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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노래]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6분 이상의 긴 곡

당신은 노래방에서 어떤 노래를 부르나요?

기운이 나는 업템포부터 마음에 잔잔히 울리는 발라드까지 취향은 다양하겠지만, 여기서는 ‘연주 시간이 긴 곡’에 포커스를 맞춰 소개해 보겠습니다!

노래방에서는 분위기를 신경 쓰면서도 좋아하는 곡을 기분 좋게 부르고 싶죠.

오랫동안 많이 부를 수 있는 곡들을 모아봤습니다.

대규모 모임에서는 다소 선택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어느 곡이든 정말 멋진 곡들이니, 1인 노래방이나 편한 지인·팬들과 함께 마음껏 즐겨보세요!

[긴 곡]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6분 이상의 긴 곡(31~40)

I’ll beMr.Children

I’LL BE Mr.Children 기타弾き語기
I'll beMr.Children

"I’ll be"는 1999년에 발매된 앨범 "DISCOVERY"에 수록된 곡입니다. 연주 시간은 9분 23초이며, 이후 싱글로 재발매되었습니다. 기타와 보컬로 시작해 점차 고조되어 가는 밴드 사운드가 정말 멋지네요.

고음역이 많지만 템포가 느려서 여유 있게 부를 수 있습니다.

SAY YOUR DREAMGLAY

『SAY YOUR DREAM』은 2009년에 발매된 GLAY의 40번째 싱글입니다.

TAKURO 씨가 8년에 걸쳐 만든 13분에 달하는 초대작! 반복되는 후렴구에 힘을 얻어, 긍정적인 마음이 됩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가득 담긴 GLAY다운 록 튠이에요.

고래의 노래Mrs. GREEN APPLE

외로운 고래의 노랫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장대한 발라드.

세컨드 앨범 ‘Mrs.

GREEN APPLE’에 수록되어 2017년 1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드넓은 바다에 내던져진 듯한 외로움과 자신의 자리(소속)를 찾는 갈등이 애절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높은 음역과 넓은 옥타브를 활용한 멜로디 라인은 압권입니다.

혼자 노래방(히토카라)이나 마음 맞는 친구들과의 소수 인원 노래방에서 마음껏 목소리를 울려보는 건 어떨까요?

도쿄에도 있었구나후쿠야마 마사하루

‘도쿄에도 있었구나’는 꿈을 꾸며 상경한 주인공이 고향을 떠올리며 부르는 발라드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한 분위기가, 불러도 들어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도시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문득 스치는 순간에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되지요.

시간이 흘러도 그런 마음만은 잊지 않도록 하고 싶네요.

TearsX JAPAN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5인조 록 밴드 X JAPAN의 아홉 번째 싱글 곡.

드라마 ‘증오에 미소 지으며’의 주제가로 기용된 곡으로, 그들의 최대 히트곡으로도 알려진 발라드 넘버입니다.

10분을 넘는 긴 러닝타임이면서도 이를 느끼기 어렵게 하는 드라마틱한 편곡은, X JAPAN이 메탈에만 국한되지 않은 깊이 있는 음악성을 체감하게 해 주지 않을까요.

노래방에서도 부르는 이와 듣는 이를 지루하게 하지 않는, 장대한 넘버입니다.

[긴 곡]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6분 이상 긴 곡 (41~50)

화조풍월케츠메이시

‘화조풍월’이라는 제목이 붙은 곡이나 앨범에는 명작이 많은데, 케츠메이시가 2002년에 발표한 이 싱글도 정말 좋은 곡입니다.

7분을 넘어 8분에 가까운 장편 곡이지만, 신기하게도 길게 느껴지지 않아요.

아늑한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치유되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바쁜 나날이나 스스로를 잃어버릴 것 같은 때에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템포가 매우 느긋해 부르기 쉬운 점도 매력적이에요.

‘입가심’ 같은 한 곡으로는 물론, 마무리 곡으로도 추천합니다.

사랑오오츠카 아이

싱어송라이터 오오츠카 아이 씨가 부른 곡들 중 가장 길다고 알려진 작품입니다.

어쿠스틱 기타가 강조되어 향수를 전하는 사운드와, 스트링이 더해지며 펼쳐지는 웅장하고 따뜻한 전개가 인상적으로 울려 퍼집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랑’이 키워드로 노래되고 있으며, 소중한 사람을 향한 다정한 감정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후렴의 전반부에서 아카펠라로 노래하는 부분도 특징적이며, 자신의 마음을 곧게 드러내는 동시에 곡 전체의 메시지를 더욱 부각시키는 완성도로 느껴집니다.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깊은 애정을 담아 노래하는 것이 포인트가 될 만한 곡이네요.