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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에게 인기 있는 곡. 추억이 되살아나는 명곡

40대 남성인 당신은 평소에 어떤 음악을 듣고 계신가요?

물론 요즘 화제가 되는 노래를 들을 때도 많겠지만, 역시 청춘 시절을 함께 보낸 곡들을 더 좋아하시지 않나요?

실제로 지금의 40대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곡이라고 하면, 1990년대 전후에 화제가 되었던 노래들이 많은 편이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 시절에 히트한 곡들을 중심으로, 4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일본 가요를 듬뿍 소개해 드릴게요.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도, 차 안에서 듣기에도 좋은 명곡들뿐이니 꼭 들어보세요.

그때의 추억이 되살아날지도 모릅니다.

40대 남성에게 인기 있는 곡. 추억이 떠오르는 명곡(21~30)

Tomorrow never knowsMr.Children

미스터 칠드런 ‘Tomorrow never knows’ Tour2015 미완 라이브
Tomorrow never knowsMr.Children

인트로만 들어도 그 세대라면 눈물은 필연적입니다.

후지 TV 계열 드라마 ‘청춘의 모든 것’의 주제가로 1994년에 발매되어 폭발적으로 히트한 미스치루의 명발라드죠.

이걸 노래방에서 시원하게 불러주면, 확실히 한눈에 인정받을 거예요.

JAMTHE YELLOW MONKEY

40대 록 팬이라면 THE YELLOW MONKEY에 대해 동경했던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온 일레몬 중에서도, 특히 부르기 쉬운 곡으로 추천하고 싶은 노래가 바로 ‘JAM’입니다.

업템포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면서도 전체 음역은 mid1C~mid2F로 꽤 좁은 편이에요.

부르기 쉬운 점에서는 딱 맞는 곡이라고 할 수 있죠.

다만 음역이 좁은 만큼 고조되는 흐름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리듬과 억양을 의식하면서 부를 필요가 있습니다.

40대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곡. 추억이 되살아나는 명곡(31~40)

네가 있어 주는 것만으로코메코메클럽

코메코메클럽 – 네가 있어 주기만 해도
네가 있어 주기만 해도 코메코메클럽

자신을 믿어주는 누군가가 있으면 자신감이 솟아나죠.

아마 누구나 누군가의 지지를 받으며 살아가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Kome Kome CLUB의 대표곡이라고 하면, 세대에 따라 이 작품을 떠올리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Kome Kome CLUB이 1992년에 13번째 싱글로 발표한 곡으로, 최고의 히트곡입니다.

발매 당시 90만 장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브레이크하기 전까지 Kome Kome CLUB은 ‘언더그라운드한 분위기의 밴드’라는 이미지였지만, 인지도를 단번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 베이비 그대가 잠들 때까지샤란Q

샤란Q 『My Babe 그대가 잠들 때까지』
My Babe 그대가 잠들 때까지 샤란Q

가요적인 느낌과 록적인 느낌을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은 밴드, 샤란Q.

발라드에 정평이 있는 그들이지만, 그중에서도 이 ‘My Babe君が眠るまで’는 특히 부르기 쉬운 곡으로 추천합니다.

음역은 mid1C#~mid2G#로 꽤 좁은 편입니다.

각 프레이즈의 시작에서 ‘히컵(홋끊기)’이라는 테크닉을 자주 사용하므로, 이 부분을 기술적으로 익혀 두면 퀄리티가 한층 높아집니다.

꼭 참고해 보세요.

POISON 〜말하고 싶은 것도 말할 수 없는 이런 세상은〜소리마치 다카시

배우로서는 물론, 가수로서도 활약한 소리마치 다카시 씨.

그의 섹시한 매력에 빠져든 40대 여성도 많지 않을까요? 그런 소리마치 타카시 씨의 명곡이라고 하면 역시 ‘POISON ~하고 싶은 말도 못하는 이런 세상은~’이죠.

이 곡은 명드라마 ‘GTO’의 테마송으로도 사용되어 전국적인 인기를 모았습니다.

저음이 많은 곡이긴 하지만 음역은 mid1B~mid2E로 꽤 좁아, 키를 올릴 여지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키로 부르면 전혀 어려운 부분이 없는 곡이니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I LOVE YOU오자키 유타카

I LOVE YOU – 오자키 유타카 (풀 버전)
나는 너를 사랑해 오자키 유타카

오자키 유타카의 통산 11번째 싱글로 1991년에 발매되었습니다.

1983년에 발매된 오자키의 첫 번째 앨범 ‘열일곱 살의 지도’에 수록되어 있던 곡으로, 8년의 세월을 거쳐 싱글로 발표되었습니다.

생전의 라이브에서는 거의 빠짐없이 연주되었고, 그의 사후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하며 노래를 이어온 명곡 중의 명곡입니다.

팬들은 물론 같은 세대의 분들께도 당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듯한, 타임리스한 발라드입니다.

사랑과 머신건Flipper’s Guitar

YOUNG, ALIVE, IN LOVE – 사랑과 기관총 – / 플리퍼스 기타【Official Music Video】
사랑과 머신건 Flipper's Guitar

네오어쿠스틱과 시부야계를 인디 팝으로 녹여낸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은 밴드, 플리퍼스 기타.

코넬리우스와 오자와 켄지라는 두 명의 명뮤지션을 배출한 밴드이기에, 아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이 ‘사랑과 기관총’은 그런 그들의 대표곡입니다.

재즈 풍의 작품이지만, 보컬은 크게 재즈스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복이 적고 앙뉴이한 보컬 라인으로 정리되어 있어, 웬만한 J-POP보다 훨씬 부르기 쉬운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