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절대 놓칠 수 없는 해외 메탈 밴드—베테랑부터 신예까지 소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어떤 장르가 유행하든, 주기적으로 부정적인 논조가 일어나든, 헤비 메탈은 언제나 전 세계 메탈헤드들을 열광시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메탈이라고 한마디로 묶기엔 수많은 서브장르가 존재하며, 특히 초보자분들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이기 때문에 ‘어떤 밴드를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고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글에서는 레전드급 밴드부터 2000년대 이후의 메탈코어와 데스코어, 하이브리드한 스타일을 가진 밴드까지 ‘메탈’의 넓은 품을 조명하면서, 먼저 들어 보셨으면 하는 밴드들을 소개합니다.
당신의 메탈 혼에 불을 붙여 줄 밴드를 반드시 찾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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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해외 메탈 밴드 – 베테랑부터 신예까지 소개 (31~40)
Bullet For My ValentineBullet For My Valentine

2000년대 메탈코어 붐을 대표하는 존재로, 신세대 메탈 밴드로서 큰 인기를 자랑하는 웨일스 출신 4인조입니다.
결성은 1998년으로 비교적 오래됐지만, ‘블렛 포 마이 발렌타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2003년 이후입니다.
2005년 데뷔 앨범 ‘더 포이즌’은 전 세계적으로 히트했으며, 같은 해 SUMMER SONIC 출연을 통해 일본에서도 단숨에 인기를 얻었습니다.
동세대 메탈코어 밴드들과 비교하면 순수 헤비 메탈의 요소가 강하고, 서정적인 기타 솔로 등이 많이 담겨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Caught In A MoshANTHRAX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와 함께 ‘BIG4’로 불리는 스래시 메탈 사천왕의 한 축을 이루는 뉴욕 출신 밴드입니다.
스래시 메탈의 대표 격일 뿐만 아니라 펑크 요소 등을 도입한 사운드는 이후 믹스처 록으로 분류되는 밴드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힙합 그룹 퍼블릭 에너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명곡 ‘Bring the Noise’를 통해 랩 메탈이라는 장르도 확립했습니다.
잦은 멤버 교체를 거치면서도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Tonight We RideUNLEASH THE ARCHERS

지금 코어한 메탈 팬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밴드, 언리시 더 아처스.
여성 보컬 밴드인데, 진짜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져요.
보컬 테크닉은 최상급이고 미들 보이스도 거뜬히 소화합니다.
테크닉뿐만 아니라 풍기는 태도와 분위기도 정말 쿨해요.
밴드의 완성도도 매우 높아서 흠잡을 데가 전혀 없는 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멋진 밴드이니 꼭 들어보세요!
Kirisute GomenTrivium

2000년대에 데뷔한 메탈 밴드의 대표격이 트리비움입니다.
프런트맨 매튜 키이치 히피는 일본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으로, 친일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공격적이면서도 복잡한 전개를 보여주는 곡들이 인기를 끕니다.
Girls, Girls, GirlsMötley Crüe

1981년 결성 이후 미국을 대표하는 헤비 메탈 밴드로 큰 인기를 누려 온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4인조다.
화려한 패션과 배드보이 스타일은 일본에서 ‘LA 메탈’로도 불리며 젊은 록 팬들을 매료시켰다.
1989년에 발매된 다섯 번째 앨범 ‘닥터 필굿’은 미국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히트를 쳤지만, 멤버들의 여러 문제와 90년대에 접어들며 부상한 그런지·얼터너티브 록의 영향으로 인기가 하락했다.
이후 멤버 교체와 복귀를 거듭했음에도, 2019년에는 투어 중지 계약을 파기하고 활동을 재개하는 등 그들다운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2025】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해외 메탈 밴드—베테랑부터 신예까지 소개(41~50)
Rising ForceYngwie Malmsteen

스웨덴이 자랑하는, 놀라운 속주 스타일을 지닌 기타리스트.
클래식 음악의 영향을 받은 양식미 넘치는 사운드는 헤비메탈이라는 장르를 발전시키고, 네오 클래시컬 메탈이라는 서브장르를 개척하는 데 이르렀다.
일본에서도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며, ‘잉위’라는 일본 특유의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의 스타일을 필사적으로 따라 한 기타리스트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수많은 연주자에게 영향을 준 천재이지만, 거침없는 입담과 수많은 명언으로도 유명하며, 촌스러운 앨범 재킷의 대표격으로 꼽히기도 하는 인물이다.
Black Hole (Feat. Caleb Shomo)We Came As Romans

미국 출신의 We Came As Romans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헤비한 사운드의 융합으로 사랑받는 밴드입니다.
임팩트 넘치는 무거운 리프에 눈이 가기 쉽지만, 그들의 진가는 신스가 수놓는 아름다운 클린 파트와의 대비에 있습니다.
이 드라마틱한 전개가 중독성을 만들어내죠.
2018년에는 보컬 카일 파본을 잃는 비극을 겪었지만, 그 슬픔을 딛고 발표한 ‘Darkbloom’은 “밴드의 결의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끼게 한다”는 반응과 함께 팬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역경을 극복한 그들의 사운드에 담긴 메시지를 꼭 마음껏 느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