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요네즈 켄시 추천 곡

POP SONG요네즈 켄시

요네즈 켄시 – POP SONG / Kenshi Yonezu

요네즈 켄시가 PlayStation의 CM 송으로 새롭게 제작한 곡이 ‘POP SONG’입니다.

제목 그대로 경쾌하고 즐거운 한 곡으로, 매일을 즐겁게 보내는 것의 중요함을 전해줍니다.

한편 사운드는 민속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느낌이라, 지나치게 격렬하거나 템포가 너무 빠르지는 않습니다.

또한 간주가 다소 길기 때문에 목을 쉬게 한 뒤 후반전에 임할 수 있어, 그런 점에서도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고 유령선요네즈 켄시

요네즈 켄시 MV ‘고고 유령선’

인디즈 1st 앨범 ‘diorama’에 수록된 ‘고고 유령선’.

그 독특한 제목과 히스테릭한 앙상블의 대비가 중독성을 만들어내고 있죠.

복잡하면서도 캐치한 멜로디라 기억하기 쉽고 전체적인 키도 높지 않지만, 음정 변화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한 음 한 음을 또렷이 발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독성 강한 곡이므로 노래방에서도 주목을 끌 것임이 틀림없는, 엑센트릭한 록 튠입니다.

새라도 되고 싶다요네즈 켄시

【가사_중자막】새라도 되고 싶다 – 요네즈 켄시

팬이기 때문에 고를 법한 곡을 부를 수 있다면 멋지겠죠.

그래서 소개하고 싶은 곡이 ‘새라도 되고 싶어’입니다.

이 곡은 두 번째 싱글 ‘MAD HEAD LOVE/팝핀 아패시’에 수록된 곡으로, 단독 싱글로는 발매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아주 높은 인기를 자랑합니다.

가사는 1인칭 시점에서 사랑을 전하는 내용이라, 부를 때 감정을 담기 쉬운 점도 매력이죠.

사신요네즈 켄시

요네즈 켄시 – 사신 Kenshi Yonezu – Shinigami

요네즈 켄시의 곡들은 개성이 넘치는 작품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곡이 ‘시니가미(死神)’입니다.

이 곡은 고전 라쿠고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가사 스토리도 동명의 라쿠고 ‘시니가미’를 오마주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사운드에서도 일본적(와)인 테이스트가 느껴지면서도 동시에 세련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부를 때에는 라쿠고의 말투 같은 가사에 주의하면서 도전해 보세요.

키 자체는 크게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노래방 초보자분들께도 추천합니다.

Flowerwall요네즈 켄시

요네즈 켄시 – Flowerwall , Kenshi Yonezu

니콘 ‘D5500’의 CM 송으로 기용된 3번째 싱글 곡 ‘Flowerwall’.

사잔 올 스타즈의 쿠와타 케이스케 씨가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극찬한 것을 계기로, 요네즈 켄시의 매력과 실력을 알게 된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요네즈 켄시의 곡 중에서도 높은 음역이 계속되는 부분이 많고 멜로디와 리듬도 복잡하지만, 그만큼 제대로 소화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도저히 키가 맞지 않는 분은, 본인에게 맞는 설정으로 바꿔 도전해 보세요.

신데렐라 그레이요네즈 켄시

[가사_중자막] 신데렐라 그레이 – 요네즈 켄시

다크한 세계관으로 듣는 이를 매료시키는 ‘신데렐라 그레이’도 추천해요.

이 곡은 앨범 ‘Bremen’에 수록된 한 곡입니다.

제목은 ‘신데렐라’와 회색을 뜻하는 ‘그레이’를 합친 조어예요.

그리고 곡에서는 신데렐라 이야기와 겹쳐지듯, 자신의 본심에 솔직해지지 못하는 여성의 울적하고 답답한 마음을 그려냅니다.

라틴풍의 리드미컬한 사운드라서 다크하지만 충분히 분위기가 고조될 거예요.

또 같은 가사가 자주 등장해서 부르기 쉽다는 점도 포인트입니다.

Neighbourhood요네즈 켄시

Kenshi Yonezu – Neighbourhood

기타를 메인으로 한 한 곡, ‘Neighbourhood’를 소개합니다.

이 곡은 ‘피스 사인’의 커플링 곡입니다.

요네즈 켄시 씨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고 하며, 아이가 느끼는 지루함과 불만, 미래에 대한 불안과, 어른이 된 아이가 옛날의 자신에게 말을 거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음악과 관련된 고유명사가 등장하는 등, 음악 팬에게 가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도 매력이죠.

전반적으로는 느린 템포에 블루스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감정을 담아 부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