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이 뭐야?】초보자를 위한 DUB 음악 특집!
서양 음악을 조금이라도 듣는 분이라면 ‘더브스텝’이나 ‘더브와이즈’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더브’라는 말의 뜻을 잘 모르시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더브는 자메이카에서 파생된 장르 중 하나로, 간단히 말하면 리믹스를 의미합니다.
이번에는 발상지인 레게의 더브, 그리고 이펙트에 중점을 둔 더브와이즈와 더브스텝 이 세 가지 장르를 중심으로 소개하겠습니다.
각 곡에 대한 해설도 있으니, EDM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꼭 끝까지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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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란?] 초보자를 위한 DUB 음악 특집! (21~30)
Scientist Rids the World of the Evil Curse of the VampiresScientist

믹싱 콘솔을 무기로 뱀파이어와 좀비와 싸우는 히어로가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자메이카 출신의 사운드 마술사 사이언티스트가 1981년 6월에 선보인 명반 ‘Scientist Rids the World of the Evil Curse of the Vampires’는 그런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헨리 준조 로우스가 프로듀싱하고, 루츠 라딕스가 연주하는 굵직한 리듬 위에 사이언티스트가 더한 깊은 에코와 리버브는 마치 수상쩍은 주문 같죠.
이 작품은 인기 게임 ‘Grand Theft Auto III’에도 사용되어 그 세계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공포 영화 같은 스릴을 소리로 맛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 기묘하면서도 자극적인 음향 실험에 몸을 맡겨보는 건 어떨까요?
Your Teeth In My NeckScientist

자메이카 출신의 전설적인 프로듀서, 사이언티스트가 손길을 더한 덥 음악의 금자탑입니다.
킹 터비 아래에서 기량을 갈고닦아 ‘과학자’라 불린 그의 믹싱은 마치 소리의 마법 같죠.
묵직하게 울리는 리듬 섹션 위로 에코가 아련하게 떠도는 사운드는 듣는 이를 순식간에 이차원 공간으로 이끕니다.
본작은 1981년에 제작된 명반 ‘Scientist Rids the World of the Evil Curse of the Vampires’에 수록되어 있으며, 뱀파이어를 테마로 한 스릴 넘치는 세계관이 매력입니다.
인기 게임 ‘Grand Theft Auto III’에 사용되면서 많은 게임 팬들을 덥의 세계로 끌어들였죠.
소리의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감각을 느끼고 싶은 밤에 꼭 들어보세요!
끝으로
이번에는 DUB의 원류이기도 한 루츠 레게의 DUB, 그리고 거기서 발전해 온 덥스텝과 덥와이즈를 중심으로 곡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DUB은 매우 깊이가 있는 장르로 상당한 음악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런 분들께는 우선 재팬 레게의 DUB부터 시작해 DUB 문화에 접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