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0대에게 추천! 분위기를 띄우는 철판급 팝 명곡 모음

My SharonaThe Knack

The Knack – My Sharona

캐치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The Knack의 데뷔곡입니다.

1979년에 발매된 이 곡은 빌보드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밴드 멤버가 실제로 사랑에 빠졌던 여성에 대한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는 배경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인 중 하나였을지 모릅니다.

파워 넘치는 사운드와 뜨거운 사랑을 노래한 가사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노래방 선곡으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주는 한 곡입니다.

We Will Rock YouQueen

Queen – We Will Rock You (Official Video)

1977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스탬프-스탬프-클랩의 리듬이 특징적인 곡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비트는 다중 녹음과 딜레이 효과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마치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듯한 웅장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라이브 퍼포먼스에서는 또 다른 명곡과 함께 연주되는 경우가 많고, 1985년 라이브 에이드에서는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추운 날씨 속에서 촬영되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스포츠 이벤트나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으로, 퀸의 영혼을 뒤흔드는 퍼포먼스와 함께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대표적인 팝 명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Summer of 69Bryan Adams

Bryan Adams – Summer Of ’69 (Official Music Video)

1980년대의 소년들과 청년들을 열광시킨 록큰롤러, 브라이언 아담스.

브라이언 아담스에게는 명곡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지만, 이 곡이 당시를 떠올리며 가장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을까요? 반짝이던 청춘 시절이 생각납니다.

고등학교 때 다녔던 남고의 학교 축제에서 경음악부 밴드가 이 곡을 연주했었죠….

pretty vacantSEX PISTOLS

Sex Pistols – Pretty Vacant

70년대에 가장 충격적이고 센세이셔널했던 런던발 펑크 무브먼트.

일본에서도 지금 50대인 사람들 중에는 펑크 패션을 걸치고 머리를 세웠던 이들이 꽤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펑크 무브먼트 가운데서도 역시 가장 상징적인 존재였던 건 피스톨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곡은 역시 가장 분위기가 고조되는 명곡입니다.

ReflexDuran Duran

Duran Duran – The Reflex (Official Music Video)

1980년대, 가장 유명한 외국 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들.

그중에서도 나일 로저스가 프로듀스한 이 댄스 트랙은 밴드의 최대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아이돌적인 인기로 여자들을 열광시켰지만, 실제로는 연주 실력이 뛰어난 밴드로 남성 팬도 많았던 실력파 밴드였죠.

절로 춤을 추고 싶어지는 곡입니다.

i was made for loving youKISS

Kiss – I Was Made For Lovin’ You

50대의 남성과 여성을 열광시킨 원조 비주얼계 밴드 키스(Kiss).

그들은 50대 세대에게는 필수 밴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절로 텐션이 올라가서 신나지 않을 수 없다고 봅니다.

히트곡이 많아서 고민되지만, 이 곡을 선택했습니다.

당시 얼굴을 키스처럼 분장하고 콘서트에 갔던 사람들은 지금도 이 곡에서 엄청나게 흥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too much too youngspecials

The Specials – Too Much Too Young (Live)

매드니스도 그렇지만, 더 나아가 스카 밴드의 원조라고 하면 스페셜스죠.

스카 자체가 역시 50대가 가장 열광하는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스카가 정말 엄청나게 세련되게 느껴졌어요.

패션도, 사운드도요.

원래는 레게나 블랙뮤직에서 왔는데, 어쩜 그렇게 스타일리시할 수 있을까 하고 그때 감동했었습니다.

저절로 흥이 오르는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