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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신】에릭 클랩튼의 명곡·인기곡 정리【2025】

압도적인 기타 연주 실력으로 음악사에 이름을 남긴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

기타리스트로서의 실력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지니며, 2020년대인 현재까지 굴곡 많은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깊이 있는 명곡들을 꾸준히 만들어 왔습니다.

이번에는 에릭 클랩튼의 솔로 명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초보자분들이 먼저 들어보면 좋을 곡들을 선별했습니다.

발라드부터 블루스까지, 다양한 음악성이 담긴 주옥같은 곡들을 차분히 소개합니다.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 명곡·인기곡 모음 [2025] (31~40)

그날을 제대로 살아가는 것. 인생에서 이 날은 단 한 번만 찾아온다.Eric Clapton

에릭 클랩튼은 위대한 창작 활동을 펼치는 한편, 사생활에서는 수많은 여성과의 풍류를 거듭했고, 어느 때에는 어린 아들을 사고로 잃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다.

그런 그가 하루하루를 소중히 하지 않으면 그날은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고 우리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내일 하자며 미루기보다 오늘, 지금 당장 해본다면 인생에서 후회할 일은 훨씬 적어질지도 모른다.

Breaking PointEric Clapton

인트로나 도입부가 묵직하고 세련돼서, 정말로 AOR라는 장르를 대표한다고 생각합니다.

젊었을 때는 왜 클랩튼이 이런 묵직한 곡들만 연주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시끄럽기만 한 것이 록은 아니니까요.

Man OverboardEric Clapton

듣기 편한 것이 특징인 숨은 명곡입니다.

언뜻 보면 밋밋한 인상도 있지만, 부드러운 곡이라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싶어지고, 언제든 어떤 기분일 때라도 들을 수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잘 들어보면 공들인 기타 연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CrossroadsEric Clapton

Watch Eric Clapton perform “Crossroads” Live!
CrossroadsEric Clapton

블루스 기타의 제1인자라고 하면 이 사람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항상 최전선에서 활약해 온 에릭 클랩튼.

그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이 ‘크로스로드’는 매년 열리는 록·블루스 페스티벌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Don’t let me be lonely tonightEric Clapton

제임스 테일러의 명곡을 에릭 클랩턴이 애절하게 가득 담아 불러냈습니다.

정말 소울풀한 보컬이네요.

절제된 ‘우는’ 기타도 훌륭합니다.

테일러의 오리지널은 내추럴한 편곡이니 꼭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의 명곡·인기곡 총정리 [2025] (41~50)

Eric Clapton

Eric Clapton – I’m tore down [Live in Hyde Park 1996]
Eric Clapton

에릭 클랩튼 하면 애용하는 악기는 스트라토캐스터이지만, 블루스 커버 앨범 ‘프롬 더 크래들’에서는 깁슨사의 ES-33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쓰든 클랩튼은 클랩튼이지만, 신선하다는 건 틀림없죠.

Slow Down LindaEric Clapton

아주 클랩턴다운 곡으로, 차분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곡도 ‘린다’라는 여성에게 바친 노래라서, 클랩턴의 여성 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운드 면에서도 80년대 감성이 한껏 드러나 있어 당시 사람들에게는 참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