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이 글에서는 제목이 숫자로 시작하는 팝 명곡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이라고 해도 숫자만 있는 경우도 있고, 숫자 뒤에 단어가 이어지는 제목도 있습니다.
팝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이미 몇 곡 떠올리셨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는 기준으로 노래를 찾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멋진 곡들을 만나는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부디 이번 계기로 다양한 곡들에 귀 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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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21~30)
2002Anne-Marie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의 이번 작품은, 듣는 이를 새콤달콤한 청춘의 나날로 이끄는 빛을 발합니다.
그녀가 11살이던 2002년 무렵의 첫사랑 설렘과 당시의 팝 컬처에 대한 향수가 생생하게 표현되어, 마치 보물상자를 열었을 때처럼 두근거림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이 곡은 2018년 4월 앨범 ‘Speak Your Mind’의 수록곡으로 공개되었으며, 에드 시런 등이 제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호주에서 8×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등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당시의 음악 씬을 그리워하는 분이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스탤지어를 느끼고 싶을 때에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2 Mazza (Feat. Drake)Smiley

캐나다 토론토를 기반으로 하며, 드레이크가 주도하는 레이블 OVO 사운드에 소속된 스마일리의 화제작입니다.
R&B의 향이 묻어나는 최면적인 트랩 비트 위에서 스마일리는 특유의 가벼운 플로우를 선보입니다.
피처링한 드레이크도 역시 존재감으로 맞불을 놓으며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네요.
이번 작품에서는 토론토의 스트리트 슬랭 ‘mazza’가 암시하듯, 거친 상황과 그 속에서 기어오르려는 그들의 현실적인 언어가 가슴을 울립니다.
이 곡은 2025년 6월에 발매된 믹스테이프 ‘Don’t Box Me In’의 선공개 싱글로, 같은 날 뮤직비디오도 공개되었습니다.
스트리트의 공기감과 세련된 사운드를 좋아하는 분, 거친 환경에서 꿈을 붙잡는 모습에 용기를 얻고 싶은 분께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31~40)
7 SummersMorgan Wallen

미국 테네시 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모건 월런이 2020년 8월에 발매한 이 곡은, 지나가버린 여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발라드입니다.
컨트리, 팝 록, 소프트 록 요소를 융합한 사운드에 달콤하고 애잔한 멜로디가 마음에 깊이 울립니다.
동테네시에서의 청춘 시절과 옛 연인과의 추억을 노래한 가사는 노스탤지어를 자아내면서도 현실적인 감정이 담겨 있어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애플 뮤직의 컨트리 송 사상 최고의 첫날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고, 빌보드 핫 100에서는 6위에 올라 월런에게 첫 톱10 입성을 안긴 기념비적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여름의 끝자락, 바닷가에서 듣고 싶어지는 마음을 적시는 한 곡입니다.
3rd Time LuckyAJ Tracey

런던 출신으로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스타일로 알려진 래퍼 AJ 트레이시.
그는 2025년 5월에 자신이 “지금까지 가장 개인적인 곡”이라고 밝힌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이 곡은 암과 싸워온 어머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역경을 극복하는 힘과 희망을 주제로 한 감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6월 발매 예정인 앨범 ‘Don’t Die Before You’re Dead’의 선공개 싱글로, 수익금의 일부는 영국의 암 지원 단체 ‘매기스(Maggie’s)’에 기부되는 구조입니다.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내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마음의 버팀목이 될 작품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22Taylor Swift

22살의 젊음과 자유를 만끽하는 두근거리는 팝 앤섬입니다.
미국 출신의 테일러 스위프트가 앨범 ‘Red’에서 청춘의 기쁨과 불안을 선명하게 그려냈습니다.
어른이 되는 문턱에 서 있으면서도 아직 젊음이 남아 있는 미묘한 나이이기에 느끼는 해방감과 우정의 소중함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2013년 3월에 싱글로 발매되어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20위를 기록했으며, 그래미 수상 경력을 가진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가까운 친구들과의 추억 만들기나 기념일의 BGM으로도 제격인 작품입니다.
천진난만함과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뒤섞인 이 곡은 생일 파티나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분위기를 한껏 띄워줄 것이 틀림없는 한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Doorkuru

워싱턴 D.
C.
인근의 DMV 지역에서 떠오른 신예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크루.
10대 초반부터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활동을 시작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온 젊은 크리에이터다.
2025년 5월에 공개된 새 믹스테이프 ‘Stay True Forever’의 선공개 싱글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만의 다이내믹한 사운드 디자인과 감정적인 보컬이 멋지게 조화를 이룬 걸작이다.
이번 작품은 일렉트로닉, 힙합, 이모 등 다양한 요소를 능숙하게 엮어낸 그의 진가가 드러난다.
17살에 21세 이상 전용 이벤트에 출연한 뒤 공연 후에 퇴장을 요구받았다는 일화가 말해주듯, 그의 열정은 에너지 넘치는 비트와 실험적인 편곡에 응축되어 있다.
디지털 컬처에 정통한 리스너에게 안성맞춤인 한 곡이다.
77Billy Idol feat. Avril Lavigne

펑크 록의 정신을 현대에 계승한 세대 초월 콜라보레이션이 실현되었습니다! 영국이 자랑하는 록계의 전설 빌리 아이들과 캐나다 출신의 에이브릴 라빈이 함께한 이번 작품은, 1977년의 펑크 록 무브먼트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역작입니다.
두 사람의 개성적인 보컬이 빚어내는 하모니와 에너제틱한 사운드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앨범 ‘Dream Into It’의 두 번째 싱글인 본 곡은 2025년 4월 22일에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4월 28일에는 ‘Jimmy Kimmel Live!’에서의 합동 무대도 예정되어 있어 새로운 세대의 리스너들에게도 펑크 록의 매력을 전하는 가교가 될 것입니다.
반항 정신과 멜로디컬한 요소를 겸비한 이 작품은 록 음악의 진수를 찾는 리스너에게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