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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달을 노래한 팝 명곡. 추천 인기곡

하늘을 올려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달은 우리에게 가깝게 느껴지면서도 끝없이 신비롭고 흥미가 가시지 않는 존재죠.

태양빛의 영향으로 보름달이나 그믐달 같은 형태로 변하며, 보는 이들을 매혹하기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하는 ‘달’이라는 별을 감수성이 풍부한 아티스트들이 곡의 소재로 다루지 않을 리 없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그런 매혹적인 달을 테마로 한 서양 음악의 명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말 그대로 달을 노래한 곡부터 메타포로 달이나 달빛이 쓰인 곡까지,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엄선한 여러 타입의 음악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2025】달을 노래한 팝 명곡. 추천 인기곡(41~50)

Moon SongMy Bloody Valentine

얼터너티브 밴드가 부른 이 곡은 1991년에 발매된 앨범 ‘트레몰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사운드가 듣는 이의 흥미를 자극하는 한 곡입니다.

아일랜드 출신인 그들의 창작 의욕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곡입니다.

Walking On The MoonThe Police

The Police – Walking On The Moon (Official Music Video)
Walking On The MoonThe Police

1979년에 발매된 더 폴리스의 명곡 ‘Walking On The Moon’.

원래는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Reggatta de Blanc’에 수록된 곡이었지만, 두 번째 싱글로 커팅되었습니다.

멜로디는 기본적으로 뉴웨이브에 해당하지만, 레게의 영향도 받았습니다.

레게라는 독특한 편곡을 더하면서도, 달을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로 완성해 낸 점은 역시 스팅다운 면모라고 할 수 있겠죠.

Song about the moonPaul Simon

Simon – Song About The Moon (Version) Lyrics in description
Song about the moonPaul Simon

아트 가펑클과의 듀오인 사이먼 & 가펑클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폴 사이먼.

일본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아티스트죠.

사이먼 앤 가펑클 시절에는 전형적인 포크송을 불렀지만, 솔로 활동에서는 미국 아티스트들 가운데서도 가장 먼저 라틴, 레게, 아프리카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받아들였습니다.

이 ‘Song about the moon’은 그런 그가 달을 주제로 만든 곡으로, 여러 장르의 에센스가 더해져 있습니다.

Mr MoonOAR

O.A.R. – Mr. Moon (101.9 KINK)
Mr MoonOAR

피아노 연주가 아름다운 곡으로, 보컬이 말을 건네듯 넓게 펼쳐지는 멜로디에 실려 노래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왜 나를 보고 웃고 있는 거지?”라고 달에게 묻는 듯합니다.

2003년에 발매된 앨범 ‘인 비트윈 나우 앤드 덴’에 수록된 곡입니다.

Sail to the moonHail to the thief

Radiohead Sail to the Moon Brush the Cobwebs Out of the Sky
Sail to the moonHail to the thief

라디오헤드의 앨범 ‘Hail to the Thief’는 정부에 대한 일관된 주제를 다루며 만들어졌고, 그 앨범에 수록된 이 곡은 잔잔한 곡입니다.

어둠 속에서도 어딘가 밝은 희망이 느껴지는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Moon ShadowCat Stevens

문 섀도우라는 이 곡은 1971년에 발매되었습니다.

기타와 보컬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캣 스티븐스는 그 외에도 싱어송라이터로서 ‘모닝 해즈 브로큰’ 등의 아름다운 곡을 부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arvest MoonNeil Young

Neil Young – Harvest Moon [Official Music Video]
Harvest MoonNeil Young

일본에서 추석의 둥근 달이라 불리는 달은, 영어권에서는 Harvest Moon이라고 불립니다.

그 의미의 ‘수확의 달’을 떠올리며 만든 곡이라서, 컨트리 송 같은 느낌으로 완성된 이 곡.

어쿠스틱 기타와, 좋은 의미로 힘이 빠진 보컬이 어우러져 편안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1992년에 발표된 동명의 앨범에 수록된 곡 중 하나이지만, 다른 곡들도 훌륭하니 앨범 전체를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