3박자의 곡이라 자장가로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꼭 아이에게 불러 주세요!
Baby MineArcade Fire

1941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덤보’의 삽입곡으로 사용된 곡이 ‘Baby Mine’이며,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제가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2019년에 실사화된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덤보’에서는 엔딩 송으로 캐나다 록 밴드 아케이드 파이어가 ‘Baby Mine’을 커버했습니다.
“울지 말라”고 아기에게 말을 건네는 가사에서는 엄마의 사랑이 전해집니다.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기에게도 그 마음은 분명히 전달될 거라고 믿으니, 꼭 불러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