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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90년대에 활약한 남성 가수 모음

90년대 해외 음악 신(Scene)이라고 하면 그런지의 등장, 컨트리 팝, 그리고 R&B와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치열하게 경쟁하던 시기였습니다.

각 씬에서 활약한 아티스트들은 지금도 전설로 회자되며, 현재 활동 중인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런 90년대에 활약한 해외 아티스트들 가운데서도 남성 보컬리스트에 초점을 맞춰 추천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이번 기회에 다양한 가수들의 보컬을 들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아티스트를 찾아보세요.

【팝송】90년대에 활약한 남성 가수 정리(21~30)

PoisonBell Biv DeVoe

New Edition의 멤버 리키 벨, 마이클 비빈스, 로니 드보로 구성된 유닛입니다.

1990년 ‘Poison’을 발매하여 빌보드 R&B/힙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잭 스윙, 즉 R&B와 힙합의 융합이라는 장르를 확립한 것은 그들이었습니다.

I Want HerKeith Sweat

키스 스웻은 1987년에 앨범 ‘Make It Last Forever’로 데뷔했습니다.

싱글 곡 ‘I Want Her’는 뉴잭 스윙의 선구적 곡으로 주목받았으며, 그는 뉴잭 스윙의 보급에 기여한 인물로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This Is How We Do ItMontell Jordan

Montell Jordan – This Is How We Do It (Official Music Video)
This Is How We Do ItMontell Jordan

1995년에 앨범 ‘This Is How We Do It’으로 데뷔했으며, 이 앨범은 빌보드 핫 100에서 1위, 핫 R&B 힙합 싱글 & 트랙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앨범과 동명의 싱글 곡은 빌보드 핫 1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1985오다 카즈마사

‘오프코스’의 리드 보컬이었던 오다 카즈마사가 발표한 솔로 데뷔곡.

지금의 오다 카즈마사도 나이를 거듭하며 깊이가 더해져 멋지지만, 이 시기의 그도 정말 훌륭하네요.

오프코스 활동 당시부터 솔로로도 활동해 온 오다 카즈마사는, 오프코스 해산 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꽃피웠습니다.

Changes ft. Talent2Pac

미국의 사회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 인종차별과 빈곤, 경찰의 폭력 등 중요한 주제를 날카롭게 파고든 걸작이 탄생했습니다.

투팍이 그려낸 통렬한 사회 비판은 당시 미국 사회의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 되었고, 지금도 빛바래지 않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브루스 혼스비 & 더 레인지의 ‘The Way It Is’를 샘플링한 인상적인 피아노 리프에 실려 사회 변혁을 향한 염원이 힘 있게 노래됩니다.

1998년 10월에 발매되어 빌보드 차트에서 32위를 기록했으며, 2000년에는 그래미상에도 노미네이트되어 힙합의 금자탑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사회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싶은 분, 90년대 힙합의 정수를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My BodyLSG

키스 스웻, 제럴드 러버트, 조니 길이라는 R&B 보컬리스트들이 모여 1997년에 앨범 ‘Levert.

Sweat.

Gill’을 발표했습니다.

싱글 곡 ‘My Body’는 R&B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All for loveBryan Adams, Rod Stewart & Sting

Bryan Adams, Rod Stewart, Sting – All For Love (Non-Film Version)
All for loveBryan Adams, Rod Stewart & Sting

1994년에 히트한 곡으로, 영화 ‘삼총사’의 주제가로 사용되었습니다.

노래는 로드 스튜어트, 스팅, 브라이언 애덤스라는 미영의 호화 보컬리스트 삼총사가 꿈의 합동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영화도 그다지 히트하지 않았고, 협업의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곡도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