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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녀별] 흥이 돋는 일본 가요의 추억의 명곡

[40대 남녀별] 흥이 돋는 일본 가요의 추억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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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녀별] 흥이 돋는 일본 가요의 추억의 명곡

회사 동료들과의 회식이나 옛 친구들과의 동창회에서 가라오케에 가는 일이 종종 있는데, 선곡에 고민될 때가 있지 않나요?

요즘 노래는 잘 모르겠고, 같은 세대끼리 모였다면 청춘 시절 자주 들었던 추억의 노래로 분위기를 띄우고 싶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40대 분들께 추천하는 분위기 살리는 곡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990년대 전후의 레트로 명곡들을 중심으로 뽑아봤기 때문에, 40대라면 청춘을 떠올리게 될 만한 곡들뿐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세대라면 다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음악 신(scene)을 빛낸 명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도 많답니다!

40대에게 추천하는 신나는 곡 (1~10)

망설이면 여기서부터! 분위기 띄우는 & 추억 돋는 스테디셀러 명곡!

먼저 40대에게 추천하는 곡들을 남녀 구분 없이 소개할게요! 분위기를 띄우는 곡이나 청춘 시절 자주 듣던 추억의 노래 등, 분명히 분위기가 달아오를 보장된 필수곡들만 모았어요. 노래방에서 무엇을 부를지 고민되거나 BGM을 찾을 때는 우선 여기서부터 골라보세요!

라 라 라 러브 송구보다 도시노부

쿠보타 토시노부 – LA・LA・LA LOVE SONG with 나오미 캠벨 [공식 영상 쇼트 ver.]
LA・LA・LA LOVE SONG 쿠보타 토시노부

몇 초짜리 인트로가 인상적인 ‘LA・LA・LA LOVE SONG’.

비일본적인 가창력을 가진 싱어 쿠보타 토시노부 씨가 1996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이 곡은 같은 해 방영된 기무라 타쿠야 씨 주연의 TV 드라마 ‘롱 베케이션’의 주제가로 채택되었습니다.

상당히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 드라마였기 때문에, 이 곡은 쿠보타 씨의 대표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곡의 향수 어린 분위기와 경쾌한 노랫결 덕분에 세대를 넘어 함께 흥겨워질 수 있는 한 곡!

주근깨JUDY AND MARY

주근깨 – JUDY AND MARY (풀버전)
주근깨 JUDY AND MARY

애니송으로도 인기가 높은 JUDY AND MARY의 ‘주근깨’.

후지TV 계열 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메이지 검사 낭만담-’의 초대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어 밀리언셀러의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JUDY AND MARY는 홍일점 보컬 유키(YUKI) 씨가 대부분의 가사를 담당하며, 큐트하지만 마음에 꽂히는 표현이 매력적이죠.

당시 노래방에서 유키 씨의 창법을 따라 했다는 사람도 많았을 거예요! 추억에 잠기고 싶거나 분위기를 띄우고 싶은 분들은 꼭 ‘주근깨’를 선곡해 보세요.

VALENTIBoA

“K-POP의 여왕”으로 불리며 2000년대 초 일본 음악 신(scene)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가 바로 BoA입니다.

그녀가 2002년 8월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은 열정적인 라틴 리듬이 돋보이는 댄스 넘버로, 당시 음악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죠.

가사에는 스스로를 굳게 믿고, 마치 싸우듯이 미래를 개척해 나가려는 의지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사랑을 관철하겠다는 뜨거운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 작품을 타이틀로 내건 앨범 ‘VALENTI’는 2003년 1월 발매되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첫 등장 1위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가 되었습니다.

PS2용 게임 소프트웨어 ‘PROJECT MINERVA’와 음악 프로그램 ‘JAPAN COUNTDOWN’의 테마로도 폭넓게 사랑받았죠.

노래방에서 부르면 그 시절의 열기가 되살아나 힘을 받을 수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낭만비행코메코메클럽

코메코메클럽 '로망 비행' [SHARISHARISM ACE -THE 8TH OF ACE-]
로망 비행 코메코메클럽

2006년에 재결성을 발표하고 현재도 느린 페이스이지만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9인조 밴드, 코메코메클럽.

항공사의 CM 송을 노리고 제작된 10번째 싱글 ‘로망비행’은 의도한 대로 JAL의 오키나와 여행 ‘JAL STORY 여름 이궁 캠페인’의 CM 송으로 기용되었습니다.

부유감 있는 앙상블에 실린 존재감 있는 보컬은 40대 남성이라면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지 않을까요.

전반적으로 키가 낮아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쉬운, 청춘 시절이 겹쳐질 법한 넘버입니다.

대민폐UNICORN

2009년에 재결성하여 그 이후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UNICORN.

그들의 대표곡 ‘대민폐’는 1989년, 헤이세이 원년에 발매된 싱글입니다.

막 꿈에 그리던 내 집을 장만했는데도 단신 부임을 통보받은 비즈니스맨이 등장해, 그의 기쁨과 슬픔이 뒤섞인 심정을 업템포이자 코믹하게 노래한 곡이죠.

재결성 이후에 알게 된 젊은 세대는 물론, 예전부터의 팬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 곡입니다.

그냥 울고 싶어져나카야마 미호

90년대 CD 버블 시기에 청춘을 보낸 분들의 추억에 깊이 새겨진 발라드.

그런 명곡이 나카야마 미호 씨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BS 계열 드라마의 주제가로 기용되어, 결혼식의 정석 송으로도 사랑받은 이 작품.

미혼 여성의 복잡한 심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가사와, 나카야마 씨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1994년 2월에 발매된 이 싱글은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기록.

누적 판매 104.

8만 장을 달성해 밀리언셀러의 칭호를 얻었습니다.

같은 해 홍백가합전에서도 선보여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나카야마 씨의 부드러운 창법을 의식해보는 건 어떨까요?

Get WildTM NETWORK

TM NETWORK / Get Wild(TM NETWORK FINAL MISSION -START investigation-)
Get WildTM NETWORK

80년대 후반 음악 신을 수놓은 TM NETWORK의 명곡.

질주감 넘치는 비트에 몸을 맡기면, 기분은 순식간에 청춘 시절로 타임슬립한다.

애니메이션 ‘시티헌터’의 엔딩 테마로 큰 인기를 끌었고, 그 시절을 보낸 분들에게는 분명 잊지 못할 한 곡일 것이다.

노래방의 정석 곡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남자의 결의를 노래한 가사에 절로 공감하게 된다.

회사 끝나고 회식이나 동창회 등 40대 남성들이 모인 자리에서 부르면 분명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이다.

코무로 데츠야의 대표곡으로 폭넓은 층에 사랑받고 있어,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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