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1980년대에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 모음
지금 생각해 보면 1980년대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기술이 한꺼번에 크게 향상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인기 작품이 등장했었죠!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TV에 달라붙어 있던 분들도 계시지 않았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80년대에 방영된 추억의 애니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나 구독형 동영상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옛 애니도 늘고 있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나, 시험 삼아 보고 싶은 작품을 찾으셨다면 꼭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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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1980년대에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 모음 (1~10)
드래곤볼

국민적인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모두가 아는 유명한 작품이죠.
‘드래곤볼’은 1986년부터 1989년에 걸쳐 방영되었습니다.
만화로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드래곤볼’이지만, 애니메이션으로서의 매력도 확실히 있습니다.
실력파 성우진의 연기도 훌륭하죠.
그중에서도 노자와 마사코 씨의 연기는 매우 뛰어나서, 한 번 봤던 분들도 성우진의 연기에 주목하며 들어보면 더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빅쿠리맨
1987년부터 1989년에 걸쳐 방영된 애니메이션 ‘빅쿠리맨’.
‘빅쿠리맨’이라고 하면 과자를 떠올리시죠.
그 사은품인 빅쿠리맨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수집 욕구를 자극해 전국적인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그 붐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이 애니메이션입니다.
당시 푹 빠졌던 당신이 좋아하던 캐릭터도 등장하지 않을까요? 꼭 이 기회에 다시 감상해 보세요.
미스터 맛의 달인

데라사와 다이스케 선생의 대인기 요리 만화 ‘미스터 아짓코’.
히노데 식당을 어머니와 함께 떠받치는 아지요시 요이치를 중심으로, 요리사들의 요리 배틀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매회 등장하는 맛있어 보이는 수많은 음식들에 배가 고파졌던 분들, 많지 않으셨나요? 작품의 매력 중 하나는 음식을 맛본 캐릭터들의 오버 리액션.
지금이야 그런 표현의 만화나 애니가 많지만, 그 시초가 ‘미스터 아짓코’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억] 1980년대에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 모음 (11~20)
내일의 조 2

1970년대에 사회 현상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내일의 조’.
복싱을 소재로 한 유명한 작품이죠.
1970년대의 이미지가 강한 이 애니메이션은 사실 1980년부터 1981년에 걸쳐 ‘내일의 조 2’라는 제목으로 속편이 제작되었습니다.
다만 속편이라는 위치이긴 하지만, 내용은 거의 리메이크에 가깝습니다.
그럼에도 전작에는 없던 오리지널 스토리가 풍부하게 추가되어 있어요.
마지막 회도 전작과는 다른 결말을 즐길 수 있으니, 아직 보지 않았다면 꼭 확인해 보세요.
성투사 세이야

많은 소년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작품 ‘성투사 성시(세인트 세이야)’.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와, 열정과 로맨스가 느껴지는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명작입니다.
같은 시기에 방영되었던 ‘드래곤볼’과 함께 당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지금 아이들이 봐도 두근거리는 전개이니, 자녀가 있으시다면 꼭 ‘성투사 성시’로 데뷔시켜 보시는 건 어떨까요? 캐릭터들의 포징을 따라 하며 즐겨 보세요.
스페이스 코브라

왼팔의 사이코건이 트레이드마크인 우주 해적 코브라의 활약을 그린, 하드보일드한 세계관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1982년부터 TV 시리즈 1작이 방영되었습니다.
작품 속에 표현되는 머나먼 미래의 세계와 주인공 코브라의 쿨한 삶의 방식 등 다양한 매력이 가득 담긴 애니메이션입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릴 넘치는 모험으로 뛰어드는 계기를 그린 1화가 충격적이어서, 그 세계관에 단번에 빨려들게 됩니다.
캣츠♥아이

호조 츠카사 선생님의 대표작인 『캣츠♥아이』.
1983년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는데, 당시 시청하셨던 분들은 섹시한 캐릭터들에게 매료되지 않았을까요? 같은 시기 『루팡 3세 PART III』의 히트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때는 괴도를 테마로 한 작품의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도 대히트를 기록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컸던 것은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에 남는 캐치한 그 테마송은 시대를 잘 반영하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