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빛남】카펜터스의 대표곡·인기곡 모음
음악사에 기록될 만한 기록적인 세일스를 만들어 내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남매 듀오 카펜터스.
특히 일본에서는 1976년의 첫 내한 공연이 일본 무도관에서 열렸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특별한 인기를 누렸고, CM이나 드라마 등에 기용되며 주기적으로 리바이벌 히트를 기록한다는 인상입니다.
또한 카펜터스의 곡이 음악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는 것은 이제 새삼 설명할 필요도 없겠죠.
이 기사에서는 그런 카펜터스의 인기곡, 대표곡을 모아 소개합니다.
곡은 들어본 적 있지만 제목은 잘 모를지도 모르는… 그런 분께도 추천하는 기사이니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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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빛남] 카펜터스의 대표곡·인기곡 모음 (31~40)
Crescent NoonCarpenters

아트 송과 같은 깊은 시적 표현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소프트 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명곡입니다.
1970년 8월에 발매된 앨범 ‘Close to You’에 수록된 이 환상적인 곡은, 푸른 9월에서 얼어붙은 12월로 옮겨 가는 계절의 변화를 그려내며, 남매 듀오만의 섬세한 음악성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습니다.
카렌의 풍부하고 깊이 있는 콘트랄토는 곡의 애수 어린 분위기를 한층 부각시키고, 리처드의 세련된 편곡과 더불어 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일반적인 러브송의 범주를 넘어, 인생의 덧없음과 재생을 그린 마음을 울리는 명곡으로, 고요한 밤 혼자 사색하는 시간에 꼭 들어보시길 권하는 한 곡입니다.
Dead Man’s CurveCarpenters

1973년에 공개된 앨범 ‘Now & Then’에 수록된 남매 듀오 카펜터스의 오리지널 커버 곡 모음 중 한 곡입니다.
DJ 스타일의 구성으로 전개되는 메들리 형식 속에서 약 1분 40초의 짧은 연주임에도 카렌 카펜터의 따뜻한 보컬과 리처드 카펜터의 세련된 편곡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앨범 전체는 미국과 영국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한 대히트작이 되었죠.
본 작품은 1990년에 리믹스되어 컴필레이션 앨범 ‘Anthology’에도 수록되었습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향수 어린 음악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Johnny AngelCarpenters

달콤하고 애틋한 청춘 시절의 연정을 다정히 감싸 안는, 미국 듀오 카펜터스의 올디스 커버 곡입니다.
남매 듀오의 매력이 가득 담긴 이 곡은 1973년 5월에 발표된 앨범 ‘Now & Then’의 B면에 수록된 올디스 메들리의 한 부분으로 등장합니다.
카렌 카펜터의 맑고 투명한 보컬과 리처드 카펜터의 세련된 편곡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원곡은 1962년에 셸리 페브레가 불러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한 곡으로, 이를 카펜터스 특유의 우아한 해석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아련한 추억에 잠기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Want You] Back In My Life AgainCarpenters
![[Want You] Back In My Life AgainCarpenters](https://i.ytimg.com/vi/p9V1RdgcV54/sddefault.jpg)
우아한 멜로디에 신시사이저를 효과적으로 조합해, 미국의 소프트 록 듀오 카펜터스가 따뜻하고 세련된 음악성을 보여 준 보석 같은 한 곡입니다.
1981년 9월 발매된 앨범 ‘Made in America’에 수록되었고, 같은 해 싱글로도 발표된 이 작품은 제2기 카펜터스를 대표하는 명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는 최고 72위,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에서는 14위를 기록했습니다.
기분 좋은 그루브감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으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나 긍정적인 기분이 필요할 때에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I’m still not over youCarpenters

리처드가 부른 ‘아임 스틸 낫 오버 유’는 공간감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는 심정을 노래하고 있죠.
리처드의 솔로 앨범 ‘타임’에 수록된 곡으로,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한 곡입니다.
[청춘의 빛남] 카펜터스의 대표곡·인기곡 모음 (41~50)
I Can’t Make MusicCarpenters

1973년 앨범 ‘Now & Then’에 수록된 이 발라드는 한없는 섬세함과 깊은 감정을 지닌 곡입니다.
피아노와 파이프 오르간, 스트링으로 이루어진 풍성한 편곡 위에 카렌 카펜터의 영혼이 담긴 콘트랄토 보컬이 더해져, 실연의 아픔과 상실감을 애잔하게 그려냅니다.
이 작품은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미래의 히트곡’, ‘아름다운 토치송’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카펜터스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숨은 명곡으로 열성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고요한 밤에 혼자 듣고 싶은, 마음을 깊이 울리는 한 곡으로, 소중한 분을 위한 플레이리스트에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Please Mr. PostmanCarpenters

원곡은 ‘Please Mr.
Postman’으로, 1971년 발매된 앨범 ‘녹색 지평선~호라이즌’의 네 번째 트랙에 수록되었다.
비틀즈와 다이애나 로스의 커버로도 유명하지만, 원곡은 1961년 걸그룹 마베레츠의 곡이다.
카펜터스 버전은 원곡의 블루스 감각이 덜어지고 팝 스타일로 듣기 쉽게 완성되었으며, 그 결과 앨범의 선행 싱글로서 미국 빌보드 1위를 기록하는 대히트를 거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