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 송·다시 만나는 그날까지…】졸업식에 딱 맞는 팝송·떠남의 노래
졸업식에 딱 맞는 팝송을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일본 가요 중 졸업식에 어울리는 정석 노래들은 바로 떠올리실 수 있겠지만, 팝송은 쉽게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 분도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졸업식에 딱 맞는 팝송들을 골라봤습니다!
오래된 명곡부터 2010년대 후반의 히트송까지, 다양한 시대의 곡을 선정했기 때문에 학생들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학생의 할머니·할아버지 등 각 세대의 분들 모두가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천천히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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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쭐친송·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졸업식에 딱 맞는 팝송·떠남의 노래(71~80)
You’re My Best FriendQueen

캐치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보컬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밴드, 퀸.
일본에서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죠.
그런 그들의 명곡인 ‘You’re My Best Friend’는 1975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영국 차트에서 7위를 기록한 히트송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친구를 주제로 한 가사가 담겨 있습니다.
졸업식에 딱 어울리는 곡이니 꼭 들어보세요.
I Will Remember YouSarah McLachlan

1995년에 사라 맥라클런이 발표한 명곡 ‘I Will Remember You’.
원곡이 나왔을 당시에는 그렇게 큰 히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2000년에 발표된 라이브 버전은 매우 큰 성공을 거두어 그래미상에도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가사는 다소 추상적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졸업식에 꼭 어울리는 작품이네요.
GoodbyesSavannah Outen

MV에 담긴 미국 하이스쿨의 분위기가 멋진 이 곡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사바나 아우튼의 노래입니다.
“작별 인사를 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 웃으면서? 아니면 울면서?” 같은 가사가 이별을 앞둔 복잡한 마음을 잘 드러내서 뭉클해요.
물론 웃으면서 말할 수 있다면 최고겠지만, 여러분도 이런 달콤쌉싸름한 기억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지 않나요?
【찐친 송·다시 만나는 날까지…】졸업식에 딱 맞는 팝송·출발의 노래(81~90)
Never Grow UpTaylor Swift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가 새 출발을 맞이한 여러분을 포근히 감싸주네요.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0년에 발표한 앨범 ‘Speak Now’에 수록된 ‘Never Grow Up’은 그녀의 목소리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는 곡입니다.
소중한 사람이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기쁨과 불안이 교차하는 가사는, 졸업을 앞둔 이들뿐 아니라 보호자분들에게도 와닿을 수 있겠지요.
떠나는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이 다정함으로 가득한 곡을 들어보지 않으시겠어요?
StartThe Jam

상쾌함이 넘치는 기타 리프와 힘 있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1980년 11월에 발매되어 영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인기곡이죠.
가사에는 짧은 만남 속에도 깊은 의미가 있다는, 젊은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The Jam의 멤버들은 비틀즈의 ‘Revolver’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해요.
졸업식 장면에서 틀면, 새로운 만남과 이별을 겪는 졸업생들의 마음에 깊이 와닿을 것입니다.
우정과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I’ll Be There For YouThe Rembrandts

90년대 미국 드라마 ‘프렌즈’의 주제곡.
드라마는 언제가 되어도 어른이 되지 못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런 스토리에 딱 어울리는 우정을 노래한 이 곡.
‘운이 안 좋을 때는 언제든 너를 위해 내가 거기 있을게, 왜냐하면 너도 그렇게 해줄 테니까’라고 든든한 친구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90년대 미국의 분위기가 아주 편안하게 느껴지는 한 곡이다.
On Our WayThe Royal Concept

2013년에 발표된 곡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이 좋은 친구나 연인과 함께 신나게 놀던 나날들을 떠올리게 해주는 곡입니다.
곡 분위기도 매우 팝하고 밝아서, 졸업 여행의 테마송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