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달을 노래한 팝 명곡. 추천 인기곡
하늘을 올려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달은 우리에게 가깝게 느껴지면서도 끝없이 신비롭고 흥미가 가시지 않는 존재죠.
태양빛의 영향으로 보름달이나 그믐달 같은 형태로 변하며, 보는 이들을 매혹하기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하는 ‘달’이라는 별을 감수성이 풍부한 아티스트들이 곡의 소재로 다루지 않을 리 없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그런 매혹적인 달을 테마로 한 서양 음악의 명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말 그대로 달을 노래한 곡부터 메타포로 달이나 달빛이 쓰인 곡까지,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엄선한 여러 타입의 음악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2025】달을 노래한 팝 명곡. 추천 인기 곡(21~30)
MoonshineBruno Mars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브루노 마스.
초기에는 팝 노선을 걸었지만, 이후 엘비스 프레슬리를 떠올리게 하는 로큰롤 노선으로 전환했고, 현재는 80년대 디스코 음악과 현대 R&B를 결합한 듯한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Moonshine’은 로큰롤 시대와 R&B 시대의 중간기에 해당하는 곡으로, 80년대의 느낌이 남아 있는 멜로디가 특징적입니다.
표현하기가 꽤 어렵지만, ‘미드나이트 감성’이 감도는 훌륭한 명곡입니다.
Crimson MoonT-REX

영국 글램 록을 이끈 T.
Rex.
보컬 마크 볼란이 쓰는 독창적인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그가 쓴 곡들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달을 다룬 노래로는 이 곡 외에 ‘By the Light of the Magical Moon’ 등이 있습니다.
【2025】달을 노래한 팝 명곡. 추천 인기 곡(31〜40)
Sail To The MoonRadiohead

얼터너티브 록과 익스페리멘털 록 등 다양한 장르에 꾸준히 도전해 온 전설적인 밴드, 라디오헤드.
현재의 얼터너티브 록의 기반을 닦은 위대한 밴드죠.
그런 그들의 명곡이 바로 이 ‘Sail To The Moon’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달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달을 목표나 꿈의 상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러브송처럼도 들리는 신비한 곡이에요.
꼭 한 번 들어보세요!
Moon SongKaren o

2000년대에 활약한 얼터너티브 록 밴드 예 예 예스의 보컬, 카렌 O.
몽환적인 보이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Moon Song’은 영화 ‘her’의 테마송으로, 카렌 O와 스파이크 존즈가 함께 작곡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달을 테마로 한 곡으로, 달과 밤을 떠올리게 하는 잔잔한 멜로디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곡이라 연인과 함께 듣기에도 좋겠네요.
It’s only paper moonThe Nat King Cole Trio

피아노, 기타, 베이스로 이루어진 스몰 콤보 편성의 재즈 밴드, 더 넷 킹 콜 트리오.
밴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컬은 그 위대한 재즈 보컬리스트인 넷 킹 콜입니다.
이 ‘It’s Only a Paper Moon’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 ‘그레이드 마그루’를 위해 해롤드 아를렌이 1933년에 만든 곡입니다.
일본에서는 미소라 히바리가 커버를 부른 것으로 유명하죠.
Under the cherry MoonPrince

탁월한 기타 실력과 독특하면서도 혁신적인 음악성으로 오랜 기간 활약해 온 아티스트, 프린스.
실력에 비해 과소평가된 부분이 많고, 특히 기타에 대한 평가는 정당하다고 보기 어려우며,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기타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의 ‘달’을 주제로 한 곡이 바로 이 ‘Under the Cherry Moon’입니다.
멜로디만으로도 달과 밤의 분위기를 훌륭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매우 뛰어난 곡이니 꼭 체크해 보세요!
Bark at the MoonOzzy Osbourne

헤비 메탈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면 오지 오스본이죠! 압도적인 실력과 파격적인 에피소드, 그리고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런 오지의 수많은 명곡 중에서도 달과 늑대인간을 노래한 ‘Bark At The Moon’을 소개합니다.
이 곡은 1983년에 발매된 세 번째 앨범의 타이틀곡입니다.
전작에서 뱀파이어 설정이었던 오지는 이번 작품에서는 늑대인간이 된 설정이라고 합니다.
늑대인간이 된 오지의 테마송 같은 존재의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