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대상] 마음에 스며드는 겨울의 명곡. 추억의 가요와 동요로 따뜻해지는 시간
겨울의 추위가 스며드는 계절, 그리운 노래 선율이 마음에 살며시 다가와 줍니다.
맑고 차가운 공기 속에서 듣는 쇼와 시대의 명곡이나 추억의 동요에는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주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북국의 추위와 사랑하는 마음,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겨울의 곡들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깊이 울려 퍼질 것입니다.
이번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음에 스며드는 겨울의 명곡을 소개합니다.
추억담을 꽃피우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좋고, 눈을 감고 가사에 빠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겨울의 명곡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 90대 분께 추천하는 겨울 노래. 쇼와 시대 겨울 노래 모음
- 【노래방】8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곡. 열창하고 싶은 쇼와의 명곡 모음
- 【80대의 마음에 울리는】크리스마스 명곡 모음
- 70대 분들께 추천! 추운 겨울에 듣고 싶고 부르고 싶은 일본 노래를 엄선
- 80대분께 추천하는 청춘 노래. 추억의 명곡 모음
- 70대 분들께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송. 쇼와 시대 겨울 명곡 모음
- 80대 여성들이 흥겨워할 노래. 노래방에서도 추천하는 곡 모음
- [90대 고령자용] 추천 크리스마스 노래. 추억의 동요와 찬송가부터 정석 곡까지
- [80대 고령자용] 즐겁고 건강하게. 춤추고 싶어지는 댄스 곡을 소개합니다
- 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부르기 쉬운 곡. 노래방 선곡의参考로!
- 8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감동적인 노래. 마음을 울리는 명곡 모음
- 80대 분께 추천하는 가을 노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가요와 동요 모음
- 80대 분들께 추천하는 신나는 곡. 추억의 엔카와 가요 모음
[노년층 대상] 마음을 적시는 겨울 명곡. 추억의 가요와 창가로 따뜻해지는 시간 (21~30)
북쪽의 여행자이시하라 유지로

이시하라 유지로가 만년에 제작한 주옥같은 겨울 노래.
북국의 애달픈 풍경과 여행자의 심정을 겹쳐 놓은, 애수가 어린 가사에 마음이 울립니다.
1987년 발매 이후 그 해 연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이후 옴니버스 앨범에도 다수 수록되는 등 겨울의 명곡 반열에 올랐습니다.
쓸쓸함과 고독을 느끼기 쉬운 겨울철,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나 소중한 사람에 대한 생각에 깊이 잠기고 싶을 때 꼭 들어보시기를 권하는 한 곡입니다.
오타루의 그대여츠루오카 마사요시와 도쿄 로만치카

츠루오카 마사요시와 도쿄 로만티카가 1967년 9월에 발표한 데뷔곡은, 홋카이도 오타루시를 무대로 한 정서 가득한 러브 송입니다.
북국 겨울의 추위와 연인과의 이별의 슬픔을 섬세하게 엮어 낸 애수가 어린 가사가 특징적입니다.
멤버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곡은, 가는 눈이 흩날리는 오타루 역이나 시오야 해변 등 아름다운 정경 묘사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본 작품은 큰 히트를 기록해, 1968년도 오리콘 연간 랭킹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1969년에는 도에이가 제작한 텔레비전 드라마 ‘안개의 로망 오타루의 여인’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겨울 밤, 창밖을 바라보며 천천히 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노년층 대상] 마음에 스며드는 겨울의 명곡. 추억의 가요와 창가로 따뜻해지는 시간 (31~40)
스키 노래작사: 시구레 오토와 / 작곡: 히라이 코조사부로

광활한 스키장과 설경이 떠오르는 곡이라면 ‘스키의 노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일본의 창가로 제작되어 음악 교과서에도 실렸습니다.
새하얗게 물든 땅을 미끄러지듯 달리는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밝은 멜로디 라인과 함께 울려 퍼집니다.
스키 경험이 있는 어르신이라면 향수를 느끼실 수도 있겠지요.
경쾌한 리듬에 맞춰, 마치 스키를 탈 때처럼 좌우로 몸을 움직이고 싶어지는 곡입니다.
다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박수를 치며 분위기를 띄워 보세요.
은빛 길다크덕스

다크 닥스의 ‘은빛의 길’은 희망과 용기를 그린 마음 따뜻해지는 한 곡이네요.
겨울 폭풍이 몰아치는 험난한 길을 통해, 삶의 시련과 아름다움을 겹쳐 보여줍니다.
아무리 힘든 오르막길도 언젠가는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진다고 노래하는 긍정적인 메시지에, 어느새 등을 떠밀어 주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이 곡은 더 피넛츠와의 경합작으로, 다크 닥스 버전과 더 피넛츠 버전 두 가지가 발매되었습니다.
겨울의 추위에 꺾일 것 같은 날이나 인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 함께 걸어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설산 찬가창가

일본의 창가 중에서도 특히 사랑받는 곡으로 꼽히는 ‘설산찬가’.
미국 민요의 멜로디에 가사를 붙인 이 곡은 1959년에 더크 덕스가 부른 레코드가 발매되어 큰 유행을 일으켰습니다.
산과 자연을 찬미하는 가사는 작사가 니시보리 에이사부로 씨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산악 생활의 거칠음과 아름다움이 찬양되고 있습니다.
특히 등산가와 자연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고, 발상지인 쓰마고이촌에서는 시보와 멜로디 로드로 친숙할 뿐 아니라, 관광 안내나 열차 내 차임에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겨울 자연 속에서 이 곡을 흥얼거리며 웅대한 풍경을 즐겨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겨울의 별자리창가

해외 작품의 번역 가사와 학교 교가를 다수 맡았던 호리우치 게이조 씨.
그가 작사를 담당한 ‘겨울의 별자리’는 일본의 노래 100선에도 선정된 창가입니다.
밤하늘에 펼쳐진 별들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멜로디가 특징이지요.
1940년대 음악 교과서에도 채택된 곡이어서, 알고 계신 어르신들도 계실 것입니다.
느긋한 템포에서 오는 편안함이 마음을 달래 줍니다.
겨울 이벤트를 개최할 때 별자리를 바라보며 함께 불러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눈 내리는 마을을고영남

고 에이오 씨의 ‘눈 내리는 마을을’은 내리는 눈 풍경을 아름답게 그려낸 겨울의 명곡입니다.
고요히 소복이 쌓이는 눈과 그 위에 겹쳐지는 추억과 감정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1952년에 발매되어 NHK 라디오 드라마의 삽입곡으로 탄생한 이 곡은 수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했으며, ‘민나노우타(みんなのうた)’에도 소개되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들으면 옛 겨울의 추억담이 꽃필지도 모릅니다.
고요한 겨울밤, 따뜻한 음료를 한 손에 들고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