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KARAOKE
멋진 노래방 노래
search

[연령대별] 40대 여성에게 불러줬으면 하는 유명한 곡

40대 여성분들은 노래방에서 무엇을 부르시나요?

최신 히트곡이나 좋아하는 노래, 혹은 늘 부르는 ‘애창곡’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을 부르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분명 많을 거예요.

그런 분들을 위해 40대 여성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곡들을 골라봤습니다.

노래방에 갔을 때나 ‘뭐 하나 불러줘’라고 요청받았을 때를 대비해 ‘철벽의 1곡’을 준비해 두면 분명 든든할 거예요!

[연대별] 40대 여성에게 불러줬으면 하는 유명 곡(31~40)

appears하마사키 아유미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청춘기를 보낸 세대라면, 하마사키 아유미를 롤모델로 삼았다는 분들이 분명 많을 거예요.

일본 음악 씬에서 CD 총 판매량은 역대 여성 솔로 아티스트 1위이고, 패션을 포함한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으로 ‘아유’ 붐을 일으킨 하마사키의 곡들은 시원하게 뻗는 하이톤이 연달아 나오는 경우가 많아, 막상 부르려면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들께는 1999년에 발매된 ‘appears’를 추천해요.

하마사키의 곡들 중에서는 음정 도약이 비교적 적은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어, 목소리가 낮은 분들도 키를 조절하면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워요.

강하고 덧없는 자들Cocco

Cocco 「강하고 덧없는 자들」 뮤직비디오
강하고 덧없는 자들 Cocco

40대 초반인 분들에게는 80년대 후반보다 90년대의 곡들이 더 인상 깊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런 90년대에 큰 활약을 펼쳤던 여성 싱어송라이터, Cocco의 곡 중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강하고 덧없는 자들(強く儚い者たち)’입니다.

이 작품은 레게처럼 튀는 리듬이 특징이며, 보컬 라인은 앙뉴이한 분위기로 정돈되어 있습니다.

특히 음역대가 좁은 편에 속하고, 급격한 음정 변화가 필요한 구절도 없기 때문에 어떤 보이스 톤의 분이라도 부르기 쉬운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LAT,43˚ N 〜Forty-three degrees north latitude〜DREAMS COME TRUE

Dreams Come Ture/LAT,43˚ N 〜Forty-three degrees north latitude〜
LAT,43˚ N 〜Forty-three degrees north latitude〜DREAMS COME TRUE

40대 여성에게 가장 대중적인 음악 유닛 중 하나인 DREAMS COME TRUE.

수많은 명곡을 남겨온 그들이지만, 난이도가 높은 곡이 많은 유닛이기도 해서 레퍼토리에 쉽게 넣기 어렵지 않았나요?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LAT,43˚ N 〜Forty-three degrees north latitude〜’입니다.

드림즈 컴 트루의 곡치고는 음역대가 꽤 좁고, 복잡한 보컬 라인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숨 쉴 포인트가 다소 적으니 그 부분만 주의해서 불러 보세요.

PRIDE이마이 미키

이마이 미키 PRIDE (런던 캐도건 홀 라이브, 2016)
PRIDE 이마이 미키

배우, 성우, 내레이터 등으로 활동해 왔고 2012년에 영국으로 이주한 가수, 이마이 미키 씨.

TV 드라마 ‘닥(DOC)’의 주제가로 채택된 12번째 싱글 ‘PRIDE’는 이마이 미키 씨의 최대 히트곡으로 알려져 있죠.

연애 중의 감정을 수동적으로가 아니라 ‘자부심’으로 표현한 가사는, 같은 세대인 40대라면 실시간으로 가슴에 꽂혔을지도 모릅니다.

여유로운 멜로디로 부르기 쉬워 노래방에서도 인기 있는, 감성적인 넘버입니다.

맑으면 좋겠어DREAMS COME TRUE

듣는 이의 마음을 살며시 따뜻하게 감싸 주는, 다정함이 가득한 DREAMS COME TRUE의 대표곡 중 하나네요.

이 곡에서는 어린 시절 가족과의 추억, 성장한 지금의 자신, 그리고 미래를 향한 온화한 시선이 요시다 미와의 서정적인 언어로 그려져 있습니다.

한때 손을 이끌려 걷던 길을 이제는 자신이 운전한다는 묘사는 시간의 흐름과 변치 않는 사랑을 느끼게 하며, 듣는 이의 마음을 깊이 울리지 않을까요.

이 작품은 1992년 10월 DREAMS COME TRUE의 열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어, NHK 연속 TV 소설 ‘히라리’의 주제가로 안방극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수록된 앨범 ‘The Swinging Star’ 역시 당시의 판매 기록을 갱신한 대히트를 기록했죠.

바쁜 나날 속에서 조금 힘을 빼고 싶을 때나, 소중한 사람과의 따뜻한 시간을 떠올리고 싶을 때 꼭 귀를 기울여 보세요.

노래방에서 부르면 그 자리의 공기도 포근하고 다정해질 거예요.

[연대별] 40대 여성에게 불러주었으면 하는 유명 곡(41~50)

다정함으로 넘쳐나길JUJU

인생의 의미를 잃어가던 때,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이 마음을 빛나게 해주었다… JUJU가 부르는 마음 따뜻해지는 록 발라드는 세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MTV 재팬과 닛산의 콜라보 프로젝트 CM 송으로 2009년 2월에 발매된 이 작품.

후렴에서 노래되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감사의 마음은 마치 소중한 사람에게 바치는 영원의 맹세와도 같습니다.

마음에 두고 있는 40대 남성과 함께 노래방에 갈 때, 이 곡과 함께 당신의 마음을 전해보지 않겠어요?

Yellow Yellow Happy포켓비스킷

90년대에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 ‘웃챤난챤의 우리나리!!’에서 탄생한 음악 유닛, 포켓 비스케츠.

기획에서 출발한 유닛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활동 기간이 5년에 달했고, 전성기에는 일본무도관에서 단독 공연도 성사시켰습니다.

그런 포켓 비스케츠의 곡 중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Yellow Yellow Happy’입니다.

힘차고 긍정적인 멜로디이지만 보컬 라인은 자체는 심플하며 비슷한 구절을 반복합니다.

게다가 음역도 좁은 편에 속하므로 40대 여성이라면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