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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이 글에서는 제목이 숫자로 시작하는 팝 명곡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이라고 해도 숫자만 있는 경우도 있고, 숫자 뒤에 단어가 이어지는 제목도 있습니다.

팝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이미 몇 곡 떠올리셨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는 기준으로 노래를 찾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멋진 곡들을 만나는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부디 이번 계기로 다양한 곡들에 귀 기울여 보세요.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해외 음악 모음 (91~100)

10번가의 살인The Ventures

원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극중가였다고 하네요.

그건 그렇고, 이 곡은 기타 테크닉의 묘미를 남김없이 느끼게 해 줍니다.

‘전율이 온다’는 건 다소 옛스러운 표현이지만, 정말 제대로 전율이 와서 두근두근하게 됩니다.

2 Reasons ft. T.I.Trey Songz

Trey Songz – 2 Reasons ft. T.I. [Official Music Video]
2 Reasons ft. T.I.Trey Songz

인트로부터 엄청 멋진 랩을 들려주는 음악입니다.

랩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 진짜 매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라고 생각해요.

이 곡에서는 마치 랩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듯해서, 듣기만 해도 분명 기분이 올라갈 거예요.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101~110)

2nd RoundUsher

오랜만의 재회에 억누를 수 없는 충동을 담아낸 메이크 스토리 러브송입니다.

디플로가 프로듀싱한 진한 R&B로, 효과음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편곡이 어반하고 드라마틱한 무드를 자아냅니다.

‘걸, 돌아왔어’라고 담담히 말해버리는 어셔가 정말 쿨합니다.

316Van Halen

에디가 아들 울프강 반 헤일런을 위해 쓴, 생일을 기념한 기타 연주곡입니다.

화려한 연주나 주법은 없지만,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슈퍼 기타 히어로’가 아니라 울프강에게 단 한 사람뿐인 아버지로서의 애정이 가득 담긴 온화한 곡입니다.

이후 울프강도 반 헤일런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지만, 이 곡에서는 밴드 멤버로서가 아니라 오롯이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느끼게 하는, 음악가 ‘에디 반 헤일런’의 또 다른 면모가 드러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5150Van Halen

인트로 리프만으로 이렇게까지 드라이브감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타리스트가 과연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그 뒤에 전개되는 풍성한 코드 워크.

A파트에서 한 번 리듬을 낮춘 뒤 B파트부터 후렴까지 다시 한 번 내달리는 리듬과 멜로디.

전작 ‘1984’에서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내세웠던 반 헤일런이, 일부러 기타 중심으로 전면 배치해 편곡한 이 곡에서 에디의 기타 워크는 날카롭게 빛납니다.

앨범 ‘5150’의 타이틀곡이기도 하며, ‘5150’은 반 헤일런 형제가 사용하던 개인 스튜디오에 붙인 이름으로 ‘피프티원 피프티’라고 부릅니다.

25 Greatest HitsWhitney Houston

여성이라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휘트니 휴스턴을 제대로 듣지 않는 것 같아요.

잠깐만이라도 스마트폰에서 손을 떼고 차분히 들어보세요.

요즘 유행하는 노래보다 더 세련되어 있다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

최고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곡들뿐이에요.

122BPMWillesden Dodgers

Willesden Dodgers – 122 BPM / Jive Rythm Trax
122BPMWillesden Dodgers

122BPM은 1982년에 발매된 LP ‘Jive Rhythm Trax’의 수록곡으로, 제목이 BPM 숫자만으로 이루어진 8개의 트랙을 모아 놓은 작품입니다.

Willesden Dodgers(윌즈든 도저스)는 Nigel Green와 Pete Q.

Harris로 구성된 프로듀스 팀으로, 런던의 배터리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Richard Jon Smith를 포함한 세 명이 멤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