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이 글에서는 제목이 숫자로 시작하는 팝 명곡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이라고 해도 숫자만 있는 경우도 있고, 숫자 뒤에 단어가 이어지는 제목도 있습니다.
팝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이미 몇 곡 떠올리셨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는 기준으로 노래를 찾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멋진 곡들을 만나는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부디 이번 계기로 다양한 곡들에 귀 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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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41~50)
360Charli XCX

영국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가 선보이는, 자기긍정을 축으로 한 소울풀한 작품입니다.
메시지성이 강한 가사와 캐치한 곡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현대 인터넷 문화를 상징하는 한 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2024년 5월에 발매된 앨범 ‘Brat’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이 작품은, 독립적인 정신과 성공을 거머쥔 그녀의 감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대배우 줄리아 폭스에 대한 찬사를 담은 가사는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제67회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패셔너블한 영상미와 더불어, 자신다움을 소중히 하고 싶은 분들께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51~60)
스물두 살의 이별바람

포크 듀오 ‘풍(카제)’의 데뷔곡은, 온화한 봄 햇살처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명곡입니다.
젊은이의 순수한 사랑과 이별을 감성적으로 그려 낸 가사와 어쿠스틱 기타의 부드러운 선율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습니다.
1975년 발매 이후 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했으며, 2007년에는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는 등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왔습니다.
NHK ‘스키우타~홍백 모두 함께 앙케이트~’에서는 백팀 7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련한 추억에 잠기며 천천히 음악에 귀를 기울이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어르신들끼리 당시의 추억담에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30Adele

영국 출신의 디바 아델의 네 번째 앨범 ‘30’은 6년 만의 신작으로 2021년에 발매되었습니다.
이혼과 엄마로서의 경험을 담은 가슴에 와닿는 가사와 소울·재즈 요소를 가미한 세련된 음악성이 특징입니다.
그래미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아델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감정 표현이 빛나는 이 작품은 인생의 전환기나 자기 탐구에 마주한 분들께 추천합니다.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마음에 스며드는, 팝 음악의 명반이라 할 수 있습니다.
1-800-273-8255 ft. Alessia Cara, KhalidLogic

‘자살 예방’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힙합이라는 형태로 표현한 로직의 대표작입니다.
미국 출신인 그는 팬들과의 교류를 통해 음악의 힘을 다시 인식했고, 이를 바탕으로 본작을 제작했습니다.
곡에서는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뀌는 심리가 능숙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2017년 4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빌보드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자살 예방 핫라인 문의가 27% 증가하는 등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삶이 버겁다고 느끼는 분, 또는 주변에 그런 분이 있는 분께 꼭 들려드리고 싶은 한 곡입니다.
2 The MoonPitbull x NE-YO x AFROJACK ft. DJ Buddha

에너지 넘치는 비트와 가슴 설레는 멜로디가 특징인 이 작품은 밤을 마음껏 즐기는 것을 테마로 한 곡입니다.
핏불, 네요, 아프로잭이라는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협업해 2024년 6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새벽이 올 때까지 즐기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리스너에게 자유와 해방감을 선사합니다.
클럽과 파티 씬에서의 인기가 기대되는 한 곡으로, 댄스 플로어를 뜨겁게 달굴 것은 틀림없습니다.
여름 페스티벌이나 비치 파티에도 제격인, 미국발의 상쾌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05South Arcade

영국 옥스퍼드에서 탄생한 팝 펑크의 신성.
4인조 밴드 사우스 아케이드는 2021년 결성 이후, 2000년대의 다채로운 음악성을 현대에 되살린 참신한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3년에 데뷔해 불과 1년 만에 Spotify 재생 수 100만 회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페일 웨이브스와 브링 미 더 호라이즌의 영향을 받은 그들의 음악은 향수와 새로움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에 올린 연습 영상이 화제를 모았고, 2024년 11월에는 BBC Radio 1의 New Music Live에도 출연했습니다.
멜로딕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영국 음악 신에서 기대주로 빛나고 있으며, 팝 펑크와 얼터너티브 록 팬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밴드입니다.
4x4xULainey Wilson

미국 루이지애나 출신의 레이니 윌슨이 선사하는 사랑과 자유의 이야기.
사륜구동 자동차를 메타포로 삼아, 어디에 있어도 안도감을 주는 사람과의 유대를 노래합니다.
2024년 9월에 발매된 이 곡은 윌슨 본인의 연애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리스너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주는 가사가 매력입니다.
앨범 ‘Whirlwind’에 수록된 이 작품은 컨트리 음악 팬은 물론, 담백한 사랑의 형태를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2024년 11월 CMA 어워드에서의 감동적인 퍼포먼스 또한 화제를 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