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노래]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6분 이상의 긴 곡
당신은 노래방에서 어떤 노래를 부르나요?
기운이 나는 업템포부터 마음에 잔잔히 울리는 발라드까지 취향은 다양하겠지만, 여기서는 ‘연주 시간이 긴 곡’에 포커스를 맞춰 소개해 보겠습니다!
노래방에서는 분위기를 신경 쓰면서도 좋아하는 곡을 기분 좋게 부르고 싶죠.
오랫동안 많이 부를 수 있는 곡들을 모아봤습니다.
대규모 모임에서는 다소 선택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어느 곡이든 정말 멋진 곡들이니, 1인 노래방이나 편한 지인·팬들과 함께 마음껏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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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곡]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6분 이상 긴 곡 (1~10)
일요일로부터의 사자↑THE HIGH-LOWS↓

록 사운드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THE HIGH-LOWS의 대표곡입니다.
1995년 10월에 발표된 앨범 ‘THE HIGH-LOWS’에 수록된 이 곡은 ‘다운타운의 곧츠에 에에 칸지’의 엔딩 테마와 2004년 공개된 영화 ‘제브라맨’의 주제가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누구도 상처 주지 않고 유머와 다정함으로 살아가려는 주인공의 모습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이 담겨 있습니다.
약 6분이라는 연주 시간의 길이를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경쾌한 리듬과 친숙한 멜로디로, 노래방에서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한 곡.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마음껏 부르고 싶은 곡입니다.
끝과 시작카리유시58

잔잔한 나날 속에 깃든 빛을 그려낸 인상적인 곡으로, 2010년 2월 카리유시58의 싱글 ‘비 온 뒤 갬’의 커플링 곡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하루의 끝에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가 매력적입니다.
삶의 유한성과 일상의 소중함을 다정하게 묻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본 곡은 2016년에 드라마 ‘세 마리의 아저씨 3~정의의 편, 다시 한 번!!~’의 주제가로 사용되었고, 2024년 10월부터는 일본 매뉴팩처링 서비스의 CM 송으로도 기용되고 있습니다.
졸업이나 이직 등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한 분들에게 곁이 되어 줄 한 곡으로,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붉은 실코부쿠로

연인과의 권태기를 맞이한 청춘의 심정을 7분에 걸쳐 섬세하게 그려낸 장편 발라드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주인공의 마음이 앞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코부쿠로가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제작한 앨범 ‘Root of my mind’에 수록되어 있으며, 연애에서 신뢰의 소중함을 부드럽게 전하고 있습니다.
본작은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에 고민하면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소중히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곡입니다.
혼자 노래방이나 가까운 친구들과의 자리에서 마음을 담아 부르고 싶은 한 곡이네요.
[긴 노래]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6분 이상의 긴 노래 (11~20)
도쿄은행보이즈

‘도쿄’라는 제목의 곡은 명곡이 유난히 많은 것 같지 않나요? 2000년대 록 씬을 이끌었던 존재, 긴난 BOYZ의 곡으로, 2005년에 발매된 앨범 ‘너와 나의 제3차 세계대전적 연애혁명’의 마지막 트랙입니다.
미네타 씨의 허스키한 보컬이 정말 가슴을 파고들죠…… 이 애수, 고향을 떠나 도쿄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더 와닿을지도 모릅니다.
노스탤지어에 젖고 싶을 때, 옛 연인을 잊지 못할 때, 꼭 한번 불러 보세요.
있잖아아이묭

따뜻한 노랫소리가 마음에 울려 퍼집니다.
효고현 출신 싱어송라이터 아이묭의 작품으로, 2023년 11월에 15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영화 ‘창가의 토토’의 주제가로 쓰인 감동적인 곡입니다.
소중한 사람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담겨 있으며,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의지와 곁에서 함께하겠다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에 가슴이 따뜻해지죠.
가까운 친구들과의 자리에서 느긋하게 부르고 싶은 한 곡입니다.
폴라리스Aimer

2013년 11월에 발매된 미니 앨범 ‘After Dark’에 수록된 곡 ‘폴라리스’.
Aimer의 허스키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 넘버로,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테마로 한 가사에서는 외로움과 불안을 느끼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정하면서도 힘 있는 멜로디도 가슴에 와닿죠.
혼자 보내는 밤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겪었을 때 듣고 싶어지는 한 곡.
노래방에서 부른다면, 분명 마음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감정을 울려 퍼지게 할 수 있을 거예요.
무뚝뚝한RADWIMPS

애매한 연애 모드 속에서 흔들리는 심정을 섬세하게 그려 낸, 6분을 넘는 장대한 러브송입니다.
상대의 사소한 몸짓이나 말에 일희일비하는 애달픈 마음이, 느긋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실려 표현되어 있습니다.
RADWIMPS가 2018년 12월에 발매한 앨범 ‘ANTI ANTI GENERATION’에 수록된 이 곡은, ABEMA의 연애 리얼리티 쇼 ‘오오카미 군에게는 속지 않아’의 주제가로도 채택되어 젊은 세대의 공감을 모았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고마츠 나나와 가미오 후우주가 출연해, 현대의 연애관을 비추는 인상적인 영상 작품이 되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은 1인 노래방이나, 친한 친구와 함께 노래방에 갔을 때 등, 차분히 몰입해서 부를 수 있는 환경에서 즐겨 주셨으면 하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