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Music
멋진 팝 음악
search

잉그베이 말름스틴(Yngwie Malmsteen)의 명곡·인기곡

잉그베이 말름스틴(Yngwie Malmsteen)의 명곡·인기곡
최종 업데이트:

잉그베이 말름스틴(Yngwie Malmsteen)의 명곡·인기곡

스웨덴 출신의 기타리스트 잉위 말름스틴(Yngwie Malmsteen)의 곡을 소개합니다.

잉위 말름스틴 하면 속주 명인으로 유명한 플레이어로, 록 기타 연주에 클래식 음악의 요소를 도입한 혁신적인 뮤지션입니다.

그는 지미 헨드릭스를 계기로 기타를 시작했지만, 점차 클래식 음악도 듣게 되면서 바이올린 악보를 기타로 연주해 보려고 연습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와 마샬 앰프가 인상적이며, 로크 스타 같은 느낌으로 멋지죠.

그럼, 잉위 말름스틴의 테크닉에 흠뻑 취해 보세요.

잉베이 말름스틴(Yngwie Malmsteen)의 명곡·인기곡(1~10)

Rising ForceYngwie Malmsteen

Yngwie J Malmsteen – Rising Force Live in Leningrad, 1989
Rising ForceYngwie Malmsteen

밴드 이름이자 1집 앨범 타이틀이기도 한 ‘Rising Force’를 곡명으로 부여받아, 1988년 앨범 ‘Odyssey’의 시작을 장식한 곡이다.

스네어 드럼이 인상적인 인트로에서 질주감 넘치는 리프로 이어지는 스피드 넘버다.

“앨범 레코딩 직전의 교통사고로 인해 본래의 기타 플레이를 발휘하지 못했다”는 일화도 있지만, 이전 작품들과는 다소 방향이 다른 트리키한 프레이즈가 등장하는 기타 솔로에서는 사고의 영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Far Beyond The SunYngwie Malmsteen

1집 앨범 ‘Rising Force’의 1번 트랙 ‘Black Star’에 이어지는 이 곡은, 그의 대표곡일 뿐만 아니라 일렉트릭 기타 인스트루멘털 곡의 역사적 걸작이라고 해도 틀림이 없습니다.

라이브에서도 오랜 세월에 걸쳐 정석처럼 연주되어 왔으며, 그 높은 인지도 덕분에 많은 메탈 기타리스트들이 이 곡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도입부의 짧은 드럼 솔로 이후, 7박자 위에 얹힌 속주도 강렬한 악센트를 더해주네요.

제목 그대로, 마치 태양을 훨씬 넘어 비상해 가는 듯한 비행감을 지닌 프레이징은 충격적입니다.

Baroque And RollYngwie Malmsteen

자신의 음악을 클래식과 록의 융합으로 ‘바로큰롤’이라고 부르는 잉베이.

그 말을 제목으로 채택한 이 곡은 혼이 담긴 인스트루멘털 곡입니다.

그의 독자적인 프레이즈가 아낌없이 담겨 완성된 한 곡입니다.

Trilogy Suite Op.5Yngwie Malmsteen

Yngwie Malmsteen – Trilogy Suite Op: 5 Demo
Trilogy Suite Op.5Yngwie Malmsteen

속주 기타리스트를 지망하는 연주자에게 난곡은 많지만, ‘Trilogy Suite Op.

5’는 오랫동안 그들의 졸업 시험이라 할 만한 존재였습니다.

멜로디의 매력은 물론, 개방현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혁신적인 프레이즈와 만만치 않은 운지 등, 네오클래시컬 메탈에서 중요한 테크닉이 집약된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앨범에서는 잉베이가 직접 베이스도 연주했으며, 당연히 기타와 완벽하게 유니즌하는 테크니컬한 베이스 라인 역시 감상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Prisoner Of Your LoveYngwie Malmsteen

클래식 명곡 ‘G선상의 아리아’를 모티프로 한 발라드 곡입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힘 있는 보컬이 잘 어우러져 팬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발라드의 대표곡이죠.

당시 잉베이의 아내가 작사를 맡은 덕분에 러브송으로서도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주며, 기타 솔로에도 평소보다 더 많은 감정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안타깝게도 이후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변치 않는 매력을 지닌 명곡입니다.

Power And GloryYngwie Malmsteen

Yngwie Malmsteen Power And Glory Takada’s Theme)
Power And GloryYngwie Malmsteen

프로레슬러 다카다 노부히코의 테마송으로 제작된 곡입니다.

한때 다카다 노부히코의 입장곡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994년 발매된 EP ‘I Can’t Wait’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중후한 분위기는 그야말로 위풍당당하다는 느낌이네요.

Seventh SignYngwie Malmsteen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스로 시작하는 잔잔한 인트로에서 일렉트릭 기타 리프로 이어지는” 구성은 그의 곡에서 드문 편은 아니지만, 그 구성이 가장 극적으로 느껴졌던 곡이 바로 이 곡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곡은 B멜로의 반주나 기타 솔로의 전개가 매우 치밀하게 짜여 있어, 여러 번 들어도 늘 새롭게 느껴집니다.

곡의 끝은 후렴의 페이드아웃으로 마무리되지만, 6분 30초를 넘는 길이임에도 불구하고 “더 듣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명곡입니다.

계속 읽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