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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를 잘 못하는 분도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

노래방은 재미있지만 음치라서 서툴러… 그런 고민을 안고 있는 40대 남성은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회식이나 동창회의 단골 콘텐츠이기에, 노래 부르는 데 불안을 느끼는 건 당연하죠.

하지만 사실 그걸 해결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당신의 개성을 살려 잘 부르는 듯하게 들릴 수 있는 곡을 고르면, 즐겁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FLYING KIDS나 유니콘 등, 당신 세대가 사랑한 명곡들 가운데 특히 부르기 쉬운 곡들을 소개하겠습니다.

4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노래가 서툰 분도 부르기 쉬운 노래방 곡(111~120)

이젠 너 말고는 사랑할 수 없어KinKi Kids

킨키 키즈 「너 말고는 사랑할 수 없어 -YouTube Original Live-」
이젠 너 말고는 사랑할 수 없어 KinKi Kids

40대 남성들 중에서도 전반 연령대라면 KinKi Kids라는 존재가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곡을 부르는 40대 남성도 많지 않을까요?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너 말고는 사랑할 수 없어’입니다.

이 작품은 헤이세이 발라드의 계보를 잇는 곡으로, 전체적으로 캐치하면서도 느린 보컬 라인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이내믹에 따라 체감이 어려울 수 있지만, 음역대가 넓은 편은 아니라서 2차의 노래방 등에서도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습니다.

꼭 한 번 체크해 보세요.

영광의 다리유자

유즈 '영광의 다리' 뮤직비디오
영광의 다리 유즈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힘차게 그려낸 응원가로, NHK의 아테네 올림픽 공식 테마송으로도 사랑받은 유즈의 대표곡입니다.

어쿠스틱 기타의 포근한 울림에 실어, 숨겨진 눈물과 방황하면서도 걸어온 시간을 따뜻하게 노래합니다.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2004년 7월 발매 이후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멜로디의 전개가 비교적 여유로워 음역에도 부담이 적어,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쉬운 곡조가 특징입니다.

매일 노력하는 사람, 어려움에 맞서 싸우는 사람, 그리고 인생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으려는 이들에게 다가가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메시지 송으로 꼭 한 번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TSUNAMI사잔 올스타즈

실연의 아픔을 쓰나미에 비유한 명곡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사잔 올 스타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감동적인 러브송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는 애틋함을 웅장한 멜로디와 함께 표현한 주옥같은 발라드 넘버로, 쿠와타 케이스케의 뛰어난 작사·작곡 감각이 유감없이 발휘되었습니다.

2000년 1월 발매 이후 오리콘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해 일본 레코드 대상도 수상했습니다.

TV 프로그램 ‘운난의 혼토코!’의 인기 코너 ‘미래일기 III’의 테마송으로도 기용되어, 폭넓은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명곡이 되었습니다.

특별한 존재를 잃은 뒤의 마음의 아픔을 안고 있는 분들에게 다가가는, 마음 따뜻해지는 한 곡으로 카라오케에서도 추천합니다.

기적GReeeeN

2024년 이후에는 ‘GRe4N BOYZ’로 이름을 바꾼 것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GReeeeN은, 멤버 전원이 치과의사라는 얼굴을 가지고 의사로서의 일과 병행해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도 알려진 그룹입니다.

2000년대 후반 이후 J-POP 씬에서 잇달아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그들의 곡은 노래방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그중에서도 2008년에 발매된 ‘키세키’는 대표곡 중 하나로, 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한 헤이세이 시대의 명곡입니다.

멜로디 라인이 단순하고 부르기 쉬우며 음역도 좁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노리는 분들은 꼭 이 곡에 도전해 보세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THE BLUE HEARTS

사람에게 친절하게 – 더 블루 하츠 (人にやさしく)
사람에게 친절하게 THE BLUE HEARTS

일본을 대표하는 펑크 록 밴드, THE BLUE HEARTS.

40대 후반 남성에게는 딱 맞는 밴드죠.

그런 THE BLUE HEARTS의 곡들 가운데서도 특히 부르기 쉬워 40대 남성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사람에게 상냥하게(人にやさしく)’이다.

동명의 드라마 주제가로 인기를 모았던 이 곡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캐치한 펑크 록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이 곡은 중음역이 계속되어 자칫 단조로워지기 쉽습니다.

표현의 폭을 넓히고 싶은 분은, 무리해서라도 샤우트를 넣어 남성미 있게 불러 보세요.

밀랍 인형의 관성기마II

성기마II 『밀랍 인형의 저택』 PV #성기마Ⅱ
밀랍 인형의 관 - 세이키마 II

일본의 HM/HR 밴드, 성기마 II의 첫 싱글로 1986년 4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악마의 세계관을 연출하는 등 데뷔 당시부터 매우 특징적이었던 이 밴드는, 그 세계관과 퍼포먼스와 함께 이 곡으로 단숨에 브레이크했습니다.

이 곡을 부르는 세기말의 데몬 코구레 각하님은 매우 높은 보컬 실력을 지닌 가수이기에, 이 곡의 보컬 파트를 깊이 파고들면 상당히 심오한 면이 있습니다만, 일반 분들이 노래방에서 부를 때에는 그 정도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겠지요.

멜로디 자체는 매우 부르기 쉽고 팝한 편이니, 곡 중의 대사까지 재현하면서 즐겨 보세요.

부를 때 곡의 2박, 4박 액센트를 확실히 의식하고 노래하면 곡이 평탄해지지 않고, 좋은 느낌으로 부를 수 있을 거예요.

M츠루노 타케시

M – 프린세스 프린세스(프린세스 프린세스)(풀)
엠 쓰루노 츠요시

프린세스 프린세스의 커버곡입니다.

그 곡은 키가 너무 높아서 시원하게 못 부른다는 분들께.

그래도 높긴 하지만 연습만이 답입니다.

이 가사는, 츠루노 타케시의 목소리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감정이 담겨 있어요.

마음을 담아 부를 수 있을 때까지 함께 노력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