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Rock
멋진 록
search

개러지 록의 계보. 해외의 이단아들이 남긴 발자취

1960년대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태어난 개러지 록.

더 데빌 도그스와 화이트 스트라이프스 같은 이단아들이 세련된 음악과는 선을 긋는 거칠면서도 뜨거운 사운드를 들려줘 왔습니다.

영국의 더 프리즈너스, 뉴욕의 더 데빌 도그스, 디트로이트의 화이트 스트라이프스 등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며, 음악의 원점이라 할 수 있는 개러지 록의 매력을 전해드립니다.

개러지 록의 계보. 해외의 이단아들이 남긴 발자취(11~20)

Not EveryoneNine Black Alps

맨체스터 출신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나인 블랙 알프스가 선보이는, 거친 에너지와 서정성이 어우러진 한 곡입니다.

고독감과 불신감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묵직한 기타 리프와 감정적인 보컬로 표현하며, 2000년대의 그런지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되살려 놓았습니다.

2005년 5월에 발매된 싱글로, 앨범 ‘Everything Is’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31위, 스코틀랜드에서는 38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곡은 레이싱 게임 ‘Midnight Club 3: DUB Edition Remix’의 사운드트랙에도 사용되어, 질주감 넘치는 매력이 한껏 발휘됩니다.

심야 드라이브나 마음이 가라앉지 않을 때 듣기 좋은 추천 곡입니다.

C’mon C’monThe Von Bondies

거친 기타와 강렬한 리프가 어우러진 디트로이트 밴드 더 본 본디스의 대표곡은, 뜨거운 감정과 인간관계의 갈등을 담아낸 에너지 넘치는 한 곡입니다.

2004년 3월에 발매된 앨범 ‘Pawn Shoppe Heart’에 수록되어 있으며, 전 토킹 헤즈의 제리 해리슨 프로듀스로 세련된 사운드로 완성되었습니다.

인기 드라마 ‘Rescue Me’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었고, 비디오 게임 ‘Burnout 3: Takedown’에도 수록되었습니다.

빌보드 얼터너티브 송 차트에서 25위를 기록한 이 곡은, 개러지 록의 매력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이나 직선적인 록 사운드에 끌리는 음악 팬들에게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Slow DeathThe Flamin’ Groovies

1965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릴 조던, 로이 로니, 팀 린치 등을 중심으로 결성된 개러지 록 밴드입니다.

1992년에 해산할 때까지 시대의 흐름에 거스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록 스타일로 활동한 밴드입니다.

Open My EyeThe Nazz

1960년대에 토드 런그렌 씨를 중심으로 활약했던 개러지 록 밴드입니다.

비틀즈와 비슷한 느낌으로 아이돌 밴드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무엇보다도 후대의 록 음악에 충격을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들의 음악은 지금 들어도 충분히 들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I Idolize YouThe Fabulous Wailers

1958년부터 1969년에 걸쳐 활약한 개러지 록 밴드로, 다른 개러지 록 밴드와는 차별화되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다른 점으로는 오르간과 색소폰이 주도하는 록 사운드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사랑받는 밴드 중 하나입니다.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MindThe Amboy Dukes

The Amboy Dukes –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Mind (Official Audio)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MindThe Amboy Dukes

1960년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테드 뉴전트를 중심으로 결성된 전설적인 개러지 록 밴드 중 하나입니다.

강직한 록 밴드라는 이미지가 강하며, 사운드는 듣는 이를 사로잡을 정도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지니고 있어 전 세계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개러지 록의 계보. 해외의 이단아들이 남긴 발자취(21~30)

The Modern AgeThe Strokes

The Strokes – The Modern Age (Official HD Video)
The Modern AgeThe Strokes

2000년대에 활약한 밴드 중 하나로 뉴욕에서 결성된 밴드 더 스트록스를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은 ‘개러지 록 리바이벌’이라는 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밴드로, 보컬 줄리안 카사블랑커스의 목소리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허스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