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빛남】카펜터스의 대표곡·인기곡 모음
음악사에 기록될 만한 기록적인 세일스를 만들어 내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남매 듀오 카펜터스.
특히 일본에서는 1976년의 첫 내한 공연이 일본 무도관에서 열렸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특별한 인기를 누렸고, CM이나 드라마 등에 기용되며 주기적으로 리바이벌 히트를 기록한다는 인상입니다.
또한 카펜터스의 곡이 음악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는 것은 이제 새삼 설명할 필요도 없겠죠.
이 기사에서는 그런 카펜터스의 인기곡, 대표곡을 모아 소개합니다.
곡은 들어본 적 있지만 제목은 잘 모를지도 모르는… 그런 분께도 추천하는 기사이니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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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빛남] 카펜터스의 대표곡·인기곡 모음 (81~90)
Close To YouCarpenters

카펜터스의 작품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기를 자랑하는 명곡 ‘Close To You’.
이 작품은 그리움에 타는 여성을 그린 러브송으로, 1970년대에 발표되었습니다.
음악성은 정통 팝뮤직에 가깝고, 경쾌하면서도 온화한 멜로디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영어 가사의 발음상 막힘이 적고 보컬 라인의 음역도 넓지 않아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곡처럼 부르는 것도 좋지만, 빌리 아일리시처럼 다우너하고 속삭이는 창법을 많이 활용해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꼭 참고해 보세요.
Hurting Each OtherCarpenters

팝 음악을 주축으로 하면서도 다양한 개성을 지닌 곡들을 만들어 온 카펜터스.
이 ‘Hurting Each Other’는 그들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기복이 큰 곡입니다.
특히 후렴은 다이내믹의 변화를 크게 가져가며, 후렴 끝에서 갑자기 차분한 연주와 보컬 라인으로 전환됩니다.
다소 음정을 잡기 어려운 구간이 있지만, 음역대는 좁게 설정되어 있어서 전반적으로는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꼭 한 번 들어보세요.
SolitaireCarpenters

여기에서 조금 독특한 한 곡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펜터스는 정통적인 전개가 인상적인 팝 음악을 많이 만들어 왔지만, 그중에는 일반적인 팝 음악에서는 보기 어려운 작품도 존재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Solitaire’입니다.
후렴은 정통적인 팝 발라드이지만, A파트와 B파트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조를 띱니다.
카펜터스에서 이런 멜로디는 드물기 때문에 신선하게 느끼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보컬 라인에 대해서는 음역이 약간 넓은 편이지만, 가성을 사용할 정도는 아니어서 목소리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부담 없이 부를 수 있습니다.
The First SnowfallCarpenters

여전히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미국의 팝 듀오, 카펜터스.
젊은 분들 중에도 아시는 분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The First Snowfall’은 그런 그들의 겨울을 주제로 한 대표곡으로, 1978년에 발매되었습니다.
당시 음악 신(scene)에서는 매우 드물던 알토 보이스로 노래하는 카렌의 보컬은 정말 인상적이죠.
멜로디는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밝은 분위기이지만, 카렌의 음색 덕분에 밝음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We’ve Only Just BegunCarpenters

웨딩 송의 정석, ‘We’ve Only Just Begun’.
일본어 제목은 ‘사랑의 프렐류드’인데, 프렐류드는 전주곡이라는 뜻으로, 그 제목 그대로 결혼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연인을 그려냅니다.
멜로디는 기본적으로 온화한 느낌이지만, 후렴에 들어서면 다소 볼티지가 올라가 장대한 멜로디가 전개됩니다.
‘장대하다’고 하면 성량이 요구된다고 생각하는 분도 많을지 모르지만, 여러 겹의 코러스를 덧씌워 박력을 내고 있을 뿐이므로, 성량에 자신이 없는 분도 안심하셔도 됩니다.
청춘의 빛남 (I Need to Be in Love)Carpenters

카펜터스가 1976년에 발표한 앨범 ‘A Kind of Hush’(일본 제목: ‘미츠메아우 코이’)에 수록된 곡입니다.
카렌 카펜터가 생전에 자신들의 작품 중 가장 좋아했던 곡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1995년 방영된 드라마 ‘미성년’의 엔딩 테마로 사용되며 유명해졌습니다.
일본어 제목 그대로, 앞으로도 영원히 빛을 잃지 않을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청춘의 빛남] 카펜터스의 대표곡·인기곡 모음 (91~100)
청춘의 빛남Carpenters

1976년에 발표된 카펜터스의 ‘青春の輝き’는 멤버이자 카펜터스 남매의 여동생인 카렌 카펜터가 수많은 히트곡 중에서도 가장 아꼈다고 전해지는 곡입니다.
일본에서는 이시다 잇세이가 주연을 맡아 1995년에 방영된 드라마 ‘미성년’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어 큰 화제를 모았죠! 가사에서는 사랑에 대한 일종의 체념 같은 감정이 느껴져 조금 서늘하고 애잔하지만, 곡 전체의 분위기는 따뜻함으로 가득합니다.
노래를 피아노로 반주하며 연주할 때에도 그런 분위기가 잘 살아나도록, 노래에 피아노 소리를 살짝添하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연주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