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신】에릭 클랩튼의 명곡·인기곡 정리【2025】
압도적인 기타 연주 실력으로 음악사에 이름을 남긴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
기타리스트로서의 실력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지니며, 2020년대인 현재까지 굴곡 많은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깊이 있는 명곡들을 꾸준히 만들어 왔습니다.
이번에는 에릭 클랩튼의 솔로 명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초보자분들이 먼저 들어보면 좋을 곡들을 선별했습니다.
발라드부터 블루스까지, 다양한 음악성이 담긴 주옥같은 곡들을 차분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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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의 명곡·인기곡 정리 [2025] (1~10)
One WomanEric Clapton

블루스를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해 온 영국의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이 2024년 10월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이 곡은 8년 만에 선보이는 스튜디오 앨범 ‘Meanwhile’의 선공개 싱글입니다.
미디엄 템포의 편안한 그루브 위에서 한 여성에 대한 성실한 마음이 노래됩니다.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투영된 듯한, 깊이와 따뜻함을 겸비한 가사가 가슴에 와닿습니다.
피아노와 오르간이 채색하는 사운드 속에서, 흐느끼듯 울부짖는 기타 솔로는 듣는 이의 마음을 깊게 흔듭니다.
소중한 사람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싶을 때나, 혼자서 차분히 음악에 잠기고 싶은 밤에 딱 맞는 한 곡이 아닐까요?
Hello Old FriendEric Clapton

어쿠스틱 기타와 슬라이드 기타의 따뜻한 앙상블이, 마치 오랜 친구와 재회했을 때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어딘가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멜로디는,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동료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그려내는 것 같죠.
이 곡은 1976년 8월 발매된 앨범 ‘No Reason to Cry’의 선행 싱글로, 미국 싱글 차트에서 24위를 기록한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본작이 더 밴드의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음되었다는 일화 또한, 곡이 지닌 다정한 세계관을 뒷받침해 주는 듯합니다.
온화한 휴일 오후에 천천히 귀 기울이고 싶어지는, 주옥같은 한 곡이라고 할 수 있겠죠.
Have You Ever Loved A WomanDerek and the Dominos

에릭 클래프턴을 중심으로 결성된 영미 혼성 블루스 록 밴드, 데렉 앤 더 도미노스.
불과 1년이 채 안 되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음악사에 이름을 남긴 명반 ‘Layla and Other Assorted Love Songs’에 수록된, 영혼을 흔드는 한 곡입니다.
“진정으로 여자를 사랑해본 적이 있느냐”라고, 처연한 연정을 절절하게 노래하는 이 작품.
클래프턴의 감정이 그대로 이입된 듯한 보컬과 ‘우는 기타’가 가슴을 파고들죠.
듀언 올먼과의 전설적인 기타 주고받음은 마치 두 개의 영혼이 대화하는 것 같습니다.
1970년 11월에 발매된 이 블루스 발라드는, 가을 밤 긴 시간을 사색에 잠기며 곱씹어 듣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명연입니다.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의 명곡·인기곡 총정리 [2025] (11~20)
After MidnightEric Clapton

기타 히어로로서의 압박에서 해방된 듯한, 경쾌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에릭 클래پ튼이 1970년에 발매한 첫 솔로 앨범 ‘Eric Clapton’에서 싱글로 나온, J.
J.
케일의 커버곡이죠.
이 곡이 노래하는 것은 자정을 지난 뒤 찾아오는 압도적인 해방감.
낮의 딱딱함을 벗어 던지고, 본능에 따라 밤을 만끽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듯 합니다.
미국 빌보드에서 최고 18위를 기록했고, 1987년에는 맥주 광고 음악으로도 쓰였던 것을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주말 드라이브를 한층 더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줄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Old LoveEric Clapton

영국 출신으로 ‘기타의 신’이라 불리는 에릭 클랩튼이 1989년에 발표한 명반 ‘Journeyman’에 수록된, 주옥같은 블루스 발라드입니다.
이 작품은 오랜 세월 함께한 파트너와의 이별 직후에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며, 끝나버린 사랑에 대한 끊어지지 않는 그리움이 아플 만큼 전해져 오죠.
영혼을 쥐어짜는 듯한 기타 선율은 그의 심장의 외침 그 자체 같습니다.
1992년 ‘MTV Unplugged’에서 선보인 어쿠스틱 버전도 전설적으로 회자되며, 그 연주를 담은 앨범이 그래미상을 수상했던 것을 기억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지나가버린 사랑의 추억에 잠기는 밤, 혼자서 곱씹으며 듣고 싶어지는 한 곡입니다.
Running On FaithEric Clapton

인생의 고난 속에서, 오직 신앙만을 의지해 한 줄기 빛을 구하는 기도 같은 보컬이 가슴을 울리는, 영국이 자랑하는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의 한 곡.
이 작품에는 클랩튼 본인의 알코올 중독에서의 회복 경험이 투영되어, 절실하고 개인적인 이야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1989년 11월 발매된 그가 가장 아낀다는 앨범 ‘Journeyman’에 수록되었고, 이후 1992년 명반 ‘Unplugged’에서 선보인 어쿠스틱 버전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블루스에 뿌리를 둔 사운드와 따뜻한 보컬이 내일로 나아갈 용기를 줍니다.
무언가를 믿고 싶지만 자신이 없는 그런 밤에 살며시 곁을 지켜주는 듯한 작품입니다.
The CoreEric Clapton

영혼의 절규에 비견되는 기타와 색소폰의 격렬한 주고받음이 마음을 뒤흔드는, 영국 출신 에릭 클랩튼의 곡입니다.
1977년 11월에 발매된 명반 ‘Slowhand’에 수록된, 약 8분 45초에 달하는 장대한 한 곡이죠.
어떤 것에도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내적 힘으로 불타오를 수 있다는 강력한 자기긍정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마르셀라 디트로잇과의 뜨거운 보컬 콜라보레이션이 그 세계관을 한층 더 선명하게 그려냅니다.
이 작품은 라이브에서 연주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 2018년 1월 파리 공연에서 무려 40년 만에 선보였을 때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스로를 奮い立たせ고 싶을 때, 마음 깊은 곳에서 에너지가 솟구치는 듯한 감각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