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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B’z 노래 모음

B’z는 데뷔 이래 일본 음악 씬에서 항상 최정상을 달리며 밀리언셀러를 연발하고, 모든 세대에 열광적인 팬을 보유한 밴드입니다.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마쓰모토 타카히로 씨와, 보컬 및 가사를 맡고 있는 이나바 고시 씨로 구성된 2인조 B’z는, 2020년대인 지금도 현역 최강의 록 듀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 B’z의 명곡들은 노래방에서도 대인기이지만, 이나바 씨의 하이톤 보컬을 따라가기가 어려워서 ‘부르고는 싶지만 무리일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B’z의 곡 중에서도 비교적 부르기 쉬운 곡들을 엄선하여, 부르기 쉬운 포인트를 짚은 리뷰와 함께 소개합니다!

【2025】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B’z 곡 모음 (1~10)

연정 (KOI-GOKORO)B’z

타이업 없이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11번째 싱글 ‘ZERO’의 커플링으로 수록된 곡 ‘연심(KOI-GOKORO)’.

수록곡을 팬 투표로 정한 베스트 앨범 ‘B’z The Best “Treasure”’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잘 알려진 넘버입니다.

전반적으로 키가 높지만 음역대는 넓지 않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키로 설정해 부르세요.

다만, 후렴에서 음정의 도약이 연속되므로 음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그러니까 그 손을 놓아B’z

1988년 9월, B’z의 데뷔곡으로 세상에 선보인 이 작품에는 해방과 자기결단을 주제로 한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디지털한 비트와 팝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지금 들어도 신선함을 잃지 않는 매력이 있습니다.

마츠모토 타카히로의 독특한 기타 플레이와 이나바 코시의 보컬이 절묘한 균형으로 어우러져, B’z다운 색채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한 곡입니다.

가사에는 상대와의 결별과 자신의 독립이 강조되어 있어,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와닿습니다.

데뷔작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완성도가 높아, 이후 B’z의 활약을 예감케 하는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래방에서도 인기가 높아,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노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언젠가의 메리 크리스마스B’z

펩시 넥스 CM B’z 「언젠가의 메리 크리스마스」
언젠가의 메리 크리스마스 B'z

따뜻한 멜로디와 애잔한 가사로 물들여진, 겨울의 풍물시라 할 수 있는 B’z의 명곡입니다.

1992년 12월에 발매된 미니 앨범 ‘FRIENDS’에 수록되었고, 영화 ‘사랑은 내려왔다.

’의 삽입곡이나 TV CM 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마츠모토 타카히로의 섬세한 기타와 이나바 고시의 감정 풍부한 보컬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노스탤직한 분위기가 특징적입니다.

잃어버린 사랑을 돌아보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심정을 그려내며,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주는 곡입니다.

노래방에서도 대인기의 명곡이지만, 실제로 불러보면 B’z의 곡 중에서는 비교적 낮은 편이라 부르기 쉬운 곡이에요.

담담해지지 않도록, 특히 후렴 부분은 더욱 에모셔널하게 불러 보세요!

【2025】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B’z의 곡 모음 (11~20)

BLOWIN’B’z

업템포 팝 록 넘버로 알려진 이 곡은 B’z의 10번째 싱글로 1992년 5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바람을 모티프로 변화와 성장, 자유에 대한 갈망을 그린 가사가 특징적이며, 이나바 씨의 힘있는 보컬과 마쓰모토 씨의 인상적인 기타 사운드가 훌륭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칼비 ‘포테이토 칩스’의 CM 송으로도 기용되어 폭넓은 층에 인지된 작품입니다.

후렴 직전의 효과음이나 마지막의 콜앤리스폰스 등 라이브에서의 하이라이트 포인트도 많아, 노래방에서도 분명히 분위기를 띄우기 좋습니다.

비교적 음역대가 넓지 않고 멜로디 라인도 기억하기 쉬워 처음으로 B’z에 도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어려움에 맞서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가로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불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게 해줘!B’z

B’z의 곡들 가운데서도 도전에 대한 갈망과 자기실현을 힘 있게 노래한 한 곡입니다.

마쓰모토 타카히로의 날카로운 기타 리프와 이나바 코시의 열정적인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를 북돋우는 영혼의 록 넘버로 완성되었습니다.

가사에 담긴 ‘이젠 더는 참을 수 없어’라는 마음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죠.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후렴의 ‘이카세테 오쿠레’를 마음껏 외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부르기 쉬우면서도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이 곡은 친구들과의 술자리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딱 맞습니다.

B’z의 매력이 가득 담긴 이 한 곡을 꼭 큰 볼륨으로 즐겨 보세요!

확실한 것은 어둠 속에B’z

어른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 90년대의 숨은 명곡.

버블 시대의 향기를 풍기는 색소폰 음색이 인상적인,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한 곡입니다.

1990년 11월에 발표된 앨범 ‘RISKY’에 수록되어 있으며, B’z로서는 드물게 시티팝 느낌이 나는 곡조도 특징적이죠.

세련된 편곡과 어우러져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잘라낸 듯한 풍경이 떠오를 거예요.

후렴의 음역도 그리 높지 않아, 부르기 쉬운 B’z의 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른의 러브 송을 좋아하는 분이나 B’z의 새로운 면모를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노래방에서는 차분한 분위기로 부르면 분명 주변을 매료시킬 수 있을 거예요.

태양의 고마치 엔젤B’z

1990년 6월에 발매된 B’z의 다섯 번째 싱글이 바로 이 곡입니다.

밝고 상쾌한 팝 록 사운드에 첫사랑의 달콤쌉싸름한 감정을 노래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죠.

B’z에게 뜻깊은 첫 오리콘 1위를 차지한 곡이기도 하며, 노래방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이나바 코시의 시원하게 뻗는 보컬과 마츠모토 타카히로의 캐치한 기타 리프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듣기만 해도 힘이 나는 한 곡이에요.

미키 ‘카멜리아 다이아몬드’의 CM 송으로도 사용되어 폭넓은 층에 사랑받았습니다.

솔직히 노래방에서 부르기엔 꽤 어려운 곡이지만, 템포감이 좋아 흐름에 몸을 맡기고 끝까지 불러보세요! 특히 후렴 부분은 노래방 친구들과 함께 합창하기도 좋아 그런 의미에서도 노래방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