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듣고 싶은 동요·놀이 노래. 다정한 어린이 노래
아기와 함께 듣고 싶은 동요를 소개합니다.
최근에는 태교로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음악을 접하는 아기들이 많습니다.
아기를 재울 때 동요를 자장가처럼 불러 주는 가정도 있지 않나요?
이 글에서는 그런 아기와 함께 듣고 싶은 부드러운 동요와 자장가, 보육 현장에서 활약하는 놀이 노래와 인기 애니메이션 송을 모았습니다.
아직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기도 즐거워할 곡들만 모았으니, 꼭 부모와 아이가 함께 들어 보세요.
베이비 마사지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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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듣고 싶은 동요·놀이 노래. 부드러운 어린이 노래(1~10)
산책이노우에 아즈미

걸을 수 있게 되면, 이 노래를 부르면서 함께 산책 가고 싶어! 그런 기분이 들게 해주는 곡이 바로 지브리 작품 ‘이웃집 토토로’의 오프닝에도 쓰인 ‘산포(산책)’입니다.
산책을 나선 길에서 기다리는 두근두근한 다양한 체험과 발견이 그려져 있어요.
노래에 나오는 그 생물을 찾아가 볼까 하며 아기에게 말을 걸면서 듣는 것도 추천해요.
템포 좋은 밝은 멜로디는 아기도 분명 즐거워할 거예요!
이웃집 토토로이노우에 아즈미

작은 아기에게도 친숙한 지브리 작품이라면 ‘이웃집 토토로’가 아닐까요! 엔딩 테마로 불리는, 애니메이션과 같은 제목의 이 곡은 이노우에 아즈미 씨의 다정한 목소리가 편안한 한 곡입니다.
캐릭터 이름을 여러 번 반복해서 부르는 부분은 말을 막 배우기 시작한 아기라면 함께 따라 부를지도 모르겠네요!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장면이 떠오르는 듯한 두근두근 설레는 가사는 아기에게 멋진 꿈을 선사해 줄 거예요.
어떤 색이 좋아?작사·작곡: 사카타 오사무

색이 많이 있는 것들은 아기의 관심을 끌죠! 그걸 계기로 점점 그림 그리기에도 관심을 갖게 되고, 여러 가지 그림을 그리게 되는 계기가 될 거예요.
아기에게 다양한 색을 소개해 줄 수 있는 동요가 바로 ‘어떤 색이 좋아’입니다.
제목 그대로 “어떤 색이 좋아요?”라는 질문에 대해, 여러 가지 좋아하는 색을 대답해 나갑니다.
좋아하는 색이니까 분명히 그림을 그리면 다른 어떤 색보다 먼저 다 써버리겠지요, 하는 다정한 모습이 노래에 담겨 있어요.
과연 아기는 어떤 색에 가장 관심을 보이고, 어떤 색을 가장 먼저 써버릴지 기대가 되네요!
아기와 함께 듣고 싶은 동요·놀이 노래. 다정한 어린이 노래(11~20)
코끼리 씨작사: 마도 미치오 / 작곡: 단 이쿠마

아이 코끼리와 엄마 코끼리 사이의 따뜻한 유대를 느낄 수 있는 동요 ‘코끼리’.
‘염소 편지’나 ‘일학년이 되면’ 등으로 유명한 동요를 만든 마도 미치오가 작사했습니다.
이 곡은 아이 코끼리가 주변에서 긴 코 때문에 놀림을 받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엄마와 같은 코라며 자신의 긴 코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2박자의 느긋한 멜로디는 자장가로도 잘 어울리네요.
코끼리 모자처럼 언제까지나 사이좋은 부모와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들어보세요.
배고픈 애벌레의 노래

미국의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이 그린,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끄는 그림책 ‘배고픈 애벌레’.
그 이야기를 그대로 노래로 만든 것이 바로 이 ‘배고픈 애벌레의 노래’입니다.
그림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도 물론 즐겁지만, 음악으로 귀를 통해 이야기를 따라가면 여러 가지 상상력이 발휘되어 더욱 추천할 만해요! 아기 나름대로 다양한 상상이 부풀어오르지 않을까요? 멜로디도 ‘배고픈 애벌레’의 느긋한 세계관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부드러운 느낌이라, 편안하고 온화한 기분으로 들을 수 있어요!
둥둥둥둥 수염영감

수염이 난 할아버지나 안경을 쓴 사람 등, 여러 인물이 등장하는 ‘똥똥똥똥 수염 할아버지’.
손으로 등장인물을 표현하는 손놀이 노래로도 사랑받고 있어요.
수염이 난 할아버지는 턱 아래에 주먹 모양으로 쥔 양손을 가져다 댑니다.
안경을 쓴 사람은 양손으로 고리를 두 개 만들어 눈 위에 갖다 대어 안경을 쓴 것처럼 보이게 해요.
경쾌한 노래 멜로디와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있는 이 곡은 아기들도 즐겁게 들을 수 있답니다!
곰 아저씨 곰 아저씨

아기를 귀여운 곰돌이에 비유하고,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체조에도 활용할 수 있는 동요 ‘곰돌이 곰돌이’.
가사 내용에 맞춰 아기의 손과 발을 흔들거나 구부려 주세요.
손을 움직일 때는 엄마나 아빠의 엄지손가락을 아기가 잡도록 하면 더 하기 쉬워요! 이 노래는 대줄넘기 놀이를 할 때의 줄넘기 노래로도 알려져 있으며, 줄넘기를 하면서 가사의 동작을 따라 합니다.
아이가 더 크면 그런 놀이도 즐길 수 있겠다는 바람을 담아, 지금은 이 노래로 아기와 엄마·아빠가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