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는 1990년대에 활동을 시작해 ‘지지 마’와 ‘흔들리는 마음’ 등을 발표하며 J-POP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2007년에 보컬 사카이 이즈미 씨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그 인기는 식지 않았고, 노래방에서도 정석처럼 불리는 곡이 여럿 있죠.
이 글에서는 그런 ZARD의 곡들 중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잔잔한 멜로디가 매력인 곡은 물론, 음역대가 좁은 곡들도 있으니 노래가 서툴다고 느끼는 분들도 꼭 도전해 보세요!
- ZARD의 노래방 인기곡 랭킹 [2025]
- [노래방] 여성이 부르기 쉬운 곡을 한눈에 소개!
- 여성에게 추천하는 음치인 분들도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인기 송. 추천 명곡, 인기곡
- [40대 여성] 음치라도 부를 수 있어요! 여성 음역대에 맞는 노래방 송
- 음치여도 괜찮아! 일본 가요 중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 “나 음치일지도…” 노래가 서툰 분도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
- 30대 여성에게 추천! 노래를 잘 못해도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 [노래방] 나카지마 미유키의 부르기 쉬운 노래 모음
-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간단한 곡. 추천 명곡, 인기곡
- 노래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레이와 시대에 출시된 부르기 쉬운 노래방 송
- 노래가 서툰 여유 세대 여성에게 추천!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 [노래방] 여성들이 부르기 쉬운 보컬로이드 곡 특집!
ZARD의 부르기 쉬운 노래. 잔잔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 모음 (1~10)
마음을 열어ZARD

오츠카제약 ‘포카리스웨트’의 CM 송으로 기용된 18번째 싱글 곡 ‘마음을 열어’.
섬세한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의 투명감으로 막을 여는 오프닝이 참 기분 좋죠.
음역이 좁고 키도 높지 않은 데다 멜로디도 느긋해서 부르기 쉬우나, 후반의 전조로 키가 올라가니 주의하세요.
부드러운 앙상블이 부르면서도 듣기만 해도 마음을 치유해 주는, 노래가 자신 없는 분들도 차분히 도전할 수 있을 법한 넘버입니다.
먼 날의 노스탤지어ZARD

3집 앨범 ‘HOLD ME’에 수록되어 싱글 커트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곡 ‘먼 날의 Nostalgia’.
피아노의 음색이 인상적인 앙상블은, 추억을 되돌아보며 마음 아파하는 가사와 맞물려 센치한 감정을 불러일으키죠.
키가 낮고 음역도 좁아 부르기 쉬우며, 템포도 느긋해서 노래방에서도 선택하기 좋아요.
다만, 후렴의 일부에서 큰 음정 도약이 등장하므로 앞뒤 멜로디가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카나리아ZARD

9번째 싱글 ‘조금만 더, 아주 조금만…’의 커플링으로 수록된 곡 ‘카나리아’.
피아노만으로 이루어진 앙상블 위에 얹힌 부드러운 보컬은 실연을 그린 센티멘털한 가사와 맞물려, 가슴 아픈 감정을 자아내죠.
음역이 좁고 눌러 담은 창법으로 엮이는 멜로디가 부르기 쉽고, 템포도 느긋해 노래방 선곡으로도 추천할 만해요.
노래가 그다지 자신 없는 분들도 도전하기 쉬우며, 마음을 담아 불러 주었으면 하는 발라드 넘버입니다.
너를 느끼고 싶어ZARD

NTT도코모 포켓벨 ‘팔피 V’의 CM송으로 기용된 13번째 싱글곡 ‘당신을 느끼고 싶어’.
장거리 연애를 떠올리게 하는 센티멘털한 가사는 맑고 투명한 사운드와 함께 마음을 울리죠.
후렴에서 키가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지만, 멜로디가 단순하고 여유로워서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쉬울 것 같아요.
경쾌한 앙상블이 인상적인, 겨울의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팝 튠입니다.
영원ZARD
텔레비전 드라마 ‘실낙원’의 주제가로 기용된 22번째 싱글 곡 ‘영원’.
현악기와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깊이 있는 앙상블과, 어른의 사랑을 그린 애틋한 가사와의 대비가 인상적이죠.
전체적으로 키가 낮고 템포도 느긋해서 부르기 쉽지만, 후렴에서의 음정 도약으로 음을 빗나가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가사의 세계관을 느끼며 억양을 살리면 듣는 이를 매료시키는, 노래방에서도 주목을 받을 법한 발라드 넘버입니다.
날개를 펼치며ZARD

‘사랑은 어둠 속에서’와의 더블 A사이드로 발매된 44번째 싱글 곡 ‘날개를 펼치고’.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의 주제가로 채택된 곡으로, DEEN에 제공된 곡을 커버한 버전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템포가 느긋해 불러오기 쉽지만, 멜로디의 세밀한 상하 움직임이 많아 음정을 놓치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역 자체는 그리 넓지 않으므로, 노래방에서 부르기 전에 멜로디의 흐름을 충분히 파악하고 도전해 보세요.
이 사랑에 헤엄치다 지쳐도ZARD

‘Boy’와의 더블 A사이드로 발매된 11번째 싱글 곡 ‘이 사랑에 헤엄치다 지쳐도’.
TV 드라마 ‘사랑과 의혹의 서스펜스’의 오프닝 테마로 채택된 곡으로, 센티멘털한 가사와 훅이 있는 곡 구성으로 강한 임팩트를 주고 있죠.
전반적으로 음역대가 좁아 부르기 쉽지만, 2절부터 템포가 빨라지고 키도 반음 올라가므로 뒤처지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키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후렴에서 ZARD 특유의 음정 도약이 등장하므로 주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