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피곤할 때 듣고 싶은 추천 곡·인기 명곡
일이나 학교, 동아리 활동 등으로 지쳐서 집에 돌아왔을 때, 음악 팬 여러분은 어떤 곡으로 피로를 풀고 싶으신가요?
피곤할수록 업템포의 에너지 넘치는 곡을 듣고 싶다는 분도 있고, 힐링 음악이라면 역시 인스트루멘털이 좋다는 분도 있듯이, 사람마다 취향은 갈리죠.
이 글에서는 편안한 미성과 사운드로 피로를 달래고, 그대로 잠들고 싶다는 분들을 위해 팝, 소울, R&B 등의 장르를 중심으로 한 추천 곡을 다수 준비했습니다.
전반부에는 최근의 히트곡과 인기곡에 더해 추천곡을, 후반부에는 오랜 명곡들을 엄선한 라인업으로 구성했으니, 지금까지 몰랐던 좋은 곡을 발견하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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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피곤할 때 듣고 싶은 추천 곡·인기 명곡 (21~30)
Close To YouCarpenters

작곡가 버트 바카락과 작사가 할 데이비드의 황금 콤비가 만들어낸 작품이 카펜터스의 ‘Close to You’입니다.
1970년에 발매된 이 싱글은 빌보드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했습니다.
듣고 있으면 포근하고 마음에 와닿는 카렌 카펜터의 목소리는 유일무이합니다.
소년에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노래한 가사도 로맨틱하죠.
No SurprisesRadiohead

아름다운 아르페지오와 글로켄의 고운 음색이 조용히 흘러나오는 인트로는, 듣는 순간 피로가 정화되어 가는 듯한 감각을 선사합니다.
톰 요크의 다정하면서도 쓸쓸한 보컬로 담담히 노래되는 가사에서도 피로의 기색을 숨길 수 없습니다.
지쳐버린 당신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주옥같은 한 곡입니다.
That’s What Friends Are ForDionne & Friends

1982년에 발매된 커버 싱글입니다.
원곡은 Rod Stewart입니다.
참여 아티스트는 Dionne Warwick, Elton John, Gladys Knight, Stevie Wonder의 네 명입니다.
인트로의 하모니카부터 마음의 현을 울립니다.
네 명의 거장 가수가 줄곧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나는 너의 친구야”라고 힘차게 노래합니다.
따뜻한 에너지에 당신도 분명히 힘을 얻을 것입니다.
AfricaTOTO

아프리카의 신비로운 자연과 문화에 대한 동경을 노래한 장대한 명곡입니다.
하늘 높이 솟은 킬리만자로 산, 세렝게티 평원에 내려주는 자비의 단비, 고요 속에 울려 퍼지는 북소리.
상상 속에서 엮어낸 장대한 로망이 듣는 이의 마음을 아득한 저 너머로 이끕니다.
토토 멤버들의 뛰어난 연주 기량이 빛나는 이 작품은 1982년 9월 앨범 ‘TOTO IV’에 수록되었고, 이듬해 2월 빌보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스트레인저 씽스)’에도 사용되어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한 곡이 되었습니다.
신비로운 세계관에 마음을 실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No Woman ,No CryBob Marley & The Wailers

자메이카의 레게 가수 밥 말리를 중심으로 결성된 레게 밴드.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도입부의 가사부터 다정한 메시지로 가득한 명곡입니다.
슬럼가인 트렌치타운에서 유년기를 보낸 그의 안타까운 감정과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긋한 사운드에 실려 아프도록 전달됩니다.
The Lazy SongBruno Mars

아무 것도 하지 않는 하루를 노래한 이 곡은 하와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가 선보인 주옥같은 한 곡입니다.
레게와 스카 요소를 가미한 편안한 사운드로, 게으른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냅니다.
이 곡은 2011년 2월에 싱글로 발매되어,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최고 4위를 기록하는 큰 히트를 거뒀습니다.
원숭이 가면을 쓴 댄서들과 함께 춤추는 독특한 뮤직비디오도 화제가 되었고, 유튜브에서 20억 회 이상 재생되었습니다.
바쁜 일상에 지쳐 가끔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느긋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곡입니다.
Come Away With MeNorah Jones

고요 속에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선율이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보석 같은 발라드입니다.
미국 출신의 노라 존스가 선보인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도피에 대한 동경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도시의 소음과 거짓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벗어나 둘만의 고요한 시간을 갈망하는 주인공의 마음이, 따스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담담히 전해집니다.
이 작품은 2002년 9월에 싱글로 발매되었고, 영화 ‘메이드 인 맨해튼’의 사운드트랙에도 수록되었습니다.
밤 드라이브나 고요한 오후,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듣기 좋은 명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