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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에게 인기 있는 일본 가요. 추천 명곡, 스테디셀러 곡

청춘 시절에 듣던 노래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몇 번을 들어도 가슴속에서 뜨겁게 북받쳐 오르죠!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40대 여성의 청춘을 물들였던 인기 일본 가요를 소개합니다!

‘그 노래를 다시 듣고 싶다’, ‘학창 시절에 불렀던 노래를 노래방에서 다시 부르고 싶다’는 분들을 위한 명곡을 잔뜩 모았어요.

그때 당신이 좋아했던 곡도 분명 다시 만나게 될 거예요!

일과 집안일로 매일 바쁜 당신도, 잠시 손을 멈추고 청춘 시절의 추억에 잠겨 보지 않겠어요?

40대 여성에게 인기 있는 일본 음악. 추천 명곡, 스테디셀러 곡(21~30)

바닷가에 관한 이런저런 것들PUFFY

PUFFY '바닷가에 관한 이것저것' OFFICIAL MUSIC VIDEO
해변에 얽힌 이것저것 PUFFY

밝음이 돋보이는 곡조이면서도 어딘가 앙누이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독특한 음악성이 인상적인 여성 듀오, PUFFY.

패션 아이콘으로도 알려져 있어, 그들의 패션과 음악성에 동경을 품었던 40대 여성들이 매우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PUFFY의 곡들 가운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 ‘바닷가에 관한 이것저것(Et cetera)’입니다.

약간 높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음역 자체는 mid2B~hiC#로 비교적 좁은 편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키로 제대로 부르면 발성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체스트 보이스로의 발성이 많으므로, 말하듯이 후렴을 불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천사의 휴식히사마쓰 후미나

히사마쓰 후미나 fumina hisamatsu 「천사의 휴식」 Official MV
천사의 휴식 히사마츠 후미나

글램 록과 소프트 록 등을 J-POP에 녹여낸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은 여성 싱어, 히사마츠 후미나 씨.

다소 낮고 두께감 있는 음색을 지녀, 남성 록 보컬리스트처럼 굵직한 보컬이 특징인 아티스트입니다.

그런 히사마츠 후미나 씨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천사의 휴식’입니다.

40대 후반이면서 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시 즐겨 들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힘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지만, 중저음역이 많고 음역도 좁아, 가수의 음색을 크게 가리지 않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40대 여성에게 인기 있는 일본 음악. 추천 명곡, 스테디셀러 곡(31~40)

강하고 덧없는 자들Cocco

Cocco 「강하고 덧없는 자들」 뮤직비디오
강하고 덧없는 자들 Cocco

40대 초반인 분들에게는 80년대 후반보다 90년대의 곡들이 더 인상 깊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런 90년대에 큰 활약을 펼쳤던 여성 싱어송라이터, Cocco의 곡 중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강하고 덧없는 자들(強く儚い者たち)’입니다.

이 작품은 레게처럼 튀는 리듬이 특징이며, 보컬 라인은 앙뉴이한 분위기로 정돈되어 있습니다.

특히 음역대가 좁은 편에 속하고, 급격한 음정 변화가 필요한 구절도 없기 때문에 어떤 보이스 톤의 분이라도 부르기 쉬운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맑으면 좋겠어DREAMS COME TRUE

듣는 이의 마음을 살며시 따뜻하게 감싸 주는, 다정함이 가득한 DREAMS COME TRUE의 대표곡 중 하나네요.

이 곡에서는 어린 시절 가족과의 추억, 성장한 지금의 자신, 그리고 미래를 향한 온화한 시선이 요시다 미와의 서정적인 언어로 그려져 있습니다.

한때 손을 이끌려 걷던 길을 이제는 자신이 운전한다는 묘사는 시간의 흐름과 변치 않는 사랑을 느끼게 하며, 듣는 이의 마음을 깊이 울리지 않을까요.

이 작품은 1992년 10월 DREAMS COME TRUE의 열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어, NHK 연속 TV 소설 ‘히라리’의 주제가로 안방극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수록된 앨범 ‘The Swinging Star’ 역시 당시의 판매 기록을 갱신한 대히트를 기록했죠.

바쁜 나날 속에서 조금 힘을 빼고 싶을 때나, 소중한 사람과의 따뜻한 시간을 떠올리고 싶을 때 꼭 귀를 기울여 보세요.

노래방에서 부르면 그 자리의 공기도 포근하고 다정해질 거예요.

아침 햇살이 비치는 길ORIGINAL LOVE

오리지널 러브 / 아사히가 비추는 길 -AS TIME GOES BY-
아침 해가 비치는 길 ORIGINAL LOVE

시부야계의 대표격이라고 하면 ORIGINAL LOVE.

타지마 타카오의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보컬이 아주 멋진 곡 ‘아사히가 아타루 미치’는 지금 들어도 정말 훌륭한 곡입니다.

이 곡이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스즈키 쿄카 주연 드라마에 제공된 ‘프라이멀’이 주목받으면서, 시부야계를 비주류로 여기던 여성들로부터도 지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366일HY

HY – 366일 (Official Music Video)
366일 HY

실연의 아픔과 미련을 절절하게 그려 낸 인상적인 발라드입니다.

피아노 선율과 마음을 파고드는 보컬이, 상대를 잊지 못한 채 지내는 나날의 고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 발매되어 앨범 ‘HeartY’에 수록된 이 작품은, 같은 해 후지TV 계열 드라마·영화 ‘붉은 실’의 주제가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키나와의 문화를 소중히 하면서도 전국의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그들의 매력이 가득 담긴 이 곡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노래방에서 부른다면, 분명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I’m proud카하라 토모미

카하라 토모미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는 여자와, 좀 무리라고 말하는 여자로 딱 둘로 나뉘었던 인상이 있습니다.

역시 여러모로 물의를 일으킨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나이를 먹어가면서 승마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같은 세대로서 토모짱 힘내라! 하고 응원하고 싶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