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샘 자극] 마음에 꽂히는 애니송의 세계
오열할 정도로 빠져든 애니메이션, 여러분에게도 있나요?
그런 작품을 만나면, 문득 어느 순간에 주제가의 한 구절만 들려와도 눈물이 나곤 하죠.
처음 들었을 때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최종회가 가까워질수록 그 곡이 더 애잔하게 느껴지는… 그런 일도 있잖아요.
이번 글에서는 눈물 나고 또 눈물 나는 애니송들을 모아봤습니다.
신작·구작을 가리지 않았기에, 다양한 세대에게 와닿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부디 노래와 함께 그 작품들도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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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 마음에 꽂히는 애니송의 세계(21~30)
또 봐DREAMS COME TRUE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따뜻한 희망으로 감싸 안는 명곡입니다.
팝 듀오 DREAMS COME TRUE가 만든 이 곡은, 애잔한 멜로디 라인 위에 요시다 미와의 힘 있는 보컬이 더해져 쓸쓸함뿐 아니라 재회의 약속까지 느끼게 합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코러스가 이야기의 감동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죠.
이 작품은 앨범 ‘AND I LOVE YOU’에 수록된 후 2008년 2월 싱글로 발매되었고, 영화 ‘원피스 에피소드 오브 쵸파 플러스 겨울에 피는 기적의 벚꽃’의 주제가로 채택되었습니다.
원작자 본인의 제안으로, 영화의 세계관에 어울리는 감동적인 곡으로 완성되었어요.
졸업이나 새로운 출발의 시즌에, 앞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주는 한 곡입니다.
또 봐DREAMS COME TRUE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따뜻한 희망으로 감싸 안는 명곡입니다.
팝 듀오 DREAMS COME TRUE가 만든 이 곡은, 애잔한 멜로디 라인 위에 요시다 미와의 힘 있는 보컬이 더해져 쓸쓸함뿐 아니라 재회의 약속까지 느끼게 합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코러스가 이야기의 감동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죠.
이 작품은 앨범 ‘AND I LOVE YOU’에 수록된 후 2008년 2월 싱글로 발매되었고, 영화 ‘원피스 에피소드 오브 쵸파 플러스 겨울에 피는 기적의 벚꽃’의 주제가로 채택되었습니다.
원작자 본인의 제안으로, 영화의 세계관에 어울리는 감동적인 곡으로 완성되었어요.
졸업이나 새로운 출발의 시즌에, 앞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주는 한 곡입니다.
[눈물샘 자극] 마음에 파고드는 애니송의 세계(31~40)
그대의 기억mao

애니메이션 ‘박앵귀’의 엔딩곡.
멜로디는 중음부터 저음이 많고, 느릿하면서도 묵직한 곡입니다.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로, 가사 곳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마지막 사비에서는 잠시 리듬에 여유를 두며, 노랫소리가 마음에 깊이 울립니다.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은 잊을 수 없고, 대신할 수도 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것도 아니야.RADWIMPS

마음에 스며드는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RADWIMPS가 만든 이 곡은 2016년 8월에 발매된 앨범 ‘너의 이름은.
’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동명의 영화 엔딩 테마로도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작품은 일상 속 미묘한 감정의 흔들림과 인간관계에서의 깨달음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줍니다.
영화를 본 뒤에 다시 들어보면, 가사가 지닌 깊은 의미를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마음과, 한정된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이 전해지는 감동적인 한 곡입니다.
가넷오쿠 하나코

청춘의 한순간 한순간이 마음에 새겨지는 멋진 곡입니다.
학창시절의 운동장과 방과 후의 풍경,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묘사하면서 소중한 사람에 대한 마음을 담아낸 따뜻한 곡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추억과 변하지 않는 심정을 부드럽게 노래하는 오쿠 하나코 씨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인상적인 한 곡입니다.
2006년 7월에 네 번째 싱글로 발매된 이 곡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주제가로 기용되어, 오리콘 차트에서 최고 51위, 19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단정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 곡은,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겪은 분이나 이제 막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으려는 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입니다.
야행요루시카

문학적인 이야기와 suis님의 맑은 가성이 마음에 울려 퍼지는 감동의 한 곡입니다.
n-buna님이 만들어내는 멜로디는 밤의 고요와 쓸쓸함, 그리고 희망의 빛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이 곡을 접하면 등장인물의 감정에 공감하게 되어, 눈물을 흘리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요.
2020년 3월에 공개된 본작은 평판이 높은 앨범 ‘도작’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명반은 2021년 제13회 CD 숍 대상에서 입상했으며, 또한 2020년 6월 공개된 애니메이션 영화 ‘울고 싶으면 고양이 가면을 써’에서는 삽입곡으로 이야기의 감동을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혼자 밤하늘을 바라볼 때나, 살짝 등을 떠밀어 주길 바랄 때 듣기를 추천합니다.
가사에 담긴 마음을 느껴보고 싶은 분께 딱 맞는 한 곡입니다.
니르바나tia

VOCALOID로 유명한 supercell의 ryo가 프로듀싱을 맡고, Tia가 부른 한 곡입니다.
한마디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하면서도 매력적인 곡이에요.
잔잔하고 애잔한 가사를 외치듯이 부르면서도, 축제처럼 마음껏 사운드로 놀아 본 곡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꼭 한 번 들어 보시고, 그 멋짐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