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이어도 괜찮아! 40대 여성에게 부르기 쉬운 노래방 송
40대는 일본 음악사를 보아도 특히 다양한 음악에 접해 온 세대입니다.
힙합이든, R&B든, 오소독스한 팝이든, 어쨌든 폭넓은 음악성에 접해 왔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그런 40대 분들 중에서도, 낮은 목소리를 가진 여성에게 맞춰 부르기 쉬운 곡들을 엄선했습니다!
노래방에서의 반응도 고려해 선곡했으니, 노래방에서의 입지가 신경 쓰이는 분들도 필견입니다!
구체적인 보컬 테크닉에 대해서도 다뤘으니, 꼭 끝까지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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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낮아도 괜찮아!] 40대 여성에게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41~50)
너만을 바라보고 있어다이코쿠 마키

홋카이도 삿포로시 출신 아티스트로서, 강렬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팬을 사로잡아 온 오오구로 마키.
고등학생 시절부터 밴드 활동을 시작해 1992년에 데뷔한 이후, 팝을 기반으로 록과 R&B 등 다채로운 장르를 접목한 곡들로 음악 신을 빛내 왔습니다.
힘 있는 보컬과 캐치한 멜로디가 강점이며, 1995년에는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과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베스트 5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습니다.
한때 활동을 중단한 시기를 극복하고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파워풀한 보컬과 더불어 마음을 울리는 가사로 표현되는 세계관은, 음악이 지닌 힘과 따뜻함을 찾는 리스너에게 딱 맞습니다.
[목소리가 낮아도 괜찮아!] 40대 여성에게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51~60)
도쿄는 밤 7시Pizzicato Five

시부야계의 원조라고 불리는 음악 그룹, PIZZICATO FIVE.
하우스를 도입한 댄스 팝이 특징으로, 캐치함 속에서도 날카로움을 보여주는 스타일리시한 음악성이 인상적이죠.
그런 PIZZICATO FIVE의 곡들 가운데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도쿄는 밤 7시’.
댄스 뮤직이라 리듬을 잡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우스는 ‘포 온 더 플로어’라 불리는 네 박자 기반이라 가장 리듬을 잡기 쉬운 장르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컬 라인도 음의 오르내림이 완만하고, 음역대 역시 매우 좁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어떤 목소리를 가진 분이라도 가볍게 소화해낼 수 있습니다.
실나카지마 미유키

1975년 데뷔 이후 천재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고, 동시에 미스터리하고 고독한 존재감을 레이와 시대인 지금까지도 발하고 있는 나카지마 미유키 씨.
이 ‘실’은 수많은 나카지마 씨의 명곡들 가운데서도 특히 유명한 곡 중 하나로, 원래는 1992년에 발매된 앨범 ‘EAST ASIA’에 수록된 것이 최초 수록이네요.
2010년대 이후에는 TV 프로그램 등의 BGM으로도 기용되어 안방에서의 인지도도 높아졌고, 2020년에는 이 곡을 모티프로 한 영화가 공개되는 등 그 영향력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물론 나카지마 씨와 같은 분위기를 내는 표현력이라는 점에서 난도는 높지만, 멜로디 라인은 부르기 쉬워서 노래방에서 부른다는 의미의 난이도는 낮은 편이므로, 고득점을 노리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TEARS~시간 속에서…가나하 미나

아마미 오시마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가나하 미나 씨.
부드러운 가성이 특징으로 200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런 그녀의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TEARS~시간 속에서…’입니다.
다소 진지한 멜로디지만, 음역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니고, 전반적으로 음의 상하 이동이 완만하여 부르기 쉬운 보컬 라인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턱을 조금 더 크게 사용하고, 다소 남성적인 창법을 의식하면 원곡의 분위기에 가까워지니 꼭 참고해 보세요.
Fade Out코이즈미 교코

50대 초반에는 고이즈미 교코 씨의 외모나 캐릭터를 동경했던 분들도 많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추천드리고 싶은 곡이 바로 이 ‘Fade Out’입니다.
이 작품은 80년대 후반에 자주 볼 수 있었던 묵직한 신시사이저가 특징인 곡이에요.
댄스 음악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보컬 라인은 가요와 재즈를 섞은 듯한 온화한 느낌이라 비교적 쉽게 소화하실 수 있을 겁니다.
쉼표(휴지)가 아주 길게 잡혀 있는 것도 부르기 편한 포인트죠.
Blue Water모리카와 미호

아이돌 출신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멋진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은 아티스트, 모리카와 미호 씨.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인 ‘Blue Water’는 애니메이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테마송으로 유명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곡은 힘이 있지만 음역대 자체는 좁고 보컬 라인도 기복이 적게 구성되어 있어, 듣는 인상보다 부르기 쉬운 편입니다.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하룻밤만 재워줘고바야시 사치코

록 스타일의 기타 솔로나 리프도 인상적이며, 엔카 테이스트가 가미된 가요라는 분위기의 쇼와 가요 명곡이네요! 고바야시 사치코 씨가 1985년에 발표한 싱글 곡 ‘하룻밤 재워줘’는, 고바야시 씨의 대표곡 중 하나인 ‘어쩌면’을 만든 미키 가츠히코가 작곡한 작품입니다.
전반적인 키가 낮고 농염한 멜로디를 저음의 매력으로 표현하는 타입의 곡이어서, 고음이 약한 분들에게는 제격인 곡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엔카적인 꾸밈음(고부시)과 비브라토도 최소한으로 억제되어 있어, 엔카 초심자분들도 꼭 도전해 보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이번에는 40대의 낮은 음색을 가진 여성분들을 위해 부르기 쉬운 곡들을 엄선해 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셨나요? 40대 여성 세대는 쇼와 가요의 계보와 현대 팝의 계보를 동시에 맛본 세대라서, 특히 부르기 쉬운 곡이 많은 편입니다.
러그뮤직에서는 이 밖에도 40대를 위한 쉽게 부를 수 있는 곡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다른 기사들도 꼭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