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 송·다시 만나는 그날까지…】졸업식에 딱 맞는 팝송·떠남의 노래
졸업식에 딱 맞는 팝송을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일본 가요 중 졸업식에 어울리는 정석 노래들은 바로 떠올리실 수 있겠지만, 팝송은 쉽게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 분도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졸업식에 딱 맞는 팝송들을 골라봤습니다!
오래된 명곡부터 2010년대 후반의 히트송까지, 다양한 시대의 곡을 선정했기 때문에 학생들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학생의 할머니·할아버지 등 각 세대의 분들 모두가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천천히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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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송·다시 만나는 날까지…】졸업식에 딱 맞는 서양 음악·떠남의 노래(91~100)
BreakawayKelly Clarkson

「Breakaway」라는 제목처럼 ‘날아오르다’는 의미를 담은 이 곡도 졸업에 정말 잘 어울리네요.
‘하늘에 닿을 때까지 뭐든 할 거야, 소원도 빌고, 도전도 하고, 변화를 일으킬 거야’라는 가사에서는 꿈을 이룰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고, 나도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을 받는 기분이 들어요.
We Are GoldenMIKA

미카의 곡은 TV 등에서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그의 노랫소리에 익숙한 사람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컬래버 곡인 ‘Popular Song’은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쳤죠.
그런 미카가 2009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젊음에서 오는 무모함 속 즐거움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전해져 옵니다.
You Get What You GiveNew Radicals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미드 ‘Glee’에서도 사용되었던 곡의 원곡입니다.
한없이 행복한 사운드와 멜로디, 그리고 어쩌면 좀 아플지도 모른다고 느껴질 만큼 풋풋하고 달콤쌉싸래한 가사가 새로운 출발에서 분명 당신의 등을 힘껏 밀어줄 거예요!
PhotographNickelback

캐나다 록 밴드 니켈백의 이 곡은 서양의 졸업 송을 소개할 때면 거의 반드시 제목이 거론되는 대표곡입니다.
2005년에 발매된 곡이지만 전혀 색이 바래지 않았고,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아요.
또 이들의 곡은 하드한 록 색채가 강한 경우가 많은데, 이 곡은 멜로우한 록 발라드풍이라 마음을 강하게 울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가사에서는 오래된 사진을 보며 옛 추억을 되돌아보는 장면이 그려져 있는데, 후렴의 ‘작별’이라는 대사가 인상적이라 졸업 시즌의 이별 장면에도 딱 맞는 한 곡입니다.
I’ll Be Missing YouPuff Daddy ft. Faith Evans & 112

미 동부의 초거물 힙합 아티스트 Notorious B.
I.
G.
를 추모하기 위해 그의 레이블 동료와 아내가 함께 부른 이 곡.
졸업 노래는 아니지만, 이별의 노래라는 점에서 선택했습니다.
졸업을 계기로 서로 떨어지게 될 친구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각자 최선을 다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I Believe I Can FlyR. Kelly

마이클 조던이 주연한 1996년 공개 영화 스페이스 잼의 사운드트랙으로 사용된 곡입니다.
1998년에는 그래미상을 세 개 수상한 곡입니다.
우주비행사의 모닝콜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꿈을 쫓는 모습이 떠오르는 한 곡입니다.
Fight SongRachel Platten

미 전역에서 240만 장 이상 판매된 레이첼 플래튼의 곡입니다.
학교를 떠난 뒤 각자의 삶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고뇌에 맞서는 이들을 응원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또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의 캠페인에 사용되었으며, 그 밖에도 NBA 공식 채널에서 믹스테이프 영상이 제작되는 등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큰 히트를 기록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