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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사라져버리고 싶을 때… 그런 때에 들어줬으면 하는 서양 팝의 명곡

음악의 힘은 대단해서, 우울할 때 그냥 노래를 듣기만 해도 기운이 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곡을 만나기는 드물고, 쉽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노래를 찾기는 어렵죠.

특히 서양 팝은, 일본 음악에 비해 더 만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분들을 위해, 힘들 때나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들어보셨으면 하는 서양 명곡들을 골라봤습니다.

가사 해설도 함께 있으니, 영어를 몰라도 문제없이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천천히 감상해 주세요.

힘들고, 사라져 버리고 싶어… 그럴 때 들어줬으면 하는 팝 명곡(61~70)

Best I Ever HadGary Allan

Gary Allan – Best I Ever Had (Official Music Video)
Best I Ever HadGary Allan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인 버티컬 호라이즌이 1999년에 발표한 곡이다.

게리 앨런의 이 버전은 그의 아내가 자살한 후에 제작되었다.

2005년 빌보드 컨트리 싱글 차트에서 7위를 기록했다.

Lonely BoyAndrew Gold

여동생이 태어난 후 부모에게 버림받은 듯한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를 그린 곡.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앤드루 골드의 자전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큰 유사점이 있음에도 아티스트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You’ve Got a FriendCarole King

Carole King – You’ve Got a Friend (Official Audio)
You've Got a FriendCarole King

캐롤 킹의 명곡 ‘You’ve Got a Friend’.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소중한 친구를 향한 곡으로, 197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임스 테일러와 도니 해서웨이 등 많은 저명한 아티스트들도 커버했죠.

친구 관계로 인해 우울하거나 힘든 분들은 꼭 들어보세요.

친구의 소중함이 절실히 느껴지는 곡이라, 문제가 해결될지도 모릅니다.

The LonelyChristina Perri

Christina Perri – The Lonely Music Video – Fan Made
The LonelyChristina Perri

미국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티나 페리의 2011년 발매 데뷔 앨범 『lovestrong』에 수록된 곡입니다.

그녀의 생애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가장 고요하고 가장 고통스러운 외로움에 대해 노래한 곡입니다.

PaparazziEdward Maya x Carine

Edward Maya x Carine – Paparazzi | Official Visualizer
PaparazziEdward Maya x Carine

2023년 12월에 공개된 본작은 루마니아 출신의 에드워드 마야와 카린의 콜라보레이션 곡입니다.

파파라치에 의한 일상적인 감시를 소재로, 셀러브리티의 삶과 미디어의 관계를 날카롭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댄스 음악으로서의 매력도 충분하여 파티 씬을 뜨겁게 달구는 곡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튜브 조회 수도 2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이미 많은 리스너를 매료시키고 있는 듯합니다.

프라이버시 침해로 고민하는 분이나 현대 사회의 양상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분께 꼭 들어보시길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Are You Lonesome TonightElvis Presley

Elvis Presley – Are You Lonesome Tonight w/lyrics
Are You Lonesome TonightElvis Presley

송라이터 로이 터크와 루 핸드먼이 1926년에 작곡한 곡입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 곡을 녹음했습니다.

엘비스의 이 버전은 1960년 11월부터 1961년 1월까지 핫 100 차트에서 6주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엘비스는 스튜디오의 모든 조명을 끄고 녹음했다고 전해집니다.

I’M SO LONESOME I COULD CRYHank Williams

I’M SO LONESOME I COULD CRY (1949) by Hank Williams
I'M SO LONESOME I COULD CRYHank Williams

윌리엄스가 참담한 어둠을 표현하기 위해 쓴 많은 곡들 중 하나입니다.

가장 마음에 와닿는 곡이라고 불립니다.

그의 첫 번째 아내 오드리와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쓰였습니다.

컨트리 음악의 스탠더드로, 레이 찰스와 밥 딜런을 비롯해 많은 아티스트들이 오랜 세월 다양한 스타일로 이 곡을 커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