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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1980년대에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 모음

[향수] 1980년대에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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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1980년대에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 모음

지금 생각해 보면 1980년대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기술이 한꺼번에 크게 향상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인기 작품이 등장했었죠!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TV에 달라붙어 있던 분들도 계시지 않았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80년대에 방영된 추억의 애니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나 구독형 동영상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옛 애니도 늘고 있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나, 시험 삼아 보고 싶은 작품을 찾으셨다면 꼭 찾아보세요!

[추억] 1980년대에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 모음 (1~10)

기동전사 Z 건담

‘사이코 건담’, ‘큐베레이’, ‘지 오’, ‘백식’과 같은 개성적인 모빌슈츠들이 등장한 건담 시리즈 『기동전사 Z 건담』.

1980년대에 어린이였던 분들에게는 가장 친숙한 건담 시리즈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요? 그런 『기동전사 Z 건담』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여러 조직이 뒤엉켜 전개되는 복잡한 항쟁 양상입니다.

당시에는 로봇의 멋짐 때문에 봤다는 분들도, 어른이 된 지금 다시 보면 새로운 발견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시끌별 은하인/우루세이 야츠라

타카하시 루미코 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러브 코미디의 명작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모로보시 아타루와 우주인 람을 중심으로, 개성적인 캐릭터들과의 교류가 그려집니다.

우주인이나 요괴 등 온갖 요소를 담은 떠들썩한 개그 톤과, 아타루와 라무의 관계가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 등 여러 각도에서 즐길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지 않을까요.

주제가도 애니송의 명곡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지요.

짱구 치에

[제1화] 『짤린코 치에』 “Chie the Brat”(1981)│하루키 에츠미 원작 코믹스를 거장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이 애니메이션화│TMS 60주년
짱구 치에

간사이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작품 ‘자로린코 치에’.

일을 하지 않는 아버지 테츠와 그의 딸이자 주인공인 치에, 그리고 그 둘을 둘러싼 오사카시 돈마구 니시하기 주민들의 일상을 그린 인기 애니메이션입니다.

성우진이 매우 독특하여, 만재사 니시카와 노리오 씨와 가미가타 요시오 씨 등이 주요 캐릭터를 맡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간사이 사투리에 전혀 위화감이 없습니다.

레트로한 공기감, 쇼와 시대의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꼭 확인해 보세요.

터치

아다치 미츠루 선생의 대표작 ‘터치’.

1981년부터 1986년에 걸쳐 연재된 만화로, 1985년에 애니메이션화되었습니다.

야구와 사랑의 애틋한 삼각관계를 그린 작품성은 여성층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인기작이 되었고, 사회 현상적인 붐을 일으켰죠.

휴먼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견딜 수 없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지금의 젊은 세대가 봐도 두근거릴 만한 장면이 다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도 촌스러움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아다치 미츠루 작품의 매력 중 하나이기도 하죠.

북두의 권

핵전쟁 후 붕괴한 세계를 그린 작품 ‘북두의 권’.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었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북두의 권’은 황폐해진 세계관과 더불어 권법가들의 배틀도 매력 중 하나지만, 결코 평범한 배틀 애니메이션은 아닙니다.

가장 큰 매력은 사랑과 증오를 그려낸 인간 군상에 있을 것입니다.

어른이 되어 다시 보면, 어릴 때는 느끼지 못했던 가슴에 와닿는 대사나 장면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시티 헌터

호조 츠카사 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신주쿠에서 보디가드와 탐정을 맡는 스위퍼 ‘시티헌터’ 사에바 료의 활약을 그린 하드보일드 코미디입니다.

뒷일을 맡는 인물이 주인공인 만큼 액션 장면이 큰 매력이지만, 곳곳에 녹아 있는 개그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의뢰를 받아 수행해 나가는 흐름을 반복하는 스토리로, 등장인물 각자의 인생과 인간군상을 볼 수 있는 점도 특징이죠.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우주전함 마크로스와 그것을 둘러싼 이계인들과의 관계, 그 속에서 생겨나는 인간관계를 그린 SF 작품입니다.

초시공 시리즈·마크로스 시리즈의 1작으로서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로봇 애니메이션으로서 높이 평가되는 정교한 전투 묘사뿐만 아니라, 삼각관계와 같은 멜로 요소나 캐릭터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도 특징입니다.

단순한 로봇 애니메이션이 아닌, 다양한 작풍이 융합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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