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러지 록의 계보. 해외의 이단아들이 남긴 발자취
1960년대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태어난 개러지 록.
더 데빌 도그스와 화이트 스트라이프스 같은 이단아들이 세련된 음악과는 선을 긋는 거칠면서도 뜨거운 사운드를 들려줘 왔습니다.
영국의 더 프리즈너스, 뉴욕의 더 데빌 도그스, 디트로이트의 화이트 스트라이프스 등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며, 음악의 원점이라 할 수 있는 개러지 록의 매력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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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러지 록의 계보. 해외의 이단아들이 남긴 발자취(31~40)
The SingerTy Segall Band

거칠음과 섬세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장대한 사운드가 글램 록과 사이키델릭 요소를 촘촘히 엮어내며 펼쳐집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타이 시걸이 14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4년 8월에 발표한 앨범 ‘Manipulator’에서 탄생한 이 작품은, 스트링 편성의 어레인지와 독특한 팔세토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데이비드 보위와 T.
렉스의 영향을 느끼게 하는 음악성은 언더그라운드 신에서 연마된 개러지 록의 계보를 현대에 되살리려는 야심적인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록이 지닌 미개척의 흥분과 세련미를 추구하는 음악 팬들에게 꼭 들려드리고 싶은 한 곡입니다.
Alligator TwistThe Kaisers

90년대를 대표하는 개러지 록 밴드 카이저스는 60년대 밴드의 사운드를 훌륭하게 구현해, 듣고 있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느낌이 듭니다.
아마 그들 외에는 이 편안한 사운드를 재현할 수 있는 밴드는 없지 않을까요? 그렇게 느껴지는 밴드입니다.
One Potato, Two PotatoThe Mummies

기세가 느껴지는 개러지 록 사운드는 물론이거니와, 그보다 더욱 강렬한 임팩트는 멤버 전원이 두 눈 부분을 제외한 전신을 붕대로 칭칭 감은 코스튬에 있습니다.
영상을 본 적 있는 사람도 꽤 많을 겁니다.
사운드적으로는 60년대에 가깝습니다.
Death of a Mighty CaesarThee Mighty Caesars

1980년대에 영국에 새바람처럼 등장해 활약한 밴드입니다.
멤버는 빌리 차일디시, 존 애그뉴, 그레이엄 데이이며, 특히 빌리의 가창은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가끔씩 듣고 싶어지는 개러지 록 밴드입니다.
TEAR IT UPThe Cramps

1976년에 럭스 인테리어 씨와 포이즌 아이비 씨 두 사람을 중심으로 결성된 개러지 록 밴드입니다.
사이코빌리의 대표적인 밴드이기도 하며, 결성 당시부터 왕성하게 활동해 전 세계에 팬이 많습니다.
보컬과 기타는 부부로, 팬들 사이에서는 세계 최고의 변태 부부라고 불립니다.
개러지 록의 계보. 해외의 이단아들이 남긴 발자취(41~50)
Cycle DelicDavie Allan & The Arrows

개러지 록 밴드 중에서는 드물게 서프 계열의 뮤직 밴드입니다.
여름의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하면서 들으면 상쾌한 기분이 드는 경쾌한 록 사운드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올여름은 꼭 데이비 앨런 & 더 애로우스로 버텨봅시다!
Take It From The TopThe Velveteers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 출신의 개러지 록 밴드, 더 벨베티어스.
프론트우먼 데미 데미트로와 트윈 드러머 편성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인상적인 3인조가, 2025년 2월에 대망의 두 번째 앨범 ‘A Million Knives’를 발표했다.
더 블랙 키스의 댄 오어백을 프로듀서로 영입해, 성공을 향한 여정에서 느끼는 고독과 자기인식을 주제로 삼은 이번 작품은 ‘몬스터 사운드’로 불리는 그들의 특징을 한층 심화시킨 의욕작이다.
2021년 데뷔작 ‘Nightmare Daydream’ 이후 스매싱 펌킨스와 건즈 앤 로지스와의 합동 공연을 거치며 성장해 온 그들의 면모를 실감할 수 있는 곡들로, 마음을 울리는 보컬과 기타 워크를 만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