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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는 애니송 발라드 특집 [감동·애절]

여러분은 애니메이션을 보시나요?

보던 애니의 주제가(오프닝/엔딩)는 언제가 지나도 머릿속에 남죠.

이 글에서는 감동적이거나, 혹은 먹먹하고 애잔한 기분이 되는, 눈물 나는 애니송 발라드를 듬뿍 소개하겠습니다.

애니를 보지 않는 분께도 꼭 들어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흔들릴 만큼 가슴을 울리는 명곡들을 많이 모아봤습니다.

조금 지쳤다, 울고 싶은 기분이다 싶을 때 꼭 들어 보세요.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분께도 분명 딱 맞는 곡이 있을 거예요.

애니를 보신 분이라면 노래와 그 당시의 장면이 어우러져 감동이 더 커지죠.

해당 노래가 쓰인 애니를 본 적이 없는 분도 이 기회에 한번 보세요!

노래가 더 깊이 마음에 스며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눈물 나는 애니송 발라드 특집 [감동·애절] (51~60)

있잖아아이묭

아이묭 – 저기 있지 [OFFICIAL MUSIC VIDEO]
있잖아 아이묭

장대한 세계관이 펼쳐지는 발라드의 걸작입니다.

영화 ‘창가의 토토’의 주제가로 쓰인 이 곡은, 2023년 12월에 발매된 아이묭의 15번째 싱글입니다.

타인에 대한 신뢰와 공감을 주제로, 상대의 본심을 이해하려는 주인공의 심정이 그려져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는 것의 아름다움과 상대를 믿는 것의 중요성이 노래되고 있어, ‘나는 어떨까’ 하고 저도 모르게 생각하게 되죠.

마음이 지쳤을 때나, 누군가를 떠올리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이 아닐까 합니다.

너를 태우고이노우에 아즈미

명영화 ‘천공의 성 라퓨타’의 주제가로 기용되었습니다.

어쩌면 학교 음악 시간에 불러 본 분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만큼 일본 전역에 스며든 명곡입니다.

이노우에 아즈미 씨의 따뜻하고도 힘 있는 가창이 마음과 몸을 부드럽게 감싸 줍니다.

오렌지7!!

7!! '오렌지' 뮤직비디오 (short ver.)
오렌지7!!

애니메이션 ‘4월은 너의 거짓말’ 제2쿨의 엔딩 테마 ‘오렌지’입니다.

큰 벽에 부딪혀 몸을 가눌 수 없게 된 소년과, 비밀을 안고서도 필사적으로 앞을 향해 나아가는 소녀의 청춘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죠.

애니메이션을 본 분이라면, 이 곡에서 눈물을 참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울리는, 매우 애절한 한 곡입니다.

WindAkeboshi

애니메이션 『NARUTO-나루토-』의 초대 엔딩 테마입니다.

2002년에 발매되었습니다.

세련되면서도 서늘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애니송의 명곡으로 매우 인기가 높은 작품입니다.

당시 보셨던 분이라면 분명 추억이 떠오를 것입니다.

눈물샘 자극 애니송 발라드 특집 [감동·애절] (61~70)

미완성자키노스케.

자키노스케. / 미완성 뮤직 비디오
미완성 자키노스케.

애니메이션 팬의 마음을 흔드는 아름다운 발라드입니다.

TV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사기사’ 2쿨 엔딩 테마로 채택된 이 곡은 2024년 1월 7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섬세한 보컬과 가슴에 와닿는 가사가 특징으로, 캐릭터들의 내면적 갈등과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강인함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거나 자신을 잃어버릴 것 같을 때 들으면 분명 용기를 줄 것입니다.

그의 음악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FIND THE WAY나카시마 미카

나카시마 미카 ‘FIND THE WAY’ 뮤직비디오
파인드 더 웨이 나카시마 미카

2003년에 발매된 나카시마 미카의 아홉 번째 싱글 ‘Find The Way’.

사실 이 곡이 그녀에게는 첫 애니송이죠.

‘NANA’ 같은 이미지 때문에, 훨씬 예전부터 애니송을 불러왔다고 생각한 분들도 많지 않았을까요? 이 곡은 ‘건담 SEED’의 엔딩 테마로 사용되었습니다.

‘건담 SEED’는 진지한 장면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죠.

그런 진지한 장면을 보고 난 뒤에 이 노래가 흐르는데, 세계관과 딱 맞아떨어지거든요.

꼭 한번 들어보세요!

너에게 닿기를타니자와 토모후미

애니메이션 ‘너에게 닿기를’의 주제가입니다.

원작은 ‘별책 마가렛’에 연재된 작품이에요.

여성 잡지다운 연애 스토리에 딱 어울리는, 정말 아름다운 러브송입니다.

학창 시절의 상큼한 추억에 잠기고 싶을 때 특히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