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이 글에서는 제목이 숫자로 시작하는 팝 명곡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이라고 해도 숫자만 있는 경우도 있고, 숫자 뒤에 단어가 이어지는 제목도 있습니다.
팝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이미 몇 곡 떠올리셨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는 기준으로 노래를 찾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멋진 곡들을 만나는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부디 이번 계기로 다양한 곡들에 귀 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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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해외음악 모음 (61~70)
9 to 5 (Morning Train)Sheena Easton

스코틀랜드 출신의 디바 시나 이스턴은 8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가수 중 한 명입니다.
1980년에 데뷔해 이듬해 ‘9 to 5 (Morning Train)’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했고, 그래미상 최우수 신인상도 수상했습니다.
팝부터 소울, 디스코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했으며, 제임스 본드 영화의 주제가도 불렀습니다.
배우로도 활약하며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출연하는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입니다.
파워풀한 보컬과 화려한 스테이징으로 매료시키는 시나의 곡들은 80년대 음악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365Charli XCX

클럽 컬처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곡이 탄생했습니다.
Charli XCX가 2024년 6월에 발매한 앨범 ‘BRAT’에 수록된 이번 작품은 에너지 넘치는 비트와 사이키델릭한 전자적 요소가 특징적입니다.
파티와 자기 표현을 주제로, 논스톱으로 이어지는 향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A.
G.
Cook과 George Daniel이 프로듀싱을 맡고 Shygirl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 작품은 클럽 씬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음악과 자유로운 자기 표현을 통해 한계를 넘어 즐기는 것에 대한 찬가로, 댄스 플로어에서 몸을 흔들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1999Prince

1980년대의 종말론과 핵전쟁 위협을 배경으로 탄생한 이 곡은 프린스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신시사이저 리프와 댄서블한 비트로 표현해 듣는 이들을 사로잡습니다.
이 작품은 1982년 10월에 발매되어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MTV에서의 프로모션 비디오 방영을 통해 프린스의 인지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인생을 즐기는 것의 중요성을 전하는 이 곡은 졸업식이나 새로운 출발의 순간에도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30 For 30 feat. Kendrick LamarSZA

R&B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시저(SZA)의 곡입니다.
미국 출신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가 협업한 한 곡으로, 앨범 ‘Lana’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자기 긍정과 거짓 없는 관계에 대한 갈망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시저와 켄드릭 라마의 강렬한 보컬이 매력적입니다.
2024년 12월에 공개된 이 작품은 24시간 내에 316만 회의 재생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습니다.
R&B와 힙합을 융합한 곡조로, 소울풀한 분위기가 특징적입니다.
깊은 인간관계나 자기 성장을 되돌아보고 싶을 때 추천하는 곡이에요.
2 handsTate McRae

지금 가장 활약하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 테이트 맥레이.
아주 유명한 아티스트라서 아시는 분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히트곡이 많은 그녀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은 바로 ‘2 hands’입니다.
후렴에서 가성이 등장하지만 보컬 라인은 전반적으로 잔잔해서, 고음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비교적 음정을 유지하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4LGhais Guevara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 래퍼 가이스 게바라의 신곡은 마치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는 듯한 날카로운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결합된 작품입니다.
2024년 12월에 공개된 이 곡은 이듬해 1월 발매 예정인 앨범 ‘Goyard Ibn Said’의 선공개 싱글로 등장했죠.
부드러운 비트와 멜로딕한 플로우가 인상적이며, 이전 작업들과는 또 다른 성숙한 울림을 느끼게 합니다.
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잃지 않으면서도 개인적 갈등을 그려내는 그의 창작 태도는 일관되어 있습니다.
내성적인 가사 세계에 흠뻑 빠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한 곡이에요.
3AM In The YamsBAK Jay x FBG Murda Ft. 1900Rugrat

스트리트의 현실을 그려낸 BAK 제이, FBG 머다, 1900 러그랫의 콜라보 곡.
새벽 3시의 거리 풍경을 주제로, 힙합의 진수를 보여주는 리얼한 세계관을 펼쳐 보입니다.
2024년 11월에 발매된 본작은 드릴 스타일의 묵직한 비트와 136BPM의 빠른 템포가 특징적입니다.
세 래퍼 각자의 개성적인 플로우가 뒤엉키며, 심야 도시의 긴장감과 불안정을 훌륭하게 표현해냈죠.
미국 힙합 신(Scene)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주목할 만한 한 곡.
밤의 분위기에 흠뻑 젖고 싶은 분들에게 제격인 트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