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Music
멋진 팝 음악
search

‘J’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제목 모음

‘J’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평소에 곡 제목의 머리글자를 의식하는 일은 많지 않으니까, 바로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J’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에는 ‘Joy’, ‘Just’, ‘Jet’, ‘Jesus’처럼 아주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J’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시대나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으로 음악을 찾아보면, 새로운 곡을 만날 수도 있을 거예요.

‘J’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151~160)

Just Like MeBritney Spears

Britney Spears – Just Like Me (MAGIXX Remix)
Just Like MeBritney Spears

미국의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016년에 발매한 아홉 번째 앨범 ‘Glory’에 수록된 트랙입니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등의 트랙도 작업한 프로듀서 닉 몬슨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JordanBuckethead

건즈 앤 로지스 활동으로 유명한 변태(?) 기타리스트.

새하얀 가면을 쓰고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버킷을 머리에 뒤집어쓴 채, 무대에서 갑자기 쌍절곤을 휘두르거나 춤을 추는 등 외모와 행동에 온갖 미스터리가 많지만, 초절정 테크닉의 소유자입니다.

이 곡에서는 독자적으로 장착한 ‘킬 스위치’와 와미 바를 구사한 불가사의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jump upByron Lee

Byron Lee – Jump Up (Soca Frenzy) [SOCA]
jump upByron Lee

레게 스타일의 곡으로 알려진 이 곡은 자메이카의 음악가입니다.

바이런은 프로듀서이자 사업가로서 폭넓게 활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메이카발의 독특한 댄스 음악이 인상적입니다.

J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161~170)

Joy rideByron Lee & The Dragonaires

BYRON LEE AND THE DRAGONAIRES JOY RIDE LP BRA
Joy rideByron Lee & The Dragonaires

초기의 자메이카 음악에 빼놓을 수 없는 영향을 준 음악이라고 하면 칼립소와 재즈인데, 특히 바이런 리 앤드 더 드래고니어스는 칼립소 색채가 강해 다른 자메이카 밴드와 비교했을 때 이색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Jumpin JiveCab Calloway

Jumpin Jive – Cab Calloway and the Nicholas Brothers
Jumpin JiveCab Calloway

화려한 스캣 창법으로 인기를 얻은 캡 캘러웨이는, 재즈가 미국 엔터테인먼트의 정점에 있던 시대를 상징하는 듯한 무대를 만들어 냈습니다.

탭댄스와 스캣, 그리고 빅밴드 편곡을 곁들인 ‘Jumpin Jive’는 그 시대의 명곡 가운데 하나입니다.

Jerk It OutCaesars

Caesars Palace – Jerk It Out (Official Video)
Jerk It OutCaesars

얼터너티브 록과 개러지 록을 바탕으로 한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으는 록 밴드, 시저스.

스웨덴 출신의 밴드로, 원래는 시저스 팰리스라는 이름이었지만, 미국에 같은 이름의 카지노가 있었기 때문에 미국 데뷔 시에는 시저스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돌파구를 마련한 계기가 된 곡이 바로 이 ‘Jerk It Out’이며, 아이팟 광고에 사용되면서 국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Jura JuradinhoCarol & Vitoria

Carol & Vitoria – Jura Juradinho (Clipe Oficial)
Jura JuradinhoCarol & Vitoria

브라질 출신의 쌍둥이 듀오, 카롤 & 비토리아.

2006년생인 그들은 유튜브 활동을 통해 음악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2018년 11월에 발표한 곡 ‘Jura Juradinho’는 대히트를 기록하며 유튜브 조회 수 9,500만 회를 넘어서는 인기를 얻었습니다.

팝 음악을 중심으로 R&B와 슬로우 잼 등 블랙 뮤직의 요소도 받아들인 독자적인 사운드가 매력입니다.

브라질 국내의 유명한 음악상에도 노미네이트될 정도의 실력파로, 음악뿐 아니라 패션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젊음이 넘치는 신선한 보컬과 브라질 특유의 그루브를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