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듣고 싶은 명곡. 세계의 트래블 송
여행 길이 길다면 음악은 빼놓을 수 없죠.
추억의 일본 대중가요를 들으며 감상에 잠기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서양 음악을 들으며 미지의 땅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고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그런 분들을 위해, 여행 중에 듣고 싶은 서양 음악의 명곡들을 선별했습니다.
대표적인 명곡은 물론이고, 최신 곡들, 더 나아가 여행을 테마로 한 곡들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여행에 딱 맞는 넘버를 엄선했습니다.
꼭 본인에게 어울리는 곡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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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듣고 싶은 서양 음악의 명곡. 세계의 트래블 송(41~50)
The Golden AgeBeck

발라드만을 담은 베크의 앨범 중에서는 이례적인 작품인 ‘Sea Change’에 수록된 곡입니다.
오랫동안 사귀던 여자친구와의 이별 충격으로, 대부분의 곡을 1주일 만에 썼다고 합니다.
이 곡은 앨범의 서두를 장식하는 튠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여행에서 듣고 싶은 서양 음악의 명곡. 세계의 트래블 송(51~60)
Country RoadJames Tyler

제임스 테일러의 대히트 앨범 ‘스위트 베이비 제임스’에 수록된 곡으로, 피아노에는 캐롤 킹이 참여했습니다.
싱글로도 발매되었지만 37위에 머물러 큰 히트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공연에서의 대표 곡으로, 베스트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Substitution ft. Julian PerrettaPurple Disco Machine, Kungs

여행 중 이동 시간에 음악을 듣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여행 분위기를 돋워줄 한 곡으로 추천하고 싶은 ‘Substitution ft.
Julian Perretta’를 소개합니다.
이 곡은 음악 프로듀서 퍼플 디스코 머신과 쿵스가 함께 만든 하이텐션 EMD입니다.
보컬은 줄리안 퍼레타가 맡아 허스키한 목소리를 선보입니다.
지나치게 강렬하지 않고 가볍게 타기 좋은 분위기라 드라이브에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A Sailor’s LifeFairport Convention

명 기타리스트 리처드 톰슨이 소속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진 영국의 포크 록 밴드, 페어포트 컨벤션.
이는 1969년에 발표된 앨범 ‘리이지 앤 리프’에 수록된 곡이다.
전통 민요를 이들만의 방식으로 편곡했으며, 길이는 11분에 달한다.
200 More MilesCowboy Junkies

캐나다의 얼터너티브 밴드 카우보이 정키스가 1988년에 발표한 ‘트리니티 세션’에 수록된 곡.
앨범 전체가 캐나다 토론토의 교회에서 녹음되었으며, 그 로파이한 사운드가 당시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아 내한 시에는 텔레비전에도 출연했다.
끝으로
이번에는 여행에 딱 맞는 팝송을 소개해 드렸는데,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셨나요? 러그뮤직에서는 이번 글 외에도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곡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J-POP과 팝은 물론, 클래식과 재즈를 다룬 글도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